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칸항공이 올해 10월 말부터 시작되는 동계시즌부터 인천-콜롬보 노선을 주3회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매일 운항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특히 몰디브 연결성을 강조했다. 스리랑칸항공의 인천-콜롬보-몰디브 항공편 이동시간은 10시간 이내로 한국 출발 몰디브행 최단시간을 자랑하며, 이를 바탕으로 신혼여행객과 레저수요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지난 23일 인천-콜롬보 노선 취항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스리랑칸항공 리차드 나탈(Richard Nuttall) CEO는 "한국인 해외여행자 수는
이스타항공이 6월27일부터 4일간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스타항공은 6월27~30일 동안 김포‧청주-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매월 마지막 주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탑승 기간은 김포-제주 노선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청주-제주 노선 8월1일부터 31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에 구매한 항공권에는 무료 15kg 위탁 수하물 혜택이 포함됐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웹‧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한편 이스타항공은 4, 5호기를 도입해 7월부터 제주-김포 노선을 주105
에어캐나다와 토파스의 공동 발권 프로모션 결과가 나왔다.지난 4월3일부터 5월12일까지 6주간 토파스를 통해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가장 많이 발권한 여행사는 트립닷컴, 노랑풍선, 모두투어로 집계됐다.비즈니스 클래스 최다 발권 여행사에는 교원투어, 내일투어, 인터파크, 하나투어비즈니스, 한진관광이 이름을 올렸다.에어캐나다는 지난 22일 해당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항공권과 외식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청주국제공항 거점의 에어로케이가 첫 국제선 취항지로 오사카를 택했다. 에어로케이는 7월6일 청주-오사카에 주13회 신규 취항하며 ‘오사카스러운’ 캠페인을 진행한다.에어로케이는 지난 22일 카카오 채널을 통해 청주-오사카 티켓 오픈을 사전 공지하고 ‘오사카스러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재일 동포의 삶을 다루는 극단 달오름의 대표부터 오사카 파이브로 불리는 데님 브랜드 폴카운트의 수장까지 오사카에 살고 있는 다채로운 인물을 통해 오사카를 소개한다. 특히 오사카의 유머, 활기찬 거리,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 예술과
타이완 국적 항공사 중화항공이 노선 네트워크 확장에 힘을 싣는다. 6월22일 퍼시픽에어에이젠시(PAA) 용산 사옥에서 중화항공 여행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화항공은 7월18일부터 주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타이베이-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현재 한국과 타이완간 주52편을 운항하고 있는 만큼 한국-타이베이-프라하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7월부터 12월까지는 부산-타이베이 구간에 피카츄 항공기를 투입한다. 중화항공 우원런 한국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진 타이완의 여러 도시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패키지를 구성해
제주항공이 중단거리 노선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7~8월 항공공급을 늘려 성수기 여행객을 공략한다. 먼저 한국인 인기 휴양지인 푸꾸옥과 팔라우 노선에 취항한다. 인천-팔라우 노선은 7월28일부터 9월19일까지 총 여섯 차례 부정기편을 띄우고, 10월부터 정기편 취항을 계획 중이다. 제주항공은 "팔라우는 해양스포츠와 관광은 물론 통신 인프라 확대와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양국간 협력관계가 공고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인천-푸꾸옥 노선도 3년 3개
에어부산이 중화권 노선을 적극 확장한다.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부산-마카오 노선을 재개한다.에어부산은 7월25일부터 부산-마카오 노선을 매주 화·금·일 주 3회 운항한다. 현 시점 김해공항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유일한 직항편이 될 전망이다. 부산-마카오 노선은 코로나 이전인 2018~2019년 평균 탑승률 약 81%를 기록했으며,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로 약 1시간 거리여서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다. 부산-마카오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A32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5월부터 부산 출발 시안
카타르항공이 글로벌 항공 전문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카타르항공은 6월20일 파리 에어쇼 박물관에서 열린 2023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상 외에도 중동 최고 항공사,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 부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에서 열 번째 수상을 기록했으며, 중동 최고 항공사 타이틀로
올해 동계시즌 인천국제공항의 항공 공급은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을 넘어 개항 이후 최대치에 이를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슬롯 조정회의에 참가해 올해 동계시즌 항공기 운항 스케줄에 대해 협의한 결과 동계시즌 슬롯 배정 횟수는 19만3,163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동계시즌 10만4,603회 대비 +85%, 코로나19 이전 최대치인 2018년 동계시즌 16만8,406회와 비교해도 14.7% 증가한 수준이다.특히 중국 노선은 2018
이스타항공이 제주 단체 관광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이스타항공 제주 패키지 연합’을 구성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4월 제주 단체 관광 수요를 잡기 위해 노랑풍선,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인터파크, 제주도닷컴 등 국내 15개 여행사와 이스타항공 제주 패키지 연합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주 패키지 연합사는 이스타항공 항공편을 포함해 호텔, 버스투어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만들어 여행사 판매채널과 홈쇼핑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해당 상품은 제주도의 섬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2박3일 상품으로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
대한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연속으로 여객운송서비스부문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대한항공은 19년 연속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에서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해외여행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 한층 새로워진 기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육 쌈밥, 불고기 묵밥, 메밀 비빔국수 등 새로운 기내식 메뉴 출시했고, 소믈리에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기내에 신
