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와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이 장애를 가진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무료 여행을 지원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기념해 추진됐다. 모디 협의체들과 함께 루지체험 2회권과 식사·음료 1회를 포함한 당일 여행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관광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복지관 관계자들과의 협업 등 안전한 여행에 힘쓰고 있다.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취약계층은 평소 여행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이벤트로 포용 관광을 실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모디 협의체들과 함께 포용 관광을
싱가포르 유명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7월1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FF, Singapore Food Festival)’이 열린다.올해 30주년을 맞은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은 미식 여행지로서의 싱가포르를 알리고, 싱가포르의 식음료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개최된다.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싱가포르의 음식문화를 통해 참여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페스티벌 빌리지에서 열리는 ▲푸드 카르텔(Food Cartel) ▲섬 전역에서 펼쳐지는 요리 투어인 스윗 앨리(Sweet Alley)와
미국 뉴욕의 중심 맨해튼에서 한국 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월19일부터 22일까지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미 동맹 70주년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기획됐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나라인 미국에서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K-컬처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먼저 록펠러센터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 대상 ‘코리아 위크(Celebrate Korea at Rockefeller Center)’를 개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이 1년 여 앞으로 다가왔다. 프랑스는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패럴림픽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은 ‘모두를 위한 올림픽‧패럴림픽(Games Wide Open)’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등을 강조하고 다방면에서 혁신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관광청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만나게 될 특별한 모습을 소개했다.■ 숫자로 보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2024 파리 올림픽‧패럴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아동권리보장원,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가 손을 잡았다. 7월13일 호텔서비스 교육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호텔서비스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직무교육 및 맞춤형 ICT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지원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울 방침이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프로그램 홍보
전주시와 완주군이 BT21과 함께 전주‧완주 여행을 홍보한다.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외 MZ세대 여행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완주군과 전주시는 7월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홍대에 공동 여행홍보관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완전채’는 ‘BT21 트립풀 전주‧완주’ 출간을 기념해 진행됐다. 전주와 완주의 매력을 알려 MZ세대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현장에서 무료로 인생네컷 BT21 전주‧완주 에디션 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스페셜 에디션 굿즈도 만날 수 있다.
7월15일부터 코로나·엠폭스에 대한 큐코드(Q-CODE) 제출 의무가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입국하는 입국자들의 입국 편의가 한결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에볼라, 메르스, 콜레라 등의 검역관리지역에서 입국할 경우 큐코드나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한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2일 '2023년 하반기 검역전문위원회' 심의를 열고 그동안 세계 전 지역에 걸쳐 지정했던 코로나19와 엠폭스에 대한 검역관리지역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더 이상 코로나19 및 엠폭스에 대한 Q-코드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발열체크를
7월3일부터 K-ETA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유효기간이 3년으로 늘어났고, 청소년과 고령자는 K-ETA 발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동남아 3개국에 대한 단체전자비자 제도도 완화돼 방한관광의 성장이 기대된다.법무부는 전자여행허가(K-ETA)의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7월3일부터 전자여행허가의 유효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청소년(17세 이하)과 고령자(65세 이상)는 전자여행허가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단, K-ETA 유효기간 확대 적용은 7월3일 이후 신청자부터다. 청소년과 고령자는 사전에 전자여행허가를 받지
정리=여행신문 취재부
캐나다관광청 김연아 명예대사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 알버타 주에서 쌓은 겨울 추억을 꺼냈다. 캐나다와 깊은 인연을 가진 그녀가 유독 애정한 알버타 주의 필수 방문지는 어디일까? 존스턴 캐년 아이스워크(Johnston Canyon Icewalk)밴프국립공원에서도 트레킹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바로 ‘존스턴 캐년 아이스워크’다. 로키가 빚어낸 바위와 계곡의 아름다움 속으로 겨울 트레킹을 떠나다 보면 공간도 시간도 모두 얼어붙은 듯한 착각을 자아낸다. 방문하기 전 투어를 미리 신청하면 30분 정도 소요되는 로어 폭포(Low
마카오 여행의 새로운 정보를 전하고,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리는 마카오 위크가 풍성한 혜택과 함께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마카오정부관광청은 여행이 본격 재개된 마카오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7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3 마카오 위크(Macao week)’를 개최한다. 마카오 관광산업 각 분야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행사인 트래블 마트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카오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로드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마카오정부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
