봄 나들이 여행객을 겨냥한 호텔업계의 프로모션이 쏟아졌다. 피크닉을 더한 호캉스부터 봄의 기운을 담은 뷔페, 애프터눈 티, 벚꽃 놀이를 더한 호캉스까지, 다양한 호텔 패키지를 모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테라스 뷔페에서는 봄을 온몸으로 맞이할 수 있는 ‘봄 야채 페스티벌 뷔페’를 선보인다. 초록 잎이 가득한 그린 샐러드 스테이션과 향긋한 제철 봄나물과 고소한 참기름을 취향대로 넣어 슥슥 비벼 먹을 수 있는 비빔밥 스테이션, 항산화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순수 벌꿀 집까지 다양한 스테이션이 준비된다.강원도 홍천에 위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열고 MICE 산업 재도약을 다짐했다.지난 25일 한국 MICE 산업 발전협의회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MICE 전담조직과 지자체, 유관 기관 등 약 90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MICE 산업 재도약을 다짐했다. 또 ‘청년이 생각하는 MICE의 미래’를 주제로 MICE 업계 근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선포식에서는 정부와 지역 MICE 전담조직, 업계, 청년 대표 등 한국 MICE 산업계를 대표하는 6개 기관이 ▲민관 상호 협력 ▲지역 발전
노랑풍선이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로 떠나는 여름시즌 한정 ‘북유럽 4국 9일’ 상품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에어프레미아의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을 이용한다. 노랑풍선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오슬로 직항 전세기 상품은 6월11일부터 8월15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총 20회 왕복 운항한다. 유럽 전문 인솔자가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 일정 동행해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총 4개 북유럽 국가를 9일간 여행하는 일정이다. 오슬로에 도착한 뒤
제주항공이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제주항공은 ▲인사 ▲HRD ▲구매 ▲IT ▲정보보호 ▲지점운송 등의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제주로 직무별 근무지가 상이하다. 4월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자들은 기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여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지원자
터키항공이 지난 13일부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투어이스탄불(Touristanbul) 서비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개시했다.기존 투어이스탄불 서비스는 이스탄불 공항의 터키항공 호텔데스크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투어이스탄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승객들은 터키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번호 또는 예약번호와 이름을 입력한 후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터키항공의 투어이스탄불 서비스는 터키항공을 이용하는 국제선 환승 승객을 위한 무료 이스탄불 시티 투어 프로그램으로 이스탄불에서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국제 MICE 유치 경쟁력 향상과 동시에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나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역특화 MICE 공동마케팅을 위한 아홉 번째 지역으로 충청남도와 3월2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3월22일 서울시와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은 4자 간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MICE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마케팅 ▲MICE 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MICE에 상호협력을
반정부 행위 처벌을 강화한 홍콩의 ‘국가보안법’이 발효됐지만, 한국인 여행객들은 큰 동요 없이 홍콩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다.3월23일 홍콩은 외국인을 포함해 반정부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국가보안법을 시행했다. 국가 분열과 테러 등 반정부 행위에 대한 처벌을 담은 법이다. 이에 호주와 영국, 대만은 자국민에게 홍콩여행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홍콩의 국가보안법은 광범위하게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고의 없이 법을 어겨도 구금되며, 변호사 접견이 거부 될 수 있다”라며 홍콩
서울관광재단이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500여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상담회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SITM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를 중심으로 사전 팸투어, 관광 설명회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6월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 6월3일까지 SIT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해외 바이어 140개, 국내 셀러 360개 업체가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골든위크(4월27일~5월6일) 동안 일본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한국관광공사는 3월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한국으로의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K-관광 로드쇼를 진행했다. 3개 도시의 일반 소비자 6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엔시티 위시(NCT WISH), 배우 배인혁 등과 함께 하는 한국관광 토크쇼 ▲국내 지자체 및 관광벤처기업 등 유관 업계 홍보부스 ▲한국여행, 음식, 뷰티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 등
에어서울이 3월25일부터 공항철도㈜와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최단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직통열차 티켓을 정가 대비 3,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내 ‘에어서울 X 공항철도’ 배너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 일본 노선 특가 행사도 동시에 시작했다. 이번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4월20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과 공항철도 탑승기간은 6월20일까지다.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올 1~2월 가장 거래 규모가 큰 의료 분야는 ‘성형외과’였으며, 전년대비 올해 관심이 급증한 곳은 ‘피부과’였다.크리에이트립은 자사 의료관광 상품 예약 서비스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서비스 이용 현황을 공개하고 올해 의료관광 업계 흐름을 전망했다.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의료 서비스는 성형외과였다.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크리에이트립에서 서비스 중인 의료 관광 상품을 분석한 결과 성형외과는 병·의원 중 거래 건수와 거래액 모두 1위를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잇는 하늘길이 크게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부터 양일 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항공회담에 따라 그동안 주당 1,450석으로 제한되었던 여객 운수권을 횟수제로 변경하고,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7회까지, 인천-알마티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은 주14회까지 확대해 총 주21회 운항할 수 있게 됐다. 또 양국 간 화물 운수권은 주20회 신설하기로 했다.특히 국토교통부는 운수권 증대와 동시에 운수권의 설정형식을 주 단위 총 좌석수 설정 방식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