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여행사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가 탄생했다. 한국소상공인여행사협회는 지난 17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임시의장을 맡은 오리온투어시스템 김경달 대표는 “2021년 12월 대한중소여행사연대(K-TAS)를 만들어 활동해 왔지만 임의단체가 갖는 한계가 명확했다"며 "이에 K-TAS 회원사의 동의를 얻어 소상공인여행사협회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전했다. 초대회장으로는 협회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온 강순영 K-TAS 회장(보성블루투어 대표)이 추대됐다. 강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이 지난 13일 티투스 아부바수투(Titus M.J. ABU BASUTU) 짐바브웨 대사와 관광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KATA에 따르면, 이날 아부바수투 대사는 “짐바브웨에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의 풍광뿐 아니라 폭포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래프팅, 번지점프, 선셋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매력적인 사파리투어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고 소개하고 “KATA와 협력해 짐바브웨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창희 회장도 KATA를 방문해
한국MICE협회가 ‘2022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2022 마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2022 마페는 한국MICE협회의 주관·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5월12일·13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MICE산업 관계자 약 4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과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등 최근 새 단장을 마친 대전의 MICE 인프라를 경험했으며, 대청호와 도자기 체험 등 대전의 유니크 투어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2022 마페 첫 날,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가 ‘통섭의 시대, 그리고 마이스’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청와대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임시 운영한다.5월1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청와대 특별 개방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울시가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했다. STA는 이 일환으로 청와대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STA는 삼청동과 북촌, 시청, 광장시장 등 청와대 주변 관광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28명을 청와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 임시 파견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청와대 동편과 서편, 경복궁역,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주요 관광지 방역을 강화한다.STA는 서울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주요 관광지의 방역 및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서울 안전여행 활성화와 관광업 종사자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STA는 늘어난 서울여행 수요에 맞춰 홍대, 마포, 망원, 한강 주변 등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 요원 69명을 배치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 방역관리 요원은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휴·폐업한 자영업자, 관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2. Seoul Internation Travel Fair 2022)이 6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며 ㈜코트파가 주관한다.서울국제관광전은 37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관광전이다. 여행사‧호텔‧관광 관련 업계 등 다양한 국내외 셀러&바이어가 참가하는 B2B 트래블마트가 펼쳐지고, 국내외 관광업계가 한데 모여 위드 코로나 시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내 관광 활성화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사를 위한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열었다.KATA는 삼광의료재단과 손잡고 회원사를 위한 내외국인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9일 개소했다.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회원사의 여행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재도약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목적이다.검사센터는 서울 강남 소재 삼광의료재단 내에 마련됐다. 연중무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고객 편의를 위해 향후 전국 거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한국방문위원회와 완주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방문위원회와 완주군은 5월4일 익선동엘리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22 완주 방문의 해’를 계기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를 활용해 BTS 힐링성지 등 완주 관광 루트를 공동 개발하고,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해 전 세계에 완주를 알리고, 안전하고 편리한 지방 관광이 될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5월 한 달 동안 KTX신경주역 맞이방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경주시에서 진행된다. KTX신경주 역사를 통해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인 우수 관광기념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전시품은 2020년도 및 2021년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이다. 한국의 역사·문화·자연·관광지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올해 들어서도 여행사 수 감소세가 지속됐다. 여행업 분류체계가 변경되면서 국내여행업 등록업체 수가 크게 줄어든 게 가장 큰 여파를 미쳤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4월 말 발표한 ‘2022년 1분기 전국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2022년 3월31일 기준 여행업 등록건수는 2만19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638건, 전분기대비 709건 줄었다. 2021년 4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감소세가 지속됐다.여행업 등록건수 감소는 2021년 9월 여행업 세부 분류체계가 기존 ‘일반여행업, 국외여행업, 국내여행업’에서 ‘종합여행업, 국내외여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주한외국관광청이 각국의 여행재개 동향을 공유하고 여행시장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KATA는 지난 13일과 21일 관광청 특별회원 7곳과 간담회를 갖고 일상회복 및 여행재개 움직임에 따른 각국의 현황과 여행시장 회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기에도 특별회원으로서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관광청에 감사를 표하고 여행재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였다.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여행수요 환기를 위해 PCR검사 면제, 국제항공편 조속 복구, 무비자국 추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서울시의 MICE 지원 정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 MICE 지원 설명회’를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MICE 행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MICE시장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다. ▲국제회의 지원 세션 ▲기업회의·인센티브 및 전시회 지원 세션 ▲IT·방역·전문인력 지원을 기반으로 한 공통지원 세션 3부로 진행된다.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와 협회 및 학회 등 MICE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