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가 10월 성수기 전 막바지 움직임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9월23일~29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은 1만5,672명으로 지난 주 대비 약 3,500여명 늘어났다. 이는 10월일본 아웃바운드의 수요가 늘어나며 상승하는 항공권의 영향으로 한발 앞 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요로 보인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9월 말 일본 인바운드 패키지 수요가 늘었다”며“ 관광객들이 항공권 가격의 상승 전인 9월 말에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의 효과로 반짝 올랐던 중국 인바운드가 다시 하락세의 길로 접어들었다. 반면 명절 효과를 크게 보지 못했던 일본 인바운드는 소폭씩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이 집계한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의 유치 현황을 분석하면 9월16일~22일 일본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546명 상승한 1만2,148명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341명 감소한 6,841명을 기록해 추석 연휴 반짝 효과가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룩코리아 관계자는 “9월20일 국내 배우 윤상현의 팬미팅으로 130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중국 인바운드 유치가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중 일부가 속해있는 9월9일부터 15일까지의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63.7% 증가한 7,182명을 기록했다. 특히 하나투어는 전주 대비 138% 이상 증가한 3,855명을 유치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포함돼 있어 유치 인원이 늘었다”며 증가 원인을 꼽았다. 크게 증가한 중국 인바운드와 달리 일본 지역은 1,237명 성장한 데 그쳤다.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
성수기가 끝나가면서 인바운드 시장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이번 주(9월2일~8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시장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3,902명 줄어든 1만365명을 기록했다. 한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성수기가 끝나가면서 샌딩, 미팅 외 패키지 상품 관련 문의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인 관광객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한 지난주에 이번 주도 43명 줄어든 4,386명을 기록해 계속된 하락세를 보였다. 성수기가 끝나가면
일본 인바운드가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반면 지난 주 크루즈로 방한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영향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였던 중국 인바운드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이 주요 인바운드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26일~9월1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1만4,267명으로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94% 증가한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보인 룩코리아 관계자는 “8월26일, 27일 가수 초신성의 팬미팅으로 762명이 입국할 예정”이라며 여전히 한류가 인바운드에 큰
중국 발 크루즈의 영향으로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대폭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이번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만5,842명을 기록했다. 특히 9,115명을 모객 한 롯데관광개발이 돋보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 여행사와 계약했던 크루즈들이 이번 주 대거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과 동남아 시장도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인 관광객은 1,197명 증가한 1만3,902명, 동남아 관광객은 33명 늘어난 1,104명을 기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일 발표한 2014년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상반기(2014년 1~6월) 방한 외래 방문객 수는 662만5,459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방한 방문객 수는 266만9,601명으로 전년 대비 53.8%라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일본 방한 방문객 수는 116만3,199명으로 전년 대비 13.1%의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한일간 정치문제가 지속적으로 방한여행 수요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여객선 침몰 등 한국 내 안전문제가 방한단체의 취소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에게 한국의 다양한 행사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8월5일~11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1만5,710명으로 지난 주 대비 5,100여명 이상 증가했다. 일본 관광객의 전체 입국자 중 3분의1 정도인 5,274명을 유치하는 세일관광 관계자는 “8월12일 통일교 문선명 총재 2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9일 4,300명, 10일 120명이 입국한다”고 전했다. 룩코리아 관계자 역시 “8월9일 있는 JYJ 콘서트로 인해 8월8일부터
한국 아이돌이 인바운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말부터 8월초까지의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1,280명 증가한 1만561명을 기록했다. 특히 2,748명을 모객 한 루크코리아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오는 31일부터 8월4일까지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십 주간으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대거 늘었다”고 증가이유를 밝혔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은 1,738명 감소한 6,059명, 동남아 관광객은 714명
