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가 오는 4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1회 리얼 골퍼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3월8일까지 카카오골프예약 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은 프로 골프대회 수준의 코스 세팅과 총 1억원 규모의 다양한 시상이 마련되어 있다.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선정된 파인비치의 아름다운 시사이드 코스와 남녀노소 구력에 관계없이 골프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샴블 플레이 방식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골프에 대한 열정과 도전 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양사는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기업결합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EU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얻어내 최종 합병까지 미국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대한항공은 2월13일 필수 신고국가인 EU 경쟁당국(EC)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사전협의를 시작한지 3년 만이다. 길고 긴 논의 끝에 대한항공은 정식 신고서를 2023년 1월 제출했고 이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취합 및 마켓 테스트(Market Test) 등을 거쳐 승인이 이뤄졌다.
에스토니아가 한국 여행업계와 스킨십을 확대한다. 에스토니아관광공사(Visit Estonia)는 지난 7일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에스토니아-한국 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및 관계자 초청 B2B 관광 행사’를 열고 여행 목적지로서 에스토니아의 매력을 알렸다.에스토니아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약 4,000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숫자는 적은 편이지만 전년동기대비 2배 증가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다 최근 여행사들이 북유럽 상품 일정 중 탈린에
중국이 최근 가족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2024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중국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중심으로 도시와 휴양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우선 여행이지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중국을 찾는 여행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중국 단체 여행이 재개된 이후 송출객 수는 2분기부터 계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한 2월 현재 1분기 모객 인원은 전 분기의 76% 수준으로 집계됐다. 1분기에는 설 명절 연휴와 3·1절 연휴가 끼어 있는 데다, 아직 추가
트래블포트 코리아와 에어마카오가 공동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2월13일부터 3월24일까지 총 6주간 갈릴레오를 사용하는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예약 발권한 PNR을 웹터미널 또는 Queue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상품으로는 ▲전체 노선 최다 판매 대리점 1등 롯데백화점 상품권 20만원(2등 15만원) ▲경유 노선 최다 판매 대리점 1등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2등 5만원) ▲NX825-826 신규 스케줄 최다 판매점 1등 인천-마카오 왕복항공권 2매(2등 1매)를 증정한다.또 퀴즈 이벤트를
2023년 튀르키예를 방문한 외래관광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튀르키예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튀르키예 외래관광객은 5,670만명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관광 수입 역시 2022년 대비 17% 늘어난 543억 달러(한화 약 72조원)로 나타났다.튀르키예는 기세를 몰아 2024년 관광객 6,000만명 유치 및 관광수입 600억 달러(한화 약 79조원)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새로운 타깃으로 다양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튀르키예는 2022년 세계 최초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Glob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올해 MICE 관광객 120만명 달성을 목표로 집중 지원과 투자에 나선다. MICE 유치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성장을 위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신규회원사도 모집한다.서울시는 고부가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 이상 늘어난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행사 유치·개최 ▲유치 마케팅 ▲국제 이벤트 ▲블레저 관광 육성 ▲ESG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를 비롯해 바이오·첨단기술 등과 관련된 중대형 국제회의 30건을
아에로멕시코가 인천-멕시코시티 운항을 재개한다.아에로멕시코는 2017년 처음으로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에 취항해 한-멕시코 간 유일한 직항을 운항해왔다. 이후 코로나19로 운항이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했으나 2022년 또 다시 러-우크라이카 전쟁으로 중단된 바 있다. 아에로멕시코는 멕시코시티-인천 노선을 8월1일부터 주7회 운항하며, B787-8 드림라이너를 투입한다. 멕시코시티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는 노선은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몬테레이를 경유 운항하며, 인천에서 출발하는 멕시코시티 노선은 직항으로 운항한다.항공 스케줄
티웨이항공이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국적LCC 최초로 유럽 하늘길을 넓힌다.2월1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향하는 신규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16일부터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A330-300 항공기(347석)를 투입해 양국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5분 출발해 비슈케크공항에 오후 3시30분 경유해 1시간가량 머물며 급유를 진행한 후,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오후 7시2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자그레
노랑풍선이 레저부터 관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사이판 마라톤 2024’ 상품을 출시했다.올해 16회째를 맞는 사이판 마라톤은 마리아나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정기 대회로 사이판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42.195km를 뛰는 ▲풀 마라톤 코스를 비롯해 ▲하프 마라톤 ▲10km ▲5km 코스 등 연령과 거리에 따라 다양한 구간에 참가할 수 있다. 여기에 스포츠 인플루언서인 ‘스포츠봉’과 함께 대회 참여도 가능하다. 3월7일까지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3월9일 가라판 마이크로해변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진행되는 사이판
