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이 지난 7일 ‘2018년 하반기 우수기자·사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기자상과 우수사원상은 각각 취재부 손고은 기자, 이성균 기자가 수상했다. 한정훈 발행인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을 시상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정부가 내국인의 도심 공유숙박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난 9일 발표했다. 활성화 방안 발표에 따라 에어비앤비를 비롯한 공유숙박 플랫폼들의 성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정부는 올해 1분기 관광진흥법 개정을 통해 도시지역에서 내국인의 공유숙박을 허용하는 도시민박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시지역 내 공유숙박은 외국인에 한해 허용되는 상황으로, 도시민박업 도입을 기점으로 정부는 약 3,600개의 신규 도시민박 숙소가 생길 것이라 예상했다. 이와 함께 일반인이 전문숙박업체처럼 운영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도
모두투어가 영남지역에서 활동할 일본여행 전문 인솔자를 모집한다. 국외여행 인솔자(TC) 자격증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적자로, 관광통역안내사(일어) 또는 일본로컬관광안내사 중 1개 이상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본여행의 인솔을 맡게 되며, 일본 인솔 50회 이상의 출장경험자 및 관광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급여와 근무일은 해외여행 인솔업무 위탁계약서에 의해 적용되며, 월 평균 출장 횟수는 4회다. 지원 기간은 2월8일까지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www.
여행박사가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슬로건 ‘믿고 떠나는 여행박사’와 캐릭터를 선보였다.여행박사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여행사의 신뢰도를 강조하는 한편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마스코트 캐릭터인 ‘여박이 시즌2’도 함께 공개했다.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여박이 시즌2는 여행과 쇼핑, 온천을 즐기는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여행박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2030년까지 전 세계 관광산업이 성장을 거듭하며 전 세계 관광객 수가 18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신흥관광국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8 OECD 관광 트렌드 및 정책 보고서(The OECD Tourism Trends and Policies 2018 report)’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산업은 OECD 지역의 평균 GDP의 4.2%와 고용의 6.9%, 서비스 수출의 21.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의 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
이스타항공(ZE)이 보잉 737 MAX 2호기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신형 항공기 도입을 자축하며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8일 안전을 기원하는 도입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21일 국내 최초로 737 MAX 8 기종을 도입했던 이스타항공은 12월29일 미국 시애틀 보잉사로부터 2호기를 인도받았다. 감항 검사 등을 마치고 1월10일부터는 국내선 노선을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추가로 4대의 737 MAX 기종을 도입해 총 6대의 기재를 운영할 계획이다.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팬스타그룹은 지난 4일 팬스타그룹 본사에서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위동항운이 1월 4일 주한 중국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수여식은 주한 중국대사관 등경 총영사와 위동항운 전기정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과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유효했다면, 요즘에는 ‘모든 길은 유튜브로 통한다’는 표현이 들어맞는 시대가 아닐까 싶다. 이제 겨우 말을 떠듬거리기 시작한 조카부터 마케팅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장까지, 만나는 사람들마다 유튜브를 이야기하게 되니 가히 유튜브 전성시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유튜브의 시대가 도래했음은 수치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앱 사용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이 2018년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한국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3,800만명을 대상으로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을 조사한 결과 유튜
한국에서 해외여행의 증가추세와 비례해 휴양지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LCC들이 취항하는 노선의 경우 항공편이 저렴해지면서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최근 코타키나발루도 인천뿐만 아니라 지방공항에서 연결되는 항공편이 많아지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GSH(Global Strategic Holdings)는 싱가포르의 부동산개발업회사로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2014년 인수해 운영해오고 있다. 대규모 통합리조트 관광단지인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지금도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지만,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
필리핀항공 한국사무소(락소홀딩스 주식회사) ▲정진우 사장
2019 관광인 신년인사회일시 : 1월16일 오후 3시~장소 :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문의 : 02-2079-2428
2018년에는 일부 외국항공사가 비용 절감 및 중앙관리 시스템의 강화 등을 이유로 GSA에서 지사 체제로 전환을 추진했다.핀에어는 지난해 6월1일부터 핀에어의 GSA였던 글로벌비젼웨이즈에서 나와 한국지사를 출범하고 조직을 재정비했다. 로얄브루나이항공 한국지사는 새로운 GSA로 미방항운을 선정하고 4월1일부터 세일즈와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11월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지난해 안정적으로 수요를 확보하며 8월부터 운항횟수를 주3회로 늘렸다.한편 네팔항공은 8월27일 퍼시픽에어에이전시와 GSA 계약을 체결하
일본항공(JL)과 대한항공(KE)이 2018년 12월20일부터 양사의 한일 노선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시작했다. 이에 맞춰 일본항공은 자사의 마일리지 적립 방법부터 사용처와 혜택까지, 마일리지를 제대로 소비하기 위한 활용법을 소개했다. ●일본항공의 마일리지, JAL 마일리지 뱅크란?올해부터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적용되면서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들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진행에 나서는 한편 마일리지 사용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일본항공은 고유의 마일리지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여행사를 통해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예약한 수험생 투숙객에게 2인 티셔츠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22일까지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관계자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수능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게 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에어서울(RS)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키나와 항공권을 편도 총액 77,100원부터 특가로 판매한다. 이에 더해 3월30일까지 스노클링 등 현지 투어 상품도 특별 할인가로 선보였다.투어상품은 에어서울 오키나와 탑승객이면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어상품으로는 세계 최대 혹등고래를 만날 수 있는 고래 관찰 투어, 유명 다이빙 포인트인 케라마제도에서의 스노클링 및 다이빙투어, 컬러풀한 열대어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푸른 동굴 스노클링 투어, 츄라우미 수족관을 비롯해 아메리칸빌리지, 코우리섬, 만좌모까지 오키나와 본섬의 중북부를
광폭 행보를 이어온 동남아 시장은 올해 기존 인기 여행지와 함께 증편되는 항공편을 기반으로 신규 지역을 조명하게 될 전망이다. 여행사들도 트렌드로 떠오른 테마여행, 소도시여행으로 동남아 여행을 다양화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항공 증편 러쉬는 올해도 동남아 지역의 성장세가 가파르자 국적 LCC는 물론 외항사들도 신규 노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노선을 새롭게 개척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표적인 노선은 푸꾸옥이다. 지난해 12월 비엣젯항공은 인천-푸꾸옥에 정규 노선을 신설하
올해 공휴일은 전년보다 3일 줄어든 66일이다. 지난해 평창올림픽이라는 큰 행사를 치르고 난 후, 송구영신하는 태도로 본격적인 재정비에 나서야 할 시기다. 올해 문화관광체육부의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9,23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중 관광 부문에 할애된 예산은 전년보다 119억 늘어난 1조4,140억원 규모로, 문관부 전체 예산 중 23.9%를 차지한다. 정부는 지난해 큰 관심을 끌었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확대해 내국인의 국내여행 활성화를 꾀한다. 이외에도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이 시작됨에 따라 마일리지 사용처를 찾아다
지난해 관광시장의 추이를 살펴보면 인도네시아는 가장 아픈 한 해를 보냈다. 발리 화산, 롬복 지진, 팔루와 순다 지역에 쓰나미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환태평양조산대 지역에 대지진이 50년을 주기로 발생한다는 ‘대지진 50년 주기설’에 따르면 최근 발생하는 지진이 곧 잦아들 것이라 전망하고는 있지만,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크게 위축되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세분화 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발리와 자카르타를 기반으로 홍보를 이어가는 것은 작년과 동일하지만 올해는 우선순위를 두고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