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투어는 발리 현지 직영 법인을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전문 랜드사다.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 여행사 1호로, 현지 한인 여행사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여행사다. 27년간 운영하면서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과 다져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고, 현지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재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발리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세계적인 유명 체인 호텔들이 모여 있으며, 가격도 150~200달러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호텔 디자인부터 전통적인 색채와 모던함이 어우러져 있다. 발리는 취미
2003년 여행상품 가격비교 사이트를 표방하고 탄생한 투어캐빈은 2015년 유통기업 세이브존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올해 들어서는 투어캐빈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이상한 대표가 새로운 사령탑으로서 투어캐빈의 또 다른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투어캐빈 이상한 대표를 만나 청사진을 들었다. -앞으로 어떻게 이끌 것인가. 올해 1월부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03년 투어캐빈 창립 당시 참여한 5명의 창립 멤버 중 한 명으로 지난 16년 간 투어캐빈에 몸담았다. 그동안 쌓아온 여행 분야에 대한 경험과 IT 분야에
OTA와의 거래가 늘면서 호텔들의 채널 매니저 활용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일본의 대표적인 채널 매니저 TL린칸을 보유하고 있는 시너츠가 ‘인적 서비스’를 강조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시너츠 야마다 히데키 대표를 만나 일본과 한국의 호텔 산업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한국과 일본의 호텔 업계를 비교한다면 관광산업은 호스피탈리티를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중요하다. 따라서 디지털보다 아날로그적인 면이 강조돼 왔으며, 호텔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시스템산업과 떨어져 있는 경향이 강했다. 그렇지만 최근 5
가족여행 시 휴양지를 고려하지만 장거리는 피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하이난을 대안으로 삼고 있다. 중국 최남단의 하이난은 4시간30분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관광비자 면제로 인해 최장 3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또 5성급 글로벌 체인 호텔들이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것도 특징이다.그 중에서도 쉐라톤 하이탕베이 리조트는 국립해상공원으로 지정된 하이탕베이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4인 가족이 투숙해도 여유로운 넓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1개의 다양한 수영장 시설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한국-타이완 간 항공편이 점차 증가하면서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증진돼왔다. 특히 미식과 문화 부분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스포츠 또한 인적 교류가 활성화 돼 있다. K&A 인터내셔널은 엑스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전시 컨벤션 업체로, 현재 타이베이 마라톤 엑스포 기획 및 진행을 맡고 있다. 타이베이 마라톤 엑스포는 타이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마라톤 엑스포다. 올해 4회째로,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에 걸쳐 타이베이 엑스포 돔에서 개최된다. 마라톤 관련 상품, 영양제, 마라톤 조직위원회 등의 분야로 나뉘어 진
올해 5월14일 레드캡투어는 LG그룹에서 38년간 몸담은 인유성 전문경영인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하반기 도약을 다짐했다. 패키지, MICE, 렌터카, 출장 서비스 등의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로 시장을 주도했던 레드캡투어는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7월22일로 취임 70일 째를 맞은 레드캡투어 인유성 대표를 지난 12일 만나 향후 계획을 들었다. -여행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됐다LG그룹에서 38년간 비서팀 팀장, LG디스플레이 중화지역센터 부사장 등으로 근무한 후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아 무한한 책임
타이완이 인적 교류와 인프라 구축 두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전시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꿈꾼다. 작년 한국MICE협회와 밋 타이완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타이베이 난강 제2전시장이 문을 여는 등 인프라도 적극 구축하고 있다. 밋 타이완 린슈후이 부처장을 만나 타이완 MICE 산업에 대해 들었다. -타이완 MICE 산업 현황은MICE 산업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일반 여행객에 비해 대략 6배 정도의 소비를 창출한다. 이에 타이완에서는 밋 타이완을 개최해 MICE 산업을 지
러시아 관광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러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7년 약 750만명, 2018년 약 820만명을 기록했으며 한국인은 러시아 인바운드 시장 상위 10개국 중 하나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2017년 약 5만5,000명, 2018년에는 약 4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최 탓에 예약의 어려움이 있어 관광객 수가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이미 약 1만7,000명이 방문했고 여름 성수기 방문객 수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따라 상트페테
트래버스는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 전문 랜드사다. 현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비롯해 싱가포르항공, 대한항공,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연합 주관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시드니-발리 연합 상품이 부활했다. 약 7년 전 시작해 3~4년간 운영했다가 그동안 중단돼 있었는데 올해 다시 제안을 받아 시작하게 됐다. 총 15개의 여행사가 참가해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시작한 연합 상품은 시작하자마자 모객이 원활하게 진행돼 출발 상품이 나왔다. 7월부터 8월 출발 상품도 거의 완판 상태다.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니만큼 여러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7월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장, 관광국장을 거쳐 차관까지 역임하고 학계로 적을 옮긴 지 11년여 만에 장관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박 장관은 그동안 어떤 관광정책을 구상했을까? 여행신문 창간 27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 김기남 편집국장이 박양우 장관을 단독으로 만났다. ■ 과거 문화체육관광부 재직 시절 때 현장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랜 시간 대학에도 근무했다. 안과 밖에서 관광을 바라봤는데 앞으로 어떤 철학으로 임할 생각인
호텔베즈그룹 리테일 부분이 2년 만에 GTA와 투어리코 홀리데이즈 인수·합병 작업을 마치고 베즈온라인으로 운영 체제를 완전 통합했다. 호텔을 비롯해 교통, 액티비티 등 보유 상품 개수는 비약적으로 늘어났으며, 시스템 또한 여행사를 위해 더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베즈온라인 토메우 길리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리테일 여행부문 총괄이사를 만나 베즈온라인의 모든 것을 들었다. ▶세 회사가 통합해 베즈온라인이 출범했다 GTA가 2017년 말 호텔베즈(Hotelbeds)그룹의 일부가 된 이후 2017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호
▶겟유어가이드에 대해 소개해달라. 겟유어가이드는 2009년 론칭 이래 전 세계 14개국에 지사를 두고 티켓, 투어, 쿠킹 클래스나 수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까지 7,500개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5만여 개의 상품을 통해 ‘경험’과 여행자를 이어주고 있다. 본사는 독일 베를린에 위치하며 약 500명의 여행 전문가와 IT 기술자 등이 일하고 있다. 창립 이래 지금까지 170개국 이상의 여행객이 2,500만개 이상의 여행을 겟유어가이드를 통해 계획했다. 겟유어가이드의 주요 마켓은 유럽과 북미 지역이며 구글 서치 엔진이나 겟유어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