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관광청이 첫 세일즈 미션을 통해 두바이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두바이관광청은 지난 3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두바이 현지 11개사와 여행업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해 두바이의 최신 소식과 관광지를 소개했다.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 류영미 대표는 “두바이에 대한 여행업계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에 감사하다”며 “레저 부분의 첫 행사인 세일즈 미션을 통해 두바이 현지 업체와 견고한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바이관광청은 올해 1월에 생긴 두바이 프레임을 비롯해 두바이 마리나, 알 파하디 역사 지구, 인공 섬 주메이라,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이 익스피디아 출신의 아니타 나이(Anita Ngai·사진 왼쪽)를 최고매출책임자(CRO)로 선임했다. 아니타 나이 CRO는 코넬대-예일대학원을 졸업한 뒤 맥킨지 뉴욕과 런던 오피스에서 수석팀장으로 재직하고, 아시아 부동산신탁회사인 링크(Link)를 거쳐 익스피디아에서 호텔스닷컴 아태지역 마케팅사업을 총괄했다. 최근에는 트립어드바이저 계열자인 바이어터(Viator)에서 아태지역 사업을 이끌었다. 아니타 나이 CRO는 홍콩 클룩 본사에 주재하며 APAC, 미주 및 유럽 지역을 총괄한다. 앞서
-중국 잇다른 긍정 신호에 기대감…“정상화 시기보다 과정이 더 중요”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 해제를 다시 약속하면서 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드 보복에서 ‘연착륙’하기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3월30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사드보복 조치 해제에 대해 언급하고,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바운드 시장 완전 정상화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베이징과 산둥성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
-여행사별 수백~수천명 예약 취소…팔라완·세부 관심, 다낭도 반사효과보라카이가 결국 폐쇄됐다. 풍선효과가 미칠 대체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라카이섬이 오는 4월26일부터 6개월 동안 전면 폐쇄된다. 이에 여행사와 항공사는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폐쇄 여부를 두고 지난달 말부터 왈가왈부가 있었고, 그만큼 준비기간이 있었던 만큼 대처는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 여행사는 4월26일 이후 보라카이 여행 상품에 대해 패널티 없는 취소를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여행상품 약관에 따라 한 달 전 무료 취소가 가능하고, 폐
-특별한 방콕을 만드는 ‘방콕파티’ 2월 론칭…혼행족 위한 ‘방파스’ 출시 계획방콕에서 즐기는 파티가 한결 손쉬워졌다. 웨딩부터 생일, 프로포즈 등 방콕에서의 파티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이벤트 플래너 ‘방콕파티’가 새롭게 론칭했다.유럽 전문 여행사 유로스테이션이 론칭한 방콕파티는 이벤트 상품을 판매하는 태국 법인의 플래너 회사다. 웨딩부터 생일 등 방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다루는 방콕파티는 방콕을 무대로 지난 2월 첫 선을 보였다. 방콕파티 이승미 디렉터는 “태국관광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수완나품국제공항으로
자바 섬(Java Island) 동쪽에 위치한 발리는 본국인 인도네시아보다 유명할 정도로 정평이 난 지 오래된 휴양지다. 때문에 발리 곳곳에는 주변 환경을 적극 활용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가 잘 개발돼있다. 하지만 지난해 아궁화산 활동으로 발리를 찾는 여행객들이 급감한 이후 발리 내 리조트들이 좀처럼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코리아트래블이 지난해 아궁화산 활동으로 침체기에 빠진 발리의 재기를 모색하고 나섰다. 코리아트래블은 2월1일부터 5일까지 3박5일 간 팸투어를 통해 발리의 특급호텔 인스펙션을 진행했다. 발
-정부·기업·근로자가 40만원 조성…올해 2만명 대상 실시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20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20만원)와 소속 기업체(10만원), 정부(10만원)가 분담해 적립금(40만원)을 조성해 근로자가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올해는 우선 중소기업 근로자 2만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신청은 기업 단위로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
-3.23km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8월 준공 -"1,000만명 관광객 유치의 핵심으로 활용”목포시가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제 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달 23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해상케이블카와 목포시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목포시 박홍률 시장이 직접 참석해 150여명의 관광업 종사자를 맞았다. 목포시는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내세웠고, 그 핵심으로 해상케이블카를 꼽았다. 유달산과 고하도를 오가는 3.23km의 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한다. 현재 공정률
-시애틀이 자랑하는 식물원·로즈 가든 …연중무휴에 무료 입장 가능한 공원도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봄날에도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요즘,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 주목받고 있다. 시애틀관광청은 도심 한 복판에 있는 식물원부터 장미 정원 등 공원들을 소개했다.우선 시애틀 유명 관광 지역인 캐피톨 힐에 있는 볼런티어 공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공원 내에 위치한 식물원은 100여 년 된 빅토리안 스타일의 유리 온실 정원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사진 명소로도 꼽힌다. 입장료는
-일본인은 후쿠오카 제외하고 플러스 일본 법무성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2017년 11월 여객 수 상위 7개 공항의 방일 외국인 이용자 수가 모두 증가했다. 평균 26.0%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공항은 신치토세공항으로 증가율은 38.5%였다. 후쿠오카·간사이·나하 공항도 30%대로 호조를 보였다. 하네다·나리타·쥬부 공항은 전국 평균치(26.0%)를 밑돌았다. 일본인 출국자 수는 후쿠오카공항을 제외한 6개 공항에서 모두 플러스 성장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3월26일자
-지방 15.8% 증가하며 비중 40% 돌파 일본 관광청의 숙박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외국인 연숙박자 수는 전년대비 12.4% 증가한 7,800만명에 달했다. 도쿄·나고야·오사카와 그 주변 8개 부·현을 일컫는 3대 도시권이 전체의 59.1%를 차지했지만, 지방 숙박자 수도 성장률과 비중을 확대했다. 지방 숙박자 수는 3,188만명으로 전년대비 15.8% 증가했으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9%로 최초로 40%를 돌파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3월26일자
-2027년도에 매출액 2조엔 목표 일본항공(JL)은 2027년도 매출액 목표를 2조엔(20조원)으로 설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국제선 여객 해외 판매액 비율을 2016년도 30%에서 50%로 끌어올리는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현재의 1.5배 수준인 500개 도시로 노선망을 확대해 전 세계를 시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트래블저널 2018년 3월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