중국 인바운드가 성수기 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원이 늘어난 것에 비해 수익이 나지 않아 ‘힘든 성수기’라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 마지막 주 인바운드 유치 현황을 보면 중국 관광객이 지난주 대비 약 930명 증가한 9,536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익측면에서는 비수기만 못하다고 말한다.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기 때문이다. 내일관광 관계자는 “볼륨은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커졌지만 쇼핑을 하지않는 어린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단위가 많아 수익률은 높지 않은 상황
인바운드 시장에는 여름 성수기가 오지 않는 것일까. 연이은 하락세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 셋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654명 감소한 7,341명, 일본은 288명 감소한 1만1,509명을 기록했다. 한편 여름을 맞이해 서울로 유입되던 여행객들이 제주도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2,214명 증가한 2,944명으로 집계됐다. HIS코리아 관계자는 “아무래도 여
지난주 크루즈를 이용한 중국·동남아 관광객 단체 유치로 올해 가장 많은 관광객 유치를 기록했던 중국·동남아 관광객이 다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8일~14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중국동남아 관광객이 1만명을 채 넘기지 못한 9,063명으로 나타났다.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6주차 접어들면서 주춤한 모습이다. 그 중 중국관광객이 7,995명을 기록했다. 일본인 관광객 유치도 1만1,841명을 기록하며 큰 성장폭을 보이지는 못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
방한하는 중국·대만인 크루즈 단체로 인해 7월을 시작하는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대폭 상승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 첫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1만429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4,086명 상승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여행사들이 선사 측과 직접 계약하지 않고 우리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단체가 많이 늘었다”며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시장의 경우 전체 수치는 올랐지만 크루즈의 쏠림현상으로 대부분의 여행사가 성
국내로 들어오는 동남아 단체가 생기면서 동남아 관광객의 수요가 상승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6월 넷째 주 인바운드 모객 현황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 모객은 170명의 소폭 증가를 보였다. 가장 큰 성장을 보인 곳은 동남아였다. 크루즈 단체 관광객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29일 대만에서 들어오는 단체 모객으로 인원수가 늘었다”며 “마이너스 투어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단체와 달리 대만 단체는 투어피를 모두 지불하지만 상대적으로 쇼핑을 많이 하지 않아 수익 면에서는 큰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상승기류에 올랐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1만2,624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중국인 관광객 역시 6,172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약 300명 가량 늘었다.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5월 셋째 주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모습이 반갑다. 반면 동남아 관광객은 963명이 입국한 것으로 집계 돼 지난주와 비교해 약 400명 감소했다. 셋째 주 이후 성장세를 이어오다 주춤한 모습이 아쉽다. 동남아인바운
전체적으로 소폭 상승한 인바운드 시장에서 유일하게 크루즈시장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일부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6월10일~16일 일본 인바운드 모객은 1만2,127명으로 전주 대비 1,070명 늘어났다. 그중 HIS코리아는 950명 늘어난 2,957명을 기록했으며, 전국관광, 아이스투어, KTB투어 등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업체들도 다수였다. 중국 인바운드 역시 전주보다 약 780여명 늘어난 5,870명을 기록했다. 반면 크루즈만은 예외였다. 전체적으로 상승
한국·일본 인바운드가 지난주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일본 단체와 한류의 기운이 인바운드 성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인바운드 모객은 일본·중국 모두 소폭 성장했다. 중국 인바운드는 330여명 증가한 5,083명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인바운드는 지난주 9,000명대를 기록해 주춤 했었으나, 이번 주 다시 1만명을 넘겨 1만1,057명을 기록했다. 룩코리아 관계자는 “3일부터 5일까지 박유천 팬미팅 일정으로 일본에서 600명 정도가
일본·중국 인바운드 모객이 지난주 소폭 상승했지만 또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길 기대했지만 아쉬운 모습이다.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5월27일부터 6월2일까지 일본 인바운드 모객은 9,036명으로 지난주보다 무려 4,000여명 감소했다. 중국 인바운드 역시 1,300여명 감소한 4,746명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인바운드 여행사는 뚜렷한 모객 감소의 원인은 없다고 말한다. HIS코리아 관계자는 “인바운드 모객이 감소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6월
인바운드 시장에 마땅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지난주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지는 못한 모습이다. 그러나 식어가던 상승기운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1만3,041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약 1,900명 가량 늘었고 중국동남아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200명 정도 늘어난 7,122명으로 조사됐다. 일본·중국·동남아가 골고루 성장한 모양새다. 그러나 일본 시장의 경우 전체 수치는 올랐지만 몇몇 여행사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돼 대부분
세월호 사건의 여파와 지속되는 엔저현상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일본 관광객의 해외여행심리가 일본 인바운드 시장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5월 셋째주 일본 인바운드 모객 현황은 지난주보다 1,100여명 감소한 1만1,802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인바운드 업체 세계투어 관계자는“ 골든위크 기간의 특수성이 지난 후 큰 특이사항은 없다”며“ 지속되는 엔저현상으로 일본 관광객이 선뜻 해외여행을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중국 인바운드는 4주 연속 하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