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이사가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1948년 제정돼 올해 68회를 맞았다. 각 분야별 총 7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외 14명의 공적심사위원장으로 구성된 최종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박재영 대표 포함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영 대표는 관광분야에서 수상했다. 롯데제이티비는 “다양한 이벤트 연계사업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국내유치 및 국내외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라며 “특히 작년에는 약 16
말레이시아 골프 전문 랜드사 투어프로가 ‘월드 아마추어 골퍼 챔피언십(The World Amateur Golfers Championship, WAGC)’에 출전했다. 투어프로는 WAGC의 한국지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WAGC는 올해로 25회를 맞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전세계 40개국 400여명의 골퍼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지난 10월19일부터 10월26일까지 일주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WAGC가 열렸다. 아마추어 골퍼에게 국제 토너먼트의 장을 마련해주는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수트라하버 리
9월 방일 한국인수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예정된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담이 양국 관계 개선에 물꼬를 틀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0월16일 발표한 9월 방일 외래객 집계에 따르면 한국인 방일 방문객이 20만1,2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1% 줄어들었다. 지난 8월 감소폭인 48%보다 더 감소했다. 또한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직후인 2011년 4월의 전년대비 방일 한국인수 감소폭 66.4%에 이은 최대 낙차다. JNTO는 “
인천공항이 항공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인천공항 신규취항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지정된 노선에 취항할 경우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인천공항 신규취항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직전 2년 간 정기편 운항 실적이 없는 임시편 노선 중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올해는 9월 평가를 거쳐 ▲아시아나항공의 멜버른, 리스본 노선과 티웨이항공의 바탐 노선, 대한항공의 달랏, 끄라비 노선까지 3개 항공사의 5개 노선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임시편 운항시점부터 정기편 전환까지 마케
베트남 푸꾸옥 시쉘스 리조트(Seashells Phu Quoc)가 한국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아시아 지역의 호텔 및 리조트를 한국에 공급하고 있는 피엘마케팅을 한국 GSA로 선정하고 오프닝 특가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순풍을 타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푸꾸옥이 궤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4개 항공사가 푸꾸옥 직항 정규 노선을 운영할 예정으로, 단발적 부정기편이 운영되던 반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다양한 타입의 호텔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다. 입지적 강점과
중국 안후이성 황산이 중국 여행을 새롭게 제안한다. ‘중국 여행은 황산에서 다시 시작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행자 대상 홍보를 펼친다.10월11일 황산시문화상품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황산시 현지 업체 30여곳 및 국내 여행사 40여곳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부쩍 높아짐에 따라 여행사, 항공사 등 각계 담당자의 출석률도 높았다. 황산신인대상무위원회 리거홍 부주임은 “안후이성 안에는 55개의 A급 이상 관광지가 있고, 5A급 관광지는 8개에 달한다”라며 “관광자원 밀도가 중국 평균보다 40배가 높은 곳”
마케팅하이랜즈는 베트남 전역의 빈펄 객실을 공급한다. 빈펄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마케팅 하이랜즈는 한국 시장의 연간 목표를 45만박으로 잡았는데, 순조롭게 목표에 다가서고 있는 중이다. 예상대로면 올해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현재는 IT 기반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스템 부문에서의 혁신과 보완 그리고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IT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에어텔닷컴에 투자했고, 함께 서비스를 개발
2018년 연말 강주아오대교 개통으로 완성된 GBA(Greater Bay Area)의 경제적 잠재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마카오에서 열린 2019 글로벌관광경제포럼(GTEF, Global Tourism Economy Forum)에서는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 가치를 제고하고, 광둥-홍콩-마카오에 걸친 GBA의 등장을 전세계 유관업체에 환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올해 8회를 맞은 GTEF는 마카오정부가 세계관광기구(UNWTO)와 함께 중국산업통상연맹 등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여행사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 여행 경기 불황이 깊어지면서 인력 조정을 위한 희망퇴직 및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여행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보다 환경이 열악한 중소형 업체에서는 직원 이탈이 더욱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7일 40세 이상 무직책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했다. 12개월의 통상임금을 지원해주는 조건이다. 지난해 12월,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희망퇴직 접수다. 무급휴직도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보직변경이 이뤄진 지
올해 동계에는 시즌을 역행하는 신규취항이 다수 이뤄졌다. 국내 LCC 다섯 곳의 신규 취항 노선을 살펴보면, 겨울 비수기에 접어드는 중국 노선에 집중적으로 신규 노선이 개설됐다. 최근 공급 변동이 크지 않았던 필리핀과 타이완도 예상보다 큰 집중을 받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일본행 신규 노선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이다.겨울을 최고 비수기로 꼽는 중국이 올 겨울에는 인기 취항지로 등극했다. 국내 LCC 대부분이 지난 5월 배분받은 중국 운수권을 기반으로 신규 노선을 개설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즌이 시즌이니만큼 하이커우 등 남부
티마크호텔 명동을 매입하기로 결정한 하나투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행 경기에 역행하는 투자로 외려 하나투어의 리스크가 커질거란 이유다. 하나투어는 이에 대해 “오히려 연간 17억원 이상의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해외 호텔 2개를 추가 오픈하겠다”고 전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9월17일 티마크호텔 명동의 매입 결정을 내린 뒤 약 3주만인 10월4일 티마크호텔 명동의 토지와 건물 등을 882억원에 인수 완료했다. 여행 경기 저조로 하나투어의 최근 실적 또한 저조했던 만큼 호텔 매입 결정
모두투어가 지난 월5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자회사인 크루즈 인터내셔널과 함께 실버 뮤즈호 쉽비짓(Ship Visit) 행사를 가졌다. 크루즈 인터내셔널이 한국 총판을 갖고 있는 실버 뮤즈호는 승무원 411명 승객 596명을 수용할 수 있는 4만톤급 크루즈다. 부산항 기항에 맞춰 진행된 쉽비짓 행사에서는 실버 뮤즈호 선내 이용 시설에 대한 설명과 럭셔리급 선사에서 제공하는 정찬 런치를 체험하는 인스펙션이 진행됐다. 고급 선사 판매 방향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다. 특히 실버 뮤즈호는 접안시설까지 접근 용이성이 큰 선사로, 주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