타히티관광청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매 순간을 소중하게(Treasure Every Moment)’를 론칭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친 일상에 온전한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타히티를 완벽한 여행지로서 소개한다. 커플, 가족, 자유여행 등 폭넓은 타깃을 겨냥해 ‘타히티의 섬들’ 속 다양한 액티비티와 독특한 폴리네시아 문화 및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적극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타히티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네이버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다양한 모습의 타히티를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괌정부관광청은 괌자유여행길잡이(이하 괌자길)과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괌자길 카페를 통해 ‘다시 한 번 괌 후기’ 이벤트를 공동 진행 중이다.본 이벤트는 괌을 여행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되며,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인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괌 여행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괌 #괌정부관광청 #괌자유여행길잡이 #괌자길)과 함께 게시하면 된다. 동시에 해당 게시물 URL과 여행 후기를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괌자길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약 15
한류관광 대표코스 49개 여행상품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싣는다.한국관광공사가 ‘한류 대표코스 전문 여행사 선정’ 공모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19개 여행사가 개발한 49개 한류 대표코스 여행상품이 선정됐다. 공사는 한류 관심층의 흥미와 방한관광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여행상품들은 ‘한류 대표코스 51선’에 반영된 최신 관광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이들 상품은 관광공사 해외지사, VISITKOREA 및 글로벌 OTA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여행사가 개발한 고품질 여행상품의
서울을 글로벌 MICE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았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7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와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민-관 합동 공동선언으로, 서울 MICE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실천 조항은 ▲서울 대표 전시 콘텐츠 발굴 ▲ESG 실천 및 안전한 MICE 시설 운영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개최 등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공동선언에 이어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작년 더위를 책임졌던 부산 용두산빌리지가 업그레이드된 시설들을 앞세워 새롭게 오픈한다.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2023년 용두산빌리지를 새롭게 운영한다. 용두산빌리지는 지난해 야간관광사업으로 처음 추진돼 4만여명이 방문했던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귀신의 집과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계절별 특화 이벤트들이 전개될 예정이다.용두산빌리지는 유관기관 및 부산타워 사업자와 협업해 야간관광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중구 주민들은 귀신의 집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부
태국정부관광청의 NFT(대체 불가능 토큰)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7월 중순부터 총 2만개의 ‘숙짜이 NFT’를 배포하고, 소유자를 대상으로 태국 현지 60개 이상 업체의 할인·무료 혜택을 제공한다.숙짜이 NFT는 태국관광청이 한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태국을 보다 현대적이고 새롭게 브랜딩하고 여행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개발에 공을 들였다. 지난 7일 론칭행사에 참여한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손 청장은 “한국에서의 첫 시도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NFT를 활용한 태국여행이 활발해지기를
일본 돗토리현과 에어서울이 10월 인천-요나고 노선 재운항을 앞두고 소도시 여행 활성화를 다짐했다.돗토리현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숙박과 차량을 지원한다. 지난 4일 열린 ‘2023 돗토리현 관광설명회’에 참여한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 “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나 강원도-돗토리현 우호협정을 체결했으며, 한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공항 리무진을 재개하고, 렌터카 지원금 등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나고 정기편을 이용하고 돗토리현
정부가 7만원짜리 과자와 자릿세 논란 등으로 국민의 공분을 산 축제장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한데 모였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5일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축제 운영상 불편을 줄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문화관광축제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바가지요금 근절 의지를 담은 서약식을 여는 등 축제 신뢰 회복을 위해 협력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정부는 축제의 신뢰 회복을 위해 문화관광축제 중심의 ‘착한 가격 캠페인(가칭)’을 추진한다. 7월 개최되는 축제부터 먹
VISITKOREA가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됐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존 관광정보 제공 위주 외국어 웹사이트 VISITKOREA를 한국관광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업계 판로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5일 서비스를 개시해 영어, 중어, 일어, 독일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VISITKOREA는 이번 개편을 통해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한다. IT 신기술을 접목해 고객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