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지난 9일 베트남-중국 노선 취항 30주년과 양국 간 10만번째 비행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베트남항공은 하노이·호치민과 광저우를 연결하는 첫 항공편 운항을 시작으로, 30년간 베이징, 상하이, 청두 등 중국 네트워크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트남-중국 노선에 총 10만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약 1,200만명에 달하는 승객을 운송했다. 특히 팬데믹 여파에도 가장 먼저 중국 노선을 재개해 양국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힘썼고, 현재는 주33편의 왕복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기념식에서 베트남항공 당 응옥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줄 잇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부부터, 여행경비 무료 지원까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에어부산이 부산시에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에어부산은 4월11일 부산시 소재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400kg을 전달했다. 기부한 쌀은 복지관 내 무료 급식소와 복지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을 찾은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인 ‘블루엔젤’ 등 임직원은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식사를
진에어가 5월8일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매주 수·토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5월8일부터 9월28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저녁 9시30분 출발해 다음 날 0시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새벽 1시30분에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새벽 5시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붉은 영웅’을 뜻하는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다. 도시를 벗어나면 푸른 하늘과 드넓은 초원 위에서 게르 숙박과 모래 썰매, 낙타 체험, 승마 트래킹
대한항공이 ‘두근두근 설레는 봄, 마일리지로 떠나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마일리지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마일리지 사용이 용이한 여행지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 출발까지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가능한 여행지를 추천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출발하는 달에 따라 추천 여행지도 달라진다. 4월과 5월에는 봄철 인기 여행지인 일본 노선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5월과 6월은 마일리지로 가장 많이 여행하는 방
에어서울이 4월15일부터 창립기념일(4월7일) 이벤트 ‘생일이라 준비해 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에어서울은 일본 다카마쓰와 돗토리 노선을 대상으로 운임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25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4월24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다카마쓰는 일본 ‘사누키 우동’이 탄생한 곳으로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현 내에만 무려 1,000여개의 우동 가게가 있다.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섬 여행지로도 떠오르고 있다. 돗토리는 인천공항에서 1시
에어마카오와 트래블포트 코리아가 공동으로 GDS갈릴레오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전체 노선과 경유 노선 최다 판매 여행사로 선정됐다.에어마카오는 4월12일 에어마카오 한국지사에서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13일부터 3월24일까지 6주 동안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노선 증편과 관련한 이벤트 및 신규 경유 노선 마카오-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 취항 기념으로 마련됐다. 갈릴레오 시스템을 통해 예약 발권한 에어마카오 PNR을 대상으로 전체 노선 최다 판매와 경유 노선 최다 판매,
에어프레미아가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함께 4월6일부터 13일까지 7박8일 일정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뉴욕 지역 주요 여행사 9곳의 대표들을 초청해 한국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미래 여행 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에어프레미아의 뉴욕-인천 노선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송도 컨벤시아, 인스파이어리조트 등을 방문해 한국의 현대적인 모습을 경험했다. 이어 전주와 여수에서 한옥마을, 팔복예술공장, 덕진공원, 하멜등대, 오동도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인천과 여수
에어서울이 트립닷컴과 제휴를 맺고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자사 홈페이지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트립닷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어서울 주요 노선의 호텔 할인쿠폰과 주요 여행지 입장권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휴처로는 일본 도쿄타워(일본 도쿄), 오사카성과 우메다타워(이상 일본 오사카), 바나힐(베트남 다낭)등 일본과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4월11일부터 7월20일까지다
제주항공이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제주항공은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오는 28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신규 회원의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카오관광청과 함께 숙박 할인 및 다이닝 바우처 제공 등 추가 혜택도 마련해 탑승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는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카오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근거리에 위치한 홍콩과 연계해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풍성한
제주항공이 오는 24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을 주4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무안과 제주 기점 국제선 운항편을 확대한다.무안-제주 노선은 제주에서 매주 수·일요일 오후 6시55분, 화·토요일 오전 7시에 출발한다. 무안에서는 매주 월·금·일요일 오전 8시40분 출발하는 일정이다. 5월1일부터는 수요일 오전 7시40분 출발하는 항공편이 추가될 예정이다. 운항시간은 약 1시간 소요된다. 제주항공은 오는 16일까지 4월24일부터 10월25일까지 탑승 가능한 무안-제주 노선 항공권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제주항공은 무
필리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항공이 특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세부퍼시픽항공은 한국-필리핀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4월15일까지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세부퍼시픽항공은 필리핀 내 29개 도시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과 필리핀을 잇는 노선은 인천-세부‧마닐라 노선이다. 세부퍼시픽항공 전용 트래블 펀드(Travel Fund)를 사용하면 추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맑고 푸른 바다와 멋진 해양 보호구역이 있는 보홀이 제격이다. 다바오(Davao)로 떠나 사말섬
한진그룹 조양호 선대회장의 일대기를 정리한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이 출간됐다.2019년 작고한 조양호 선대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몸담은 이래 반세기 가까이 대한항공을 글로벌 선도항공사로 이끈 항공업계의 선구자다. 특히 대한민국 항공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상을 제고해왔다. 한진그룹은 4월8일 조양호 선대회장 5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는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故 조양호 선대회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