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도의 모습을 보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상품이 출시됐다. 인도 전문 여행사 트리오스타가 운영하는 ‘인도 남북일주 11일’ 상품이다. 이 상품의 백미는 인도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마할발레쉬와르 일정이다. 마할발레쉬와르는 인도 남부, 뭄바이에서 230km 거리에 위치한다. 인도 상품 대부분이 인도 중부에 집중돼 있는 한국 특성 때문에 아직까지 상품화가 더딘 지역으로 꼽힌다. 그러나 상품성은 충분하다. 트리오스타 임준택 대표는 “보통 인도를 여행한다고 했을 때 생각하는 곳과는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랜드캐년이라는
마카오의 볼거리가 더욱 다양해진다. 하우스오브댄싱워터 외에 일렉크론(EL?KRON), 자바워키즈(JABBAWOCKEEZ) 공연이 새롭게 론칭했다. 일렉크론은 스튜디오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폐허가 된 미래세계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도전과 모험을 그린다. 일렉트로닉기타의 폭발적인 사운드를 배경으로 비보이, 아티스틱 사이클릭, 아크로바틱 크루의 묘기가 펼쳐지며, 모터바이크와 카 스턴트가 더해져 스릴을 더한다. 입장료는 어른 280MOP, 12세 이하 어린이는 224MOP부터다. www.studiocity-macau.com2
자유투어가 1월21일부터 2월1일까지 올해 첫 SC(Service Champion) 전사 교육을 진행했다. 고객 감동 서비스 실현이 목표다.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CS 마인드 셋팅’과 ‘단계별 전화 응대스킬’으로 이뤄져 있다. 자유투어는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행복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는 여행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 전 사원 대상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투어는 KCSA가 선정한 ‘2018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한
태국 킹파워인터내셔널(King Power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킹파워면세점이 월드트래블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공항 면세점 운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세계 각국의 업계 결정권자, 임원, 업계지, 소비자 미디어가 참석했다. 태국 킹파워면세점은 수상을 통해 태국 기업의 잠재력과 능력을 증명, 관광 선진국으로서 태국의 이미지를 굳건하게 만들었다. 킹파워면세점은 “세계적 수준의 면세점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지브리지는 전세계 호텔, 크루즈, 단품 등을 한국에 소개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하노이 통킨쇼, 하롱베이 프레지던트 크루즈, 터키 레그넘카리야호텔 등이 있다. 베트남 상품을 분석해보면 시장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저가와 고가 상품의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구매력이 있는 고객들 사이에서는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다. 10~20만원 가격 차이가 있더라도 ‘nonono(노쇼핑, 노옵션, 노팁)’를, 알차게 짜인 일정을 원하는 수요다. 통킨쇼와 프레지던트 크루즈는 이런 니즈에 부합하고 있다. 통킨쇼의 경
하계 시즌 나트랑의 항공편이 크게 늘어나 월 4만석에 육박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성장 가도에 오른 나트랑 시장은 현재 순항 중이다. 대한항공을 비롯해 베트남항공, 진에어, 비엣젯항공 등이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기준 월 198편, 약 3만9,000석이 공급됐다. 오는 하계에는 현재 운항편이 없는 지방 출발 나트랑 노선이 개설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한 관계자는 “대구, 부산 등에서 나트랑 직항 노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다낭에 이어 나트랑이 국내 전국구에서 흥행하는 여행지로 성장할 수 있
피치항공(MM)이 4월26일부터 인천-삿포로 구간에 매일 1회 신규 취항한다. 삿포로행 항공편은 인천에서 매일 오후 2시40분에 출발, 삿포로에 오후 5시30분 도착하며 복편은 삿포로에서 저녁 10시에 출발해 인천에 이튿날 1시10분에 도착한다. 피치항공은 1월22일부터 해당 노성의 판매를 시작했다. 최저 8만4,200원부터다. 한편, 피치항공은 인천-오사카, 인천-도쿄, 인천-오키나와, 부산-오사카 4개 노선에 매일 7편을 운항 중이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여행사가 단품 서비스에 대해 재조명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올해 단품 브랜드인 ‘모하지’를 론칭했고, 인터파크투어는 FIT팀을 신설해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투어, 액티비티, 티켓 등 단품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단품 시장을 주도하는 건 외국계 OTA와 신생 여행사다. 올해는 국내 정통 여행사들이 단품 시장에 속속 도전장을 내민다. 단품이 각 상품부서 안의 업무 중 하나였다면, 아예 단품만을 위한 팀을 구성해 독립된 사업으로 가져가기로 했다는 점이 이전과 가장 다른 부분이다. 하나투어는 벌써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18년 한국인 여행객이 소폭 줄어든 홍콩이 2019년 반등을 준비한다. 홍콩관광청은 새로운 지역을 소개하고 타깃별 마케팅을 강화한다. 콘텐츠 개발에 힘을 싣기 위해서 PR 부서도 개편했다. 홍콩관광청은 1월2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계획을 발표했다.지난 2018년 홍콩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은 143만명으로 전년(149만명) 대비 4% 감소했다. 홍콩관광청은 인근 동남아 국가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낮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국가와 비교했을 때 홍콩은 LCC 포함 전체 항공
인터파크투어가 패키지와 자유여행,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차별화를 위한 아이디어도 접목하기로 했다. 인터파크투어 양승호 상무를 만났다. -지난해 가장 큰 성과는항공이나 패키지, 국내숙박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2017년 약간 떨어졌었던 항공은 지난해 반등에 성공했다.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다. 해외 호텔 단품에서도 15~20% 가량 예약률이 늘어났다. 국내숙박은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해 독보적으로 성과를 냈다. 연초에 있었던 평창동계올림픽 영향이 컸는데, 올림픽 기간도 그렇
