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의 여파가 이번 주까지 이어지는 모양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트 통계에 따르면 일본 관광객은 지난주 보다 960명 상승한 1만2,977명으로 집계됐으며, 중국 관광객은 324명 상승한 7,153명을 기록해 골든위크와 노동절 연휴가 맞물렸던 지난주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보다 모객인원이 2배 이상 늘었다”며 “인바운드 쪽은 세월호 참사여파가 거의 없어 부산으로 들어오는 크루즈 모객도 늘었고, 골든위
세월도 침몰 사고가 인바운드 모객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통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은 8,654명으로 집계돼 지난주에 이어 주춤하고 있지만, 일본 인바운드는 소폭 상승한 1만2,017명으로 집계됐다. 바닷길 사고가 아직까지는 외국인 모객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투어 관계자는 “부산으로 들어오는 크루즈 단체로 모객이 많이 늘었다”며 일본관광객의 증가를 전했으며, 롯데관광개발 크루즈팀 관계자 역시“ 세월호 침몰사고로 모객이 줄지는 않
일본,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시장이 움츠러들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22~28일 인바운트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전주대비 2,525명 감소한 9,965명으로 집계됐으며, 중국은 276명 감소한 8,170명, 동남아는 305명 감소한 1,578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탄력을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 중국 인바운드를 담당하고 있는 한 여행사 관계자는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기대가 높았는데 이번 주 모객이 감소해 아쉽지만 노동절 연휴 중국인 관광객 모객에
지속되는 엔저 현상과 일본 국내 여행 증가 등의 이유로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수집한 4월15일~21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1만2,490명을 기록해 지난주 1만2,266명 보다 224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바운드는 지난 주 보다 8.5% 증가한 8,446명을 기록했으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모객이 늘어나는 시기인 동남아 인바운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한 풀
4월 초 한풀 꺾였던 인바운드 시장이 소폭 상승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8~14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전주대비 1,437명 증가한 1만2,266명으로 집계됐으며 동남아는 674명 증가한 2,133명을 기록했다. 특히나 동남아시아 지역은 전주에 이어 계속해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동남아 인바운드를 담당하고 있는 대홍여행사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서울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따뜻한 날씨를 선호하는 동남아 특성상 4월은 동남아 모객이 늘어나는 시기”라고
2013년 1월~12월 KATA 회원사 실적통계내국인 송객 늘고 외국인 유치는 줄었다
일본 인바운드가 전주 대비 대폭 하락해 저조한 모객을 기록했다. 이 16개의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4월1일부터 7일까지 일본 인바운드 모객은 전주 대비 약 38% 감소한 1만829명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학기와 회계연도가 4월에 시작돼 관광 수요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동남아 관광객은 46% 증가한 1,459명을 기록했다. 동남아 인바운드를 담당하는 세린여행사 관계자는 “4월 초 싱가폴 단체가 있어 모객이 늘어났다”며 “전체적으로 동남아 모객이 늘어나는 시기”라고
3월 말까지도 인바운드 시장은 훈풍이 불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25~31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전주대비 약 4% 증가한 만7,552명으로 집계됐으며 중국은 약 40% 증가한 7,792명을 기록했다. 특히나 부산과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인바운드 업계는 이 흐름을 이어 서울 외 지역도 더욱 홍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 여행사 일본 인바운드 담당자는 “부산과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늘고는 있으나, 서울을 제외한 다른 관광지를 모르고 있는 관광객
잠잠했던 동남아 시장이 차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주 동안 미미한 차이를 보이던 동남아 인바운드가 점점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 아주상무중심 관계자는 “3월 말부터 동남아 관광객이 늘어나기 시작한다”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지만 앞으로 점차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크루즈 모객은 전주 대비 상당수 줄어든 800명으로 집계됐다. 롯데관광개발크루즈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모객 상황이 대폭 감소한 것은 물론
-2013년 들어 최초로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 성장여행사들의 아웃바운드 송객 실적은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인바운드 부문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중국 인바운드 부문의 유치실적이 급감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11월 회원사 실적통계에 따르면 2013년 10월부터 시행된 중국 여유법 여파로 인해 중국 인바운드 업체들의 유치실적이 곤두박질 쳤다. 2013년 11월 중국인 유치실적은 7만4,81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7% 감소했다. 11월의 전체 방한 중국인 수가 전년동월대비 35.
