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이판과 몽골 등 다양한 노선을 특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무작정 일본’ 프로모션은 6월7일부터 시작했으며, 인천-도쿄‧오사카‧삿포로 등 일본 전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6월7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일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출판사 ‘길벗’과 함께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도쿄와 후쿠오카편을 증정하는
길상항공이 제주-다싱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상하이‧난징 노선에 이은 제주 출발 세 번째 노선으로 제주와 중국의 하늘길을 확대하고 있다.길상항공은 7월1일부터 제주-베이징(다싱)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주7회 운항하며, 출발편은 베이징 다싱공항에서 오전 7시15분 출발해 오전 10시30분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도착편은 제주공항에서 오전 11시30분 출발해 오후 1시35분 베이징 다싱공항에 도착한다.한편, 길상항공의 항공권은 ATR과 BSP 발권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이 7월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증편해 제주 노선 공급난 해소에 나선다.이스타항공은 6월에 도입하는 4호기를 7월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우선 투입해 하루 15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2회 왕복 운항하며, 매일 4,536석을 공급했다. 6월 현재 누적 공급석은 32만석을 넘었고, 누적 탑승률 95%를 기록 중이다. 이번 증편을 통해 7월부터는 하루에 1,134석 증가한 5,670석을 공급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7, 8월 성수기 일정을 포함한 김포-제주 노
싱가포르항공이 6월5일부터 인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 서비스를 재개했다.싱가포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4층에 위치한 ‘실버크리스 라운지’ 운영을 재개했다. 2019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라운지로 휴식, 비즈니스 업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개인 업무공간인 프로덕티비티 포드(productivity pod)를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탑승 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밝기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독서등, 220V 전원 공급, USB 포트 등이 구비돼
카타르항공의 자회사 디스커버 카타르(Discover Qatar)가 ‘F1® 얼티밋 팬 패키지’ 판매 오픈을 6월5일 알렸다.이 패키지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10월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F1 카타르항공 카타르 그랑프리 2023‘ 티켓은 물론 VIP 특별석에서의 F1 그랑프리 관람, 관계자들과의 만남, 제네바 국제 모터쇼 2023 입장권 등의 혜택도 포함돼 있다.디스커버 카타르 패키지 이용자는 차고와 피트레인, 출발선, 결승선에 출입할 수 있으며, F1® 선수들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도 초대받는다. 한정 수량인 F1®얼티밋 팬 패키지는
제주항공이 휠체어 이용 승객 등 교통약자의 항공기 탑승을 돕기 위해 리프트카를 운영한다.제주항공은 현재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는 ‘휠체어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항 휠체어 대여 ▲전동 휠체어 위탁 ▲탑승교 우선 배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불가피한 신체 접촉, 낙상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가 우려돼 ‘교통약자 리프트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발 노선을 시작으로 6월 중 제주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휠체어 승객뿐만 아
비엣젯항공(VJ) 한국총판대리점 대주에어가 6월1일부로 여행사 전용 B2B 홈페이지를 개편 오픈했다. 여행사 업무 편의에 중점을 뒀다. 항공권 관련 신청 및 문의가 보다 손쉽게 가능하도록 ‘문의하기’ 프로그램을 새로이 구축했고, 예약 발권 규정, 운임, 운항 정보, 기타 총 4가지로 구분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비엣젯항공 이미지 자료실을 신설했다. 반응 형 웹 구현을 통해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 접근성도 높였다.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캐나다가 장은석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장은석 신임 지사장은 싱가포르항공, 필리핀항공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아메리칸항공 한국지사장으로 활동을 이어온 항공 전문가다. 에어캐나다 장은석 한국지사장은 7월1일부터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필리핀항공이 클락 소재 골프장 미모사C.C와 손잡고 항공·골프·호텔을 결합한 해외여행 골프 연간 이용권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PAL-MIMOSA Golf Pass)’를 선보였다.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는 베이직과 플러스 타입으로 나뉜다. 베이직 상품의 경우 1년간 왕복 항공권 2매, 라운드 10회(180홀), 호텔 클럽룸 6박, 우선 부킹 보장 등을 포함하고, 플러스 상품은 베이직 혜택에 왕복 항공권 2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라운드 이용권은 회원 본인과 동반인 모두 사용 가능하며, 카트비, 캐디피를 모두 포함했다. 성비수
에어뉴질랜드가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이 선정하는 ‘2023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5월31일 밝혔다.에어라인레이팅이 주관하는 해당 어워즈는 전 세계 440여개 항공사의 안전과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에어뉴질랜드는 올해 심사에서 경영과 전략, 고객 대응, 지속 가능성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스카이네스트(SkyNest) 침대형 좌석 도입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점도 높이 평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 출범 5주년을 맞았다. 양사는 지난 1일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델타항공 피터 카터(Peter Carter) 대외협력 담당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2018년 5월1일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를 맺은 후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의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 안전, 운항, 정보기