롯데제이티비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일본 소도시 여행지 중 하나인 다카마쓰 핏팩(FITPACK) 기획전을 공개했다. 다카마쓰 공항에는 우동국물이 나오는 수도꼭지가 있을 만큼 우동의 본 고장으로 알려진 곳으로 특히 사누키 우동이 유명하다. 전 일정 온천호텔에 숙박하며 WI-FI가 가능한 차량이 제공되는데 특히 가이드, 기사 팁이 없으며 인생샷 찍기로 유명한 일본의 우유니사막, 치치부가하마와 나오시마, 리쓰린 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여행박사가 올해 떠나기 좋은 일본 10대 온천을 선정하고 ‘온천 여행 기획전’을 실시한다. ▲나고야 게로 온천은 알카리성 수질로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 미인온천으로 불린다. ▲시코쿠 고토히라 온천은 나트륨, 칼슘 등 수질 종류가 다양해 입맛껏 골라 이용할 수 있다. ▲규슈 우레시노 온천은 일본 3대 미인천으로 꼽힌다. 원천이 17곳이나 돼서 물이 풍부하고 고풍스럽고 정갈한 온천탕을 갖춘 여관이 많다. 이밖에 ▲규슈 아마가세 온천 ▲홋카이도 기타유자와 온천 ▲홋카이도 도야 온천 ▲요나고 카이케 온천 ▲규슈 다케오 온천 ▲규슈 초자바루
모두투어가 창사 30주년 맞이 고객감사특별전을 진행한다. 고객감사특별전에서는 인기 여행 검색 순위에 오른 다양한 여행 상품과 리조트를 예약할 수 있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이 혼합된 상품 브랜드 패키지플러스, 테마여행 상품 브랜드인 컨셉투어 등 속성별로도 상품이 준비돼 있다. 할인 혜택도 든든하다. 마일리지 2% 즉시할인, 모두투어 계좌 연동 간편결제 시스템, 모두페이로 결제시 1.5% 추가 할인된다. 면세점 적립금과 선불카드도 최대 56만원까지 제공된다. 카드 무이자도 6개월을 지원한다. 그 밖에 해외항공권 최대 21% 할인, 항공권
여행용품 브랜드 트래블메이트가 여행상품 시장에 도전한다고 1월17일 발표했다. 여행콘텐츠 제작사 투어버킷의 ‘위트립스(We Trips)’와 협업한다. 트래블메이트는 ‘테마여행’에 집중하고,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혼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가이드, 이동, 숙박, 항공 등 패키지 서비스에 쇼핑센터 방문 등 옵션을 제한다. 트래블메이트는 “소모적인 시간이 없는 만큼 여행자들은 타이트한 일정을 벗어나 온전히 개인의 취향에 따른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발 중인 테마여행은 약 100여가지로, 대표 상품은
‘진정한 홀세일 기업’을 표방하는 여행마스터가 지난 1월3일 홈페이지(www.travelmasters.co.kr)를 오픈했다. 여행마스터는 규슈 3일 상품을 벳부스기노이호텔과 5성급 료칸 호텔인 히젠야, 대한항공으로 엮어 8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다낭과 세부상품은 4박5일, 4박6일 일정으로 기존 3박 상품과 차별화하고 노팁, 노옵션, 노쇼핑으로 판매한다.
에어부산이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음주 측정 전산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오는 4월 현장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인 음주 측정 전산 시스템은 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에 대한 개인별 음주 측정을 하고 기록을 전산화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근무 전 필수로 자가 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하되, 본인이 직접 측정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가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해당 내용이 관리자에게 SMS로 전달돼, 근무 현장 투입을 차단한다. 에어부산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통해 사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리조트가 설 연휴 기간의 여행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에 수트라하버에서 투숙하는 3대 가족으로,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경우 응모할 수 있다. 공식 블로그에 게시돼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한 후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가족 모두에게 수트라하버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선물한다. 선정된 가족은 투숙 기간 중에 단체 티셔츠 인증샷을 SNS에 올려야 한다. www.suteraharbour.co.kr
부산-시모노세키 항로에 운항하는 부관훼리가 ‘2019 부관훼리 아트&구르메 투어’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호텔아트페어 부산 2019(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 이하 AHAF) 관람, 그리고 선상파티,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3월1일 출발하는 부관훼리 아트&구르메 투어는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이 돋보인다. 선상미술관 성희호에 AHAF와 연계한 예술작품을 전시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의상디자이너 이상봉,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 등이 참여한 감각적인
필리핀항공이 옆좌석 구매 서비스를 도입했다. 커플이나 아이 동반, 1인 여행객이 옆자리를 구매해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여행할 수 있게 됐다. 필리핀항공은 1월22일부터 한국발 필리핀 노선에 한해 옆좌석 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옆좌석 구매 서비스는 본인 좌석과 연결된 좌석을 구매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좌석이 따로 없는 유아 동반 여행자, 혹은 보다 넓게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상품이다. 1석 5만원, 2석은 7만5,000원이며, 1인당 최대 2석까지 구매할 수 있다. 1인 여행자여도 최대 3석을 홀로 쓸 수 있다. 출발
해외 리조트 및 상품을 개발하는 지에어(G air)가 1월18일 나트랑 깜란에 자리한 듀엔하리조트(Duyen Ha Resort Cam Ranh)의 한국총판매대리점으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듀엔하리조트는 깜란국제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자리한 5성급 리조트다. 전용 해변을 갖추고 있으며, 리조트 전경과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운영한다. 비즈니스센터, 투어데스크, 24시간 리셉션, 아이돌봄 서비스, 환전, 세탁서비스, 예매 서비스, 물품보관소, 셀프 세탁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지에어는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