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간 경제 및 사회, 문화 분야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는 문화관광뿐 아니라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게시하고 있다. ●‘진짜’ 아세안 좋은 여행은 준비부터 달라야 한다. 먼저 목적지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 새로운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채널을 발굴해야 한다. 수많은 미디어와 SNS에서 쏟아지는 단편적인 지식 속에서 ‘진짜’를 가려내야 하는 과정이다. 다행인 건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 아세안 10개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0명이 서울관광대상을 받았다. 서울시관광협회(STA)는 지난 20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서울 관광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민간을 대표하는 STA가 단독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바뀌어 의미를 더했다. 1부 서울관광발전포럼에서는 특별강연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향한 서울관광’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고, 2부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시상했다. 3부 서울 관광인의 밤에서는 다채로운 공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 여행사 간 가격경쟁 격화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가치 경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4일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아웃바운드 부문의 가격 경쟁 격화로 쇼핑과 옵션 등이 늘고 여행의 질을 떨어뜨려 패키지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한층 저하시키고 있다”며 “현업에서 활동하는 여행업계 관계자와 제3자의 시선에서 여행업계를 바라보는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여행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세미
제주도가 고비용·바가지 논란에서 벗어나 글로벌 관광지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수도권 관광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엔데믹 이후 급증한 해외 관광 수요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제주관광의 현황을 알리고, 앞으로 부정적인 오해들을 해소하고 글로벌 관광지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엔화 가치가 3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내국인 관광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일본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점도 이번 설명회 개최의 한 배경이 됐다. 올해 9월까지 제주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12월1일 개최한 인바운드 업계 전체 간담회에서 특수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 부족 문제, 서울 시내 호텔 부족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인바운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두 차례에 걸쳐 전한다.이날 간담회에는 70여명의 인바운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특수 언어권 가이드가 부족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컸다. 방한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가이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지만 영어, 일어, 중국어를 제외한 베트남어, 독어, 태국어 등 특수 언어권 가이드는 턱 없이 부족해서
서울시관광협회가 올해 서울관광 다변화를 위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층 고도화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서울시관광협회는 특정 국가 관광객으로 국한돼 있는 현 서울관광시장에 아시아·중동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해 시장 다변화의 방향성과 확장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무슬림 관광 전문가를 중심으로 ‘서울관광시장 다변화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살람 서울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살람 서울 등과 같은 아·중동 관광객 인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오는 14일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에서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여행사 간 가격경쟁 격화로 여행 품질 하락 우려가 있는 만큼 여행 재개 초반에 여행업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원활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더불어 가격경쟁에서 가치경쟁으로의 인식 변화를 통해 질적 전환을 유도한다. 아웃바운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항공사, 학계 등 대표자들의 토론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 참석은 여행사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사)한국여행발전협회 제2대 회장으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가 선출됐다. 현 협회의 전신인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의 초대 회장이었고 현재 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후연 신임 회장은 회원사 확충을 통해 협회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국여행발전협회는 11월29일 서울 종로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으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한국여행발전협회는 2012년 여수엑스포 송객 실적 1~3위였던 아름여행사, 코레일투어, 지구투어가 주축이 돼 결성된 국내전문여행사들의 모임 ‘한국대표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이 2024년을 여행업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삼고, 임기 마지막 해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KATA는 11월2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정기총회를 개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3년도 결산의결권 위임(안)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여행업 발전을 위해 애쓴 여행사 우수종사원 10명에 대해서도 표창했다.이날 KATA 오창희 회장은 “올해는 여행업 재활성화를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환경을 재정비했으며, 국내외 유관단체