3월 인바운드 시장이 본격 성수기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11~17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전주대비 16.5% 증가했으며, 중국은 전주대비 2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일본 인바운드는 2만6,708명을 기록했던 작년 동월동기(2013년 3월12~18일)와 비교하면 아직 회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 여행사 일본 담당자는 “3월 성수기라 전주 대비 모객은 늘었으나 작년과 비교했을 땐 약 30% 정도 줄어든 상태”라고 밝혔다. 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3,3
3월 첫째 주 인바운드 통계가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일본 인바운드 모두 전주 대비 약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바운드 시장이 차츰 성수기로 전환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나투어인터네셔널 심삼미 팀장은 “1, 2월 비수기를 지나 3월 성수기에 돌입해 모객이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는 예년의 수치를 따라가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3월이 성수기라 전주 대비 모객은 상승했지만 예년과 대비하면 20~30%이
2월 마지막주 일본과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대비됐다. 이 집계한 2월25일~3월3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증가세를 보이던 일본 시장은 소폭 감소했으며, 춘절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중국 시장은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완전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전주대비 모객인원이 늘어난 내일관광 관계자는 “중국 보험사 인센티브 건으로 인원이 늘어난 것이지, 일반 여행객이 늘어나진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여행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춘절 연휴 3주 후부터 다시금 단체 모객이 늘어나나 아직은 그렇지 못한
일본 인바운드가 설 명절을 지나고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서 주요 여행사를 통해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설 여파로 대폭 하락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연이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B투어즈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은 4월에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때문에 2~3월은 항공료가 낮아지고 상품 가격이 저렴해지는 시기다”라고 전하며 일본 인바운드 증가 이유를 전했다.춘절 이후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던 중국·동남아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춘절이 지난 직후는 모객이 많지 않다. 춘절
2월 셋째 주 들어 크루즈를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급증했다. 이 집계한 2월11일~2월17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에서 진행하는 크루즈를 통해 부산항과 제주항에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 수는 2,200명으로 지난주 입국자인 500명보다 4배 이상의 차이를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2월 초까지 중국 측 여행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전세선이 많았으나, 춘절 연휴가 끝난 후 그 수가 현격히 줄어 국내 여행사를 통한 크루즈 입국이 늘어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은 전주 대비 약 3,000여명이
설 연휴가 껴있던 지난주에 이어 일본과 중국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관광객 입국자는 1만2,383명으로 지난주 6,077명의 2배에 달하며, 중국 관광객 입국자인 5,934명과 2배 이상 차이를 기록했다. 대홍여행사 관계자는 “동남아 관광객 역시 명절의 영향으로 대폭 늘었다가 이번주 83명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명절의 영향으로 국내 입국했던 관광객의 ‘반짝’효과가 끝난 셈이다.반면 일본은 정상 수치를 되찾은 듯 보인다. 전주 1,577명이 입국했던 HIS코리아는 입국자 수가 3,778
외래 단체 관광객 입국예정 현황2014년 1월28일~2월3일 지속되는 감소를 보이던 중국 인바운드가 춘절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3,903명에서 1,435명 가량 증가한 5,228명을 기록했다. 연이어 하락하던 수치와 비교하면 뚜렷하게 증가한 수치다. 춘절을 맞이한 중국 관광객의 증가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춘절 맞이 외국인 이벤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중국과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지난주 1만4,200명에서 6,077명으로
일본 인바운드가 악재 속에서 '반짝' 빛을 보였다.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1만1,280명에서 1만4,200명으로 증가했다. ‘잘 나가던 때’와 비교하면 부족한 수치지만 몇주 전 7,730명에 비하면 약 두 배에 이르는 수치다. 루크코리아투어에서는 오는 25일 가수 박유천과 김재중의 팬미팅으로 약 1,500명을 유치했고, 이는 전주 대비 약 4.6배다. 또한 동보여행사의 경우에도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수 ‘코드브이’의 콘서트로 일본 관광객 약 50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찬바람이 불던 일본 인바운드에 한
-중국인 유치 성장세 둔화 … 아웃바운드는 휴일 특수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부문의 희비가 극명했던 10월이었다. 인바운드 부문은 추가 악재가 작용해 더욱 침체됐지만 아웃바운드 쪽은 연휴 특수를 누렸다.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013년 10월 회원사 실적 통계에 따르면 인-아웃 부문간의 온도차가 더욱 커졌다. 10월 한 달 동안 KATA 회원사가 유치한 외래객 수는 31만3,89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5% 감소했다. 비교대상인 2012년 10월의 경우 독도 영토 분쟁으로 방한 일본인 관광객이 줄기 시작했
엔저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7,818명에서 이번주 1만1,280명으로 상승세를 띠긴 했지만 지난 몇 주간 1만4,000명~1만5,000명 정도를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실질적으로 하락한 모습이다. 대표적인 인바운드 시장인 일본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벤트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 못하다. 엔저현상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한국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