트래블포트(Travelport) 코리아가 5월24일 ‘트래블포트 에어라인 세미나(Travelport Airline Seminar)’를 열었다.이번 세미나에는 항공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트래블포트의 목표와 방향을 공유했다. 트래블포트는 ‘겟 모던(Get Modren)’이란 슬로건 아래 빠르고 쉬운 유통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트래블포트 코리아는 현재 중소여행사를 대상으로 항공권 구매의 편의성을 높인 ‘웹 터미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기내식, 와이파이 유무, 항공기 사진 등 항공사에서 공유받은 항공 데이터를 에어플러스를
팬아시아에어가 에어부산과 손잡고 6월23일부터 인천-보홀 전세기를 매일 운항한다. 팬아시아에어의 인천-보홀 노선은 매일 오후 9시4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보홀 팡라오공항에 다음날 새벽 1시25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보홀에서 오전 2시2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8시5분에 도착한다. 기종은 220석 규모의 A321-200이 투입되고, 팬아시아에어가 에어부산 판매대리점으로써 180석을 운영한다. 팬아시아에어는 "지난 동계시즌 필리핀국적항공사 로얄에어필리핀의 인천과 부산 출발 보홀 전세기를 운항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넓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5호기를 도입하고 방콕 정기편을 운항하며 중장거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에어프레미아는 5월28일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5호기는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동일 기종으로 4대의 항공기를 추가하고, 2027년까지 최소 15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를 확보해 중장거리 노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저비용·고품질 서비스라는 하이브리드 사업 모델로 적극적으로 기단 확장에 나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
한국소비자원이 비엣젯항공과 에어아시아 이용에 주의보를 발표했다. 항공권 취소시 자사 상품을 구입할 때만 사용 가능한 적립금(크레디트)을 지급하거나 장기간 환불이 지연된다는 내용의 소비자 불만이 다수 접수됐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비엣젯항공과 에어아시아와 관련된 소비자 상담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각각 329건, 520건 접수됐다. 특히 올해 1분기는 전년 4분기 대비 각각 127.9%, 33.6% 증가했다. 두 항공사와 관련된 상담 중 사유를 살펴보면 ‘취소‧환불‧교환 지연 및 거부’가 각각 66.2
에어캐나다가 주요 시장인 한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에어캐나다 마크 나스르(Mark Nasr) 마케팅·디지털 수석 부사장 겸 에어로플랜 대표와 앤디 시바타(Andy Shibata) 브랜드 부사장이 5월24일 내한했다.에어캐나다는 우선 전 여정에 걸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5월 중순부터 모든 고객에게 무료 메시지 서비스(아이메시지, 왓츠앱, 구글챗, 바이버)를 제공 중인데, 카카오톡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단계다. 한국 노선의 경우 유료로 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3년 내 무료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지난
국적항공사가 외국항공사보다 소비자 보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가 5월24일 발표한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사와 외항사의 운항시간 준수성은 대부분 A 또는 B 등급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했다. 에어서울과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플라이강원은 국제선에서 B등급(우수)을 받았고, 나머지 국적사는 모두 A등급(매우우수)을 기록했다. 전체 항공사 중 정시운항 수준은 에미레이트항공이 최상위, 에어캐나다가 최하위로 평가됐다. 안전성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9월과 10월 2회 항공기 사고로 B등급을 받았다.국
항공사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6월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과 마카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에 할인을 적용한다. ‘캐세이 홀리데이’에서 홍콩 항공편과 마카오 5성급 호텔로 구성된 패키지를 예약하는 선착순 30명에게 25만원 즉시할인을 지원한다. 프로모션은 6월30일까지이며,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해 1박 이상 숙박하는 여행객이면 혜택받을 수 있다. 단 예약과정 중 프로모션 바우처 할인코드 CXYFT25를 기입해야 적용된다.에미레이트항공은 6월11일까지 두바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
진에어가 6월1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국제선 탑승수속을 재개한다.진에어는 체크인 카운터를 개설하고 국제선 여객의 탑승권 발행과 위탁수하물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국심사도 가능하며, 여행객은 직통열차 등을 통해 인천공항 도착 후 전용 통로를 이용할 수 있어 항공기 탑승 시간을 줄일 수 있다.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법무부 출국심사는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승객은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탑승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면 된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하는 7월1일
티웨이항공이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인천-홍콩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티웨이항공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홍콩 노선을 7월14일부터 재운항한다고 밝혔다. 2019년 말에 취항한 인천-홍콩 노선은 평균 75%의 탑승률을 보였던 인기 노선이었다. 티웨이항공은 재운항을 통해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해 탑승객의 편의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홍콩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6월6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일반 항공권 예매 시 ‘홍콩’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5% 할인이 가능하며, 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