한국관광공사는 1월2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2024 인바운드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방한관광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방한 과광객의 최신 소비·체험 트렌드 변화를 소개한다.지난해 BC카드 소비액을 통해 살펴본 결과, 방한 외국인의 소비 트렌드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변화했다. 중국인 관광객 위주에서 여러 국적으로 다변화했고, 단체보다 개별 여행객이 늘어났다. 활동 시간대는 저녁과 심야 시간대로 변했고, 면세점 및 대형 백화점에서의 소비는 ‘디토소비(특정 인물이나 채널 등을 추종해
울산광역시가 지난 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4년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울산 관광의 매력과 관광객 유치 지원 정책 등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렸다.이번 설명회에는 여행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관광홍보분야 유공자 시상 및 2024년 울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관광 정책과 철새 생태관광, 울산 축제 등을 내세워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했다.이날 환영사에서 울산시 이상찬 문
한진관광이 국내 최초로 진행한 시라하마 전세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전세기는 2월3일과 6일, 9일까지 인천-시라하마 노선을 총3회 운항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라하마는 아리마 온천, 도고 온천과 함께 일본 3대 온천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한진관광의 이번 전세기 여행 상품은 온천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인 구마노고도 순례길과 독특한 해안 절경, 순수한 어촌마을의 여유로운 풍경, 일본 간장의 발상지에서 맛보는 요리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전세기는 와카야마의 시라하마국제공항 청사 오픈 이후 최초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역공연축제가 관광객 유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자료 및 신한카드 내국인 승인 실적 자료를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공연축제가 열린 지역의 주요관광지점 입장객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연축제 개최 지역은 비개최 지역에 비해 입장객 수가 평균 19.5% 증가하고, 관광 관련 업종 소비지출은 평균 6.5%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관광 관련 업종 소비지출은 숙박업이 8.1%로 가장 높게 나타나 지역공연축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제주도 입도객이 2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 연휴 입도객 대비 25.2% 증가한 수준이다.제주도관광협회 입도객 잠정치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8일~12일) 제주도 입도객 수는 19만8,707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3만9,740명이 방문한 셈이며, 지난해 설 연휴(2023년 1월20일~24일) 관광객 15만8,658명 대비 25.2%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연휴 마지막 날 기상악화로 도착편 238편이 결항된 데 반해 올해는 별다른 기상 이변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이스타항공이 2월9일 기준 국내선 누적 탑승객 200만명을 돌파했다.운항 재개 이후 약 11개월 만이며, 100만 탑승객 돌파한 9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3월26일 김포-제주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한 이후 8월 청주-제주, 10월 군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선 운항을 하루 평균 왕복 20회 이상까지 확대해 왔다.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국내선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김포-제주 노선은 운항 재개일인 작년 3월26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150만명의 여객이 탑승해 동일 기간 저비용 항공사 중
한국관광공사와 SM엔터테인먼트(SM)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7일 손을 맞잡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연계 홍보‧마케팅 협력 ▲한류관광 콘텐츠 공동 발굴 및 양사 콘텐츠 활용 지원 ▲외국인 관광객 방한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밀접하게 연관됐지만 개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한국에 대한 한류 팬들의 호감도가 방한관광으로
제주관광공사가 중화권 인바운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특정 테마를 반영한 전략적인 상품을 개발 및 운용할 전문 여행사 육성을 시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월23일까지 중화권 소비 트렌드 맞춤형 상품 개발 및 도내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수목적여행 상품 개발 및 육성 지원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도내 전문여행사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이 사업은 ▲특수목적 테마여행 전문 여행사 모집 ▲특수목적 테마여행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우수 테마상품 대상 제주관광공사 인증제 총 3가지 골자로 진행된다.특수목적 테마여행 전문
홍콩관광청이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Hong Kong Outdoor Festival)’을 3월16~17일, 22~24일에 진행한다.‘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요가, 트레킹,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홍콩의 아웃도어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선셋 시티요가 ▲드래곤스 백 트레킹 ▲도심 나이트러닝 총 3가지 클래스로 구성됐다. 클룩(Klook)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선셋 시티요가는 하버시티 오션터미널 덱에서 전문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과 수도권 관광기업 간의 신규 사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4 부울경&한국관광스마트협회 관광기업 매칭데이’가 개최됐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시작된 행사에는 한국관광스마트협회 회원사 20개사와 부울경 14개사 총 34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관광기업 소개에 이어 개별 기업 상담회 108건 등이 진행되는 등 협업사업을 위한 교류가 이뤄졌다.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이동욱 센터장은 “부울경 관광기업들이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