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인 출국자 수가 0.064%(1만8,268명) 성장에 그쳤다. 외국인 입국자 수는 2016년(1,724만명)을 넘어 1,750만명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발표한 2019년 12월 한국관광통계 잠정치에 따르면, 2019년 총 출국자 수는 2,871만4,251명(12월 234만2,314명, -6.1%)으로 전년 2,869만5,983명보다 아주 조금 늘어났다. 10년 연속 신기록 행진이지만 성장률은 아쉬운 수준이다. 하반기 한일 갈등과 홍콩 시위의 여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출국자 3,00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