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7일까지 ‘제6회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관광 분야 연구 결과의 확산과 새로운 관광지식 발굴을 위해 ‘관광지식 카드뉴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전했다. ‘엔데믹 시대, 관광의 전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회복과 관광 ▲함께 성장하는 관광산업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카드뉴스를 발굴한다. 참가자들은 세 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창의적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6일부터 6월7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10장 내외로 제작한 이미지 형태의 카드뉴스를
방탄소년단(BTS) 국내 콘서트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1회당 최대 1조2,207억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 시기에 BTS가 국내에서 콘서트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가 1회 공연당 6,197억원에서 최대 1조2,207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코로나 종식 이후의 보복소비 등을 고려해 국내에서 연간 10회 공연을 가정할 경우 최대 12조2,068억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추산치는 연구원 문화산업연구센터가 콘서트 티켓 및 기획상품 판매액, 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23일 한국임업진흥원과 '산촌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산림·산촌 활성화를 위해 ▲연구보고서·정보·자료의 공동 활용 ▲연구 협력, 통계·조사 등 공동연구 수행, 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인적 교류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등을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산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트렌드 분석 및 미래전망’ 논의는 포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관 원장은 “연구원은 산림 활성화를 위한 연구 협력과 통계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관광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과 관광위기관리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달 15일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의 성장 아젠다와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관광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한국 관광시장의 다수를 구성하는 영세 중소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렵다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원 플랫폼 구축 및 컨설팅 서비스 등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싱가포르관광청이 개발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는 관광산업의 구조와 서비스에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정보 검색부터 실제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앱‧웹, 빅데이터,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기술이 활용되는 분야임에도 관광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디지털 활용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관광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단계별 시스템과 전략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관광사업체 600개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개원 19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10시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 1부에서는 ‘2021년 주요 연구 성과 : 문화·관광·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연구원은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의 문화·관광·콘텐츠 영향’을 매월 생산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가 1차 확산부터 4차 확산까지 문화·관광·콘텐츠 분야에 미친 영향을 시기별로 분석해 발표한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생산·소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19일 (사)한국MICE관광학회, (사)한국무역전시학회, (사)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와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원과 3개 학회 공동으로 관광 분야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및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분야의 관광정책연구 협력이 장기적으로는 관광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정책연구 발굴 및 수행을 위한 포괄적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관련 정책 및 정책연구 주제의 발굴을 위한 협력 ▲ 정책연구 수행을 위한 협력 및 자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15일 ‘제2회 관광통계 인포그래픽 공모전 : 대한민국을 관광통계할 인사이트’ 시상식을 열고, 10개 수상작을 축하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7개팀이 참가해 연구원이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국민여행조사 데이터를 검토 및 분석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연구원은 57개 접수작품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7팀을 선정해 상장과 총상금 450만원을 수여했다.대상작 ‘코로나19 국내여행의 과거, 현재, 미래’의 경우, 코로나 19로 변화한 국내여행의 종합적인 흐름에 대해 분석하고, 앞으
제90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관광 : 기회와 혁신’을 주제로 서울롯데호텔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사)한국관광학회와 서울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60여편의 국제논문을 포함한 150여편의 연구논문, 200여편의 사례발표 및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를 맞는 관광 분야의 새로운 기회와 혁신 전략을 모색한다. 7일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하며, 도시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하버드대 에드워드 글레이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이 ‘지속가능 친환경 인증제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관광산업 육성과 지속가능 친환경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상호 교류와 교육시스템 구축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윤지환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의 친환경적인 운영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는
광주여자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가 공동 참여하는 KWU지역혁신사업단은 ‘광주·전남 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남 서부 지역의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 등 5개 선사 및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등 주요 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주·전남 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의 연안크루즈 도입 정책에 맞춰 크루즈 산업의 전문 운용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인재가 지역 경제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주된 내용이
일본 JTB종합연구소의 ‘코로나 시대 일본인의 해외여행 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15~29세의 남성이 해외여행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체재지의 격리기간에 대해서는 이해하면서도, 현재 일본에서 해외여행 재개를 위한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관리형 패키지투어’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체의 약 60%는 코로나 종식을 기다린 뒤 해외여행에 나가겠다는 의향으로 신중한 경향을 보였다.이번 조사는 2017~2020년 해외여행 경험이 있고 향후 수 년 내에 해외여행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2,187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