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지난해 3조5,374억원(73조5,000억VND)의 매출, 962억원(2조VND)의 세전 이익을 달성했다. 제트스타퍼시픽, VASCO 등 자회사를 포함한 베트남항공 그룹은 1,351억원(2조8,000억VND)의 실적 이익을 냈다. 여객 부문에서는 14만2,000여편의 항공기 운항, 2,200만명의 탑승객 수송 기록을 냈다. 화물 부문에서는 35만톤을 운송했으며, 정시운항률 평균 90%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에어버스사의 A350 2대와 A321neo 3대를 신규 도입하기도 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
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