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크루즈가 선상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를 모아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요금제를 출시했다.알짜 서비스로 구성된 이번 요금제는 ‘프린세스 플러스(Princess Plus)’와 ‘프린세스 프리미어(Princess Premier)’ 두 가지다. 캐쥬얼 다이닝 무료 식사, 배달 무료 서비스, 최우선 체크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프린세스크루즈 존 패젯 사장은 “프린세스 플러스나 프리미어는 승객들이 자신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패키지 요금제”라고 소개했다.프린
한중카페리 여객 운송이 인천, 평택, 군산항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여행을 곧 허용할 것이라는 전망과 맞물리면서 관심도 높아졌다. 3년여 만의 첫 여객 운송으로 선사와 여객 터미널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한중카페리업계에 따르면 인천과 평택에서 중국을 오가는 일부 선사가 여객 운송을 앞두고 있다. 교동훼리는 당초 9일 웨이하이에서 출발해 10일 평택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일정이 조정됐다. 11일 웨이하이에서 출발해 12일 평택항에 도착한다. 연태훼리도 곧 옌타이-평택 항
팬스타그룹이 8월 한 달간 오사카크루즈와 대마도(쓰시마)고속선 운임을 최대 83% 할인한다. ‘엔저 특가 이벤트’와 ‘게스트하우스 파티 인 오사카크루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엔저 특가 이벤트는 오사카크루즈 스탠다드급 객실을 대상으로 왕복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터미널이용료, 일본출국세 포함)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다. 부산-대마도 항로의 고속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도 왕복 총액 요금을 50% 할인한다. 단, 부산발 승선 후 3일 이내에 귀국편을 이용하는 조건이다.젊은 세대를 위한 오사카크루즈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일본 수학여행 시장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부관훼리와 교육여행연구소가 힘을 합쳤다. 7월27일 '교육여행분야 상호협력 및 전국 교육여행연합사 운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관훼리와 교육여행연구소는 1차적으로는 한국 학생들을 위한 혁신적인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공동 제공하고, 2차적으로는 전국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들을 하나로 묶어 연합을 구축한 뒤, 국내 주요 교육여행 관광지를 코스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일본 현지 교육기관 영업을 통해 일본 학단 수요를 국내로 끌어들여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도 노린다. 부관
크루즈 전문가 양성을 위한 ‘크루즈 스페셜리스트 과정’ 교육이 실시된다.로얄캐리비안그룹의 한국 총판인 투어마케팅코리아는 ‘크루즈 스페셜리스트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한국 총판 사무실에서 진행된다.교육은 크루즈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크루즈 예약, 상품 기획 및 구성 등으로 이뤄졌다. 다년간 꾸준히 이어져온 교육 노하우를 통해 크루즈에 대한 지식 증대와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접수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 총판 이메일 또는 유선
여름 시즌을 맞아 부산-대마도(쓰시마) 항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팬스타라인닷컴은 고속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가 부산-대마도 운항을 재개한 지 5개월 만에 누적 승객 수 3만8,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25일 재운항에 돌입했지만 일본 정부의 정원 제한(200명 이하)과 평일 운항 금지 등의 규제로 3월 월간 승객 수는 2,200명에 불과했다. 이후 단계적으로 정원 제한이 완화되면서 4월 4,000여명, 5월 5,300여명으로 점차 증가세를 보이더니 6월에는 1만1,000여명으로 훌쩍 뛰었다. 7월 항차당 승객 수는 24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NCL, Norwegian Cruise Line)이 스타벅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NCL 스타벅스 빈 데어 머그컵 시리즈'를 선보였다.머그컵 시리즈는 오는 8월 첫 출항하는 비바호(Norwegian VIVA)를 시작으로 NCL 크루즈 9척 내 스타벅스 카페에서 독점 판매된다. 머그컵 디자인은 해양환경 보호론자 와일랜드(Wyland)가 디자인한 블리스호 선체의 고래 꼬리 페인팅, 프리마호의 슬라이드, 바하마에 위치한 NCL 프라이빗섬 그레이트 스터럽 케이(Great Stirrup Cay)의 집라인을 포함하여 NC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투어마케팅코리아가 7월13일 선상 세미나 ‘세미나앳씨’를 개최했다.투어마케팅코리아는 14개 여행사 관계자 28명을 초청해 세미나와 함께 4박5일 크루즈 일정을 마련했다.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스펙트럼 오브 더 씨’에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개 및 정보 업데이트와 더불어 스펙트럼호 인스펙션과 기항지 투어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이재명 대표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상품 판매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수준높은 선상시설과 서비스를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아시아 일정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은 상하이와 홍콩 출발 일정이 추가된 2024-2025년 아시아 신규 일정을 오픈했다.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로얄캐리비안 스펙트럼호를 타고 일본과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을 기항할 예정이다. 스펙트럼호와 같은 콴텀 클래스의 로얄캐리비안 앤썸호도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항해를 시작한다. 상세 일정은 8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신규 일정 오픈을 기념해 ‘스펙트럼호 중국 출발 오픈 기념 여행비 지원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6월27일 여행업계 파트너사를 초청해 크루즈 여행시장 변화를 함께 공부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품 업데이트 세미나(PRODUCT UPDATE SEMINAR)'에서는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과 셀러브리티크루즈의 2024년 지역별 주요 일정 소개와 함께 새롭게 변경된 소식들을 전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 이재명 대표는 "팬데믹 이후 크루즈여행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며 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회복세를 더욱 가파르게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최근 업계에서 크루즈에 대한 관심
부산-시모노세키 노선을 매일 운항하는 부관훼리가 7월21일부터 캠핑카 선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캠핑족들을 겨냥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부관훼리는 항공편 대비 자유로운 수하물 규정을 강조했다. 부관훼리는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즐기는 캠핑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늘어난 캠핑 인구를 타깃으로 새로운 일본여행을 제안하고자 한다"라며 "본인의 차량을 직접 이용할 수 있고 비행기 대비 더 많은 수하물을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에도 배낭여행객들이 가방에 캠핑용품을 담아 배를 타
팬스타크루즈가 미술품 경매회사 스타옥션과 손잡고 6월27일 선상 미술품 경매를 진행한다. 팬스타크루즈는 6월부터 부산을 모항으로 일본 규슈 남부 명소를 다녀오는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크루즈를 재개했다. 지난 1일에 나가사키와 구마모토현의 야쓰시로를 다녀오는 3박4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4일에는 4박5일 일정으로 사세보와 가고시마 코스를 운항한다. 팬스타그룹은 "예술과 여행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국내 첫 선상 미술품 경매"라고 밝혔다. 이번 선상 경매는 현대 미술품으로 구성되며, 최영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