강원도 거점 항공사로 출범했던 플라이강원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6월16일 서울회생법원은 플라이강원에 대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내렸다. 플라이강원은 채무를 조정해 새로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투자의향사들의 인수의향서 제출과 협상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플라이강원은 빠른 시일 내에 인수자를 확정해 7월14일 양양-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경영을 정상화한다는 목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6월30일까지 예정되었던 비운항 일정을 연장했는데, 이는 만약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
카타르항공이 웹사이트 가상현실(VR) 체험인 Q버스(QVerse)를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Q버스를 통해 메타휴먼 객실 승무원 ‘사마’와 함께 체크인, 라운지, 객실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예약까지 가능하게 됐다.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타르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새로운 기종 보잉 787-9, 에어버스 A350-1000의 좌석 등도 추가로 체험할 수 있다. 하마드 국제 공항에 있는 카타르공항의 알 사프와(Al Safwa)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알 무르잔(Al Mourjan)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의 럭셔리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스카이팀(Skyteam)이 나섰다. 스카이팀은 지난 16일 스카이팀 회원사를 비롯해 스카이팀 상품을 판매하는 주요 여행사들과 모여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스카이팀은 19개 주요 항공사들로 구성된 글로벌 항공 동맹체다. 한국에서는 12개 회원사들이 활동 중이며 연 1~2회 다양한 콘셉트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스카이팀 행사는 자연과 환경을 고려하는 마음을 담아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약 50여명의 여행사 관계자들이 앞 다퉈 신청하며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나타냈
에어프랑스가 한국 취항 4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83년 7월4일, 에어프랑스는 파리-인천 운항을 시작한 한국에 취항한 최초의 유럽 항공사다.한국 취항 40주년 행사에는 보리스 다쏘(Boris Darceaux)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 시몬 크라이트호프(Simon Kruithof)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영업상무, 이문정 한국지사장, 베아트리스 델퓨(Béatrice Delpuech) 한국‧일본 화물 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200여명의 비즈
에어서울이 3년 만에 인천-장자제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6월15일 운항을 재개한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3회(화‧목‧토요일) 운항한다. 운항 재개 첫 편인 RS811편은 지난 15일 정오 12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40분에 중국 장자제 허화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장자제 현지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를 비롯해 장자제시 인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 복항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도 진행됐다.조 대표는 “인천-장자제 직항편의 개설로 양국 간 편리한 방문이 가능해졌다”라며 “많은 분이 장자제 여행을 즐기실 수 있
에어아스타나가 9월 알마티-텔아비브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에어아스타나는 에어버스 A321LR 기종으로 주2회(목‧일요일) 운항하는 알마티-텔아비브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취항은 새로운 방향으로 노선 확장을 의미하며, 카자흐스탄과 이스라엘 간 최초의 직항 항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텔아비브는 지중해를 따라 펼쳐진 모래 해변으로 유명하며 관광객들에게 문화, 건축, 역사, 엔터테인먼트 및 요리 문화를 제공한다.항공 스케줄은 목요일의 경우 새벽 4시30분 알마티를 출발해 텔아비브에 오전 8시15분에 도착하며, 일요일은 새벽 4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항공이 정규 운임을 인하하고, 팬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여행자들을 맞이한다.바틱에어 말레이시아항공은 성수기를 겨냥해 정규 운임을 인하한다. 6월24일 운항을 앞둔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비롯해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해 도착할 수 있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의 인기 노선들도 포함됐다. 싱가포르, 인도, 호주와 몰디브, 발리까지 다양한 노선을 운항 중이다.바틱에어 말레이시아 한국사무소 노경아 상무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를 허브로 50개 이상 노선을 운항 중인 대형 항공사다”라며 “총 180석 규모의
에어부산이 타이완 노선 확장에 힘을 싣는다. 7월1일부터 부산-가오슝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에어부산의 부산-가오슝 노선은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중단한 이후 약 3년여만인 올해 3월29일 운항을 재개했다. 국적항공사 중 유일 직항 노선이며, 그동안 주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해 왔다. 에어부산은 "타이완 노선 지속 확대를 통해 타이완 관광객 추가 유입에 앞장서며 지역 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가오슝 노선은 3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 약 2개월간 평균 왕복 탑승률 83%를 기록했으며, 부산
제주항공이 올해 두 번째 신규 취항 노선으로 히로시마를 택했다. 7월13일부터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주3회(화·목·토) 일정으로 운항한다.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이자 6월22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오이타에 이어 올해 두번째 신규 노선이다. 일본 혼슈 서남부에 위치한 히로시마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쓰쿠시마 신사를 비롯해 히로시마 평화 기념 공원 등을 만날 수 있는 도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6월30일 오후 5시까지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7월13일부터 8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