서울시관광협회가 무슬림 관광객이 주축이 되는 아·중동 관광객 환대를 위한 관광지 현장 통역 안내 전문 인력 ‘살람서울 가이드’ 2기를 배출했다.이번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난 9월부터 약 2달간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지난 21일 총 10명의 ‘살람서울 가이드’가 배출됐다. 이들은 매주 주말마다 명동, 이태원, 인사동 등 주요 관광거점에 배치돼 아·중동 언어권 개별 관광객들에게 살람서울 레스토랑, 이슬람 성원 길안내 등 여행 편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아·중동 관광객의 확대 유치 및 환대 마인드 조성에 앞장섰다.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관광협회가 창립 6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서울시관광협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1961년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산업 관련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에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특히 서울관광 활성화와 진흥에 지난 62년간 힘써왔다.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3년의 극복 과정에서 보여준 실사구시와 호연지기 정신이 앞으로도 서울시와 거버넌스를 통해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과 서울관광의 조속한 시장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더욱 힘차게 100년을 향해가자”고 다짐했
11월16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가 개최된다.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MICE 박람회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11월16~17일 양일간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MICE협회와 인천관광공사 주관 및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다양성과 확장을 품은 미래로!’다. MICE는 대표적인 융합 산업으로 불린다. 하나
서울시관광협회가 관광 전문가 양성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관광산업의 조기 정상화와 고품격 서울관광 풍토 조성을 위해 나섰다.서울시관광협회는 9월7일부터 11월2일까지 종 8주간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2023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산업 CEO를 대상으로 ▲관광 트렌드·전략 ▲경영 리스크 관리 ▲로컬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시장 다변화 등을 전달해 관광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서울시 조성호 관광정책과장은 2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끝내고 새로운 관광의 패러다임을
중국 충칭시 문화여유위원회가 10월31일 간담회를 개최,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과 국제 관광 재개 이후 한-중 관광교류 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충칭시와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충칭시의 관광자원과 향후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환영사를 맡은 충칭시 문화여유위원회 주모 당위위원은 “한국과 중국은 우방국가로서 양국의 문화 관광 교류는 꾸준히 심화 발전해왔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한국과 중국의 관광교류를 국제 관광이 재개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이어가고자 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10월26일 ‘2023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등과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KATA는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박람회인 ‘2023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상담 및 판촉활동을 펼쳤다. 특히 KATA 오창희 회장과 일본여행업협회 다카하시 히로유키 회장은 양국 민간이 앞장서 관광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일본 시장 상황 공유와 방한시장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업계 간담회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일본 인바운드
서울시관광협회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올 한 해 서울 관광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상하는 ‘2023 서울관광대상’의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수상 후보자 자격은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이다. 시상 분야는 ▲관광업계 ▲관광 홍보 ▲관광지원 등 3개 분야로, 총 12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11월9일까지 서울시관광협회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5년차를 맞은 서울관광대상 시상제도는 서울관광인의 참
관광·레저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관광·레저ISC)가 '2024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직무를 분석하고, 역량 모델링 도출 및 체계적인 인사관리 방법론 등의 설계를 돕는다. 컨설팅 유형으로는 ▲기본형 ▲활용형 ▲임금체계 개편형이 있으며,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신청 자격은 상시근로자 30~300명 내외 규모의 중소·중견 기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관광·레저ISC는 이번 사업의 대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23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을 발간·배포 했다.‘2023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은 여행불편처리센터의 노하우를 여행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2019년부터 4년간의 여행불편처리센터 분쟁처리 현황과 조정 사례가 수록됐으며,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의 사례와 법원의 판결, 여행 관련 주요 법, 규정 등을 담고 있다.KATA는 최근 여행업 환경 변화에 따른 여행상품의 질적 제고와 여행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는 상황에 사례집이 널리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지자체,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기간에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홍보하는 장이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023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10월21일~10월22일)’과 연계해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과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 홍보 판매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이번 K-마켓에서는 대통령상에 선정된 쌀 꽃 생막걸리 키트, 기와 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관광공사 퇴직자 모임인 '관우회'가 1983년 ASTA(미주여행업협회) 서울총회 개최 40주년 기념행사를 10월16일 개최했다.1983년 열린 ‘제53차 ASTA 서울총회’는 정부부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돼 KAL기 격추 사건으로 냉각된 국제관계를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호텔, 여행사 등 한국 관광시장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당시를 회고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관광공사 퇴직자 및 현직자 60여명이 참석했다.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은 “A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