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의 현재와 미래 ‘사람’이 이끌어 간다 지난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연간 이벤트로 기획됐고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던 ‘한국관광산업을 이끈 영향력있는 인물 55인’이 예고대로 올해에도 진행됐다. ‘사람이 재산’이라는 우리의 여행·관광업에도 많은 인재들이 있고 있어야 한다. 이 연간 이벤트도 그런 이유로 기획된 것이다.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 55인을 통해 ‘현재와 내일’을 반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띄워주기’는 아니다. 인간의 정신적인 미래를 책임지는 주요 산업으로 관광산업이 실질적인 대우를 받기 위해
," 4. 정운식 한국일반여행업협회 회장 우수상품 시행 등 협회 위상 강화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정운식 회장은 지난 1995년 1월에 취임한 이래 올해까지 3대째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9년에 걸친 역임기간 동안 회원사들의 결속과 이익대변은 물론 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한국 여행업계 최초로 도입된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최초로 정부가 여행상품의 품질을 인증한 우수상품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그동안 3대째 KATA 회장직을 역임한 정 회장은 올해
," 44. 박영태 프라임에어시스템 대표관광청 항공GSA 활동 기반 다져프라임에어시스템은 북마리아나관광청, 에어뉴질랜드 등의 마케팅 홍보 대행, 총판매대리점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사이판은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제주도만큼 친밀한 휴양 리조트 섬이기도 하다. 지금은 미취항항공사지만 에어 뉴질랜드는 일본경유 노선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거기에 올해부터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주의 마케팅 대행, 코디네이터 역할도 추가시켰다. 대한항공 출신의 박영태 사장은 외국 항공사 및 관광청 비즈니스에 있어서
," 인센티브·박람회 증가 예감-美비자 TARP 폐지 파급 클 듯 -FIT·가족여행 수요성장 지속창간특집 하반기 전망 下 구미주상대적으로 사스의 여파가 적었던 미주와 유럽은 예년과 같거나 낮아진 항공요금, 상품가로 인해 6월부터 일찌감치 희망찬 전주곡을 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 자체가 꺼려졌던 후라서 여행사의 브랜드 파워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어느 해보다 여행사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졌기에 대형 패키지업체들은 쾌재를 부르고 있지만 중소여행사들은 가을 인센티브 시장의 회복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정도 물량이
," 10·9·8·7·6 …‘疫區除名’“드디어 해방이다”6월23일 오후 3시 홍콩 타임스퀘어 광장, 쇼핑센터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이 행인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고 시선을 끌어 모았다. 전광판에는 홍콩이 사스 감염지역에서 해제됐다는 뜻인 ‘역구제명(疫區除名)’이라는 제목으로 한 방송사의 생중계 모습이 전달되고 있었다. 화면에는 노란 교복 차림의 초등학생들이 저마다 큼지막한 마스크를 쓴 채 줄지어 서있었다. 10, 9, 8, 7…. 시계초침이 3시 정각에 점점 가까워지자 거기에 맞춰 일제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발길을 멈춘
,"지난 상반기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사스라는 괴물의 출현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관광산업이 최악의 시련기를 보내야 했다. 다행히 사스가 소멸 단계에 접어들면서 세계보건기구의 여행자제권고도 모두 헤제됐지만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사스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를 찾아 현지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각 국가의 부활 노력을 취재했다. 마스크 벗어던진 거리에 활기찬 웃음 싱가포르의 화끈한 ‘러브콜’-1년내내 흥겨운 축제·이벤트 계획-파격 할인 패키지 상품등 프로모션‘싱가포르에
," 펜션에서 하룻밤! ■ 펜션 검색 사이트민박과 펜션여행 www.minbak.co.kr렛츠고펜션 www.aletsgo.com펜션민박월드 www.minbakworld.com이영란씨 일행 펜션여행국내 여행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펜션 여행. 단순한 관광위주의 여행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여유와 휴식을 얻을 수 있는 펜션 여행은 친구들이나 가족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시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대부분의 펜션들이 홈페이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리 주변 환경과 객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때문에 펜션 여행은 숙박
," ‘입소문’듣고 여행사 선택한다Ⅳ 소비자가 선택하는 여행사 수많은 여행사의 수많은 여행사 광고 중에서 소비자에서 선택받는 여행사는 어떤 여행사일까? 소비자는 여행사를 선택할 때 주위의 평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21%인 2645명은 여행사를 선택할 때 ‘주위의 평가’를 가장 우선으로 고려한다고 밝혀 일단 한차례 검증절차를 가질 수 있는 입소문의 위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주위의 평가라는 답변은 같은 질문과 보기가 주어졌던 지난해 조사에서 4위 10%에 그쳤던 답변이라는
,"‘패키지=쇼핑강요’ 우려 불식시켜야Ⅲ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상품해외여행계획 10월에 많아…월요일 새벽도착 일정은 기피여행은 휴식과 관광이 반반여행상품의 구성에 있어서는 휴식과 관광이 균형을 이룬 상품이 좋다는 응답이 전체의 절반 가까운 45%(5763명)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관광 75%와 휴식 25%의 비중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3617명으로 휴식 75%를 선택하겠다는 답변 1999명을 앞질렀다. 반면에 100%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은 3%에 불과했으며 100%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응답자도 8%에 그쳤다.
," 소비자 씀씀이 작년보다 다소 위축돼 Ⅱ.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지와 예산 호주, 뉴질랜드 작년에 이어 또 1위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향후 1년 내 가장 여행하기를 희망하는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18%, 2320명)와 일본(16%, 2087명), 괌, 사이판(14%, 1844명)이 높게 나타났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지난해에도 가장 희망하는 여행지로 선택됐던 곳으로 잠재적인 수요가 많은 여행지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반면에 일본과 괌, 사이판은 사스 등의 영향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크게 상승했다.일본은 지난해 조사에서
," 국민 74% 해외여행 가겠다Ⅰ. 소비자가 경험한 여행여행신문은 올해도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상품과 여행사의 모습을 구체적인 수치로 계량화 해 좀더 체계적인 여행사와 항공사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데 일차 목적이 있습니다. 2002년 창간 10주년을 맞아 관광전문지 최초로 전국 단위의 설문 조사를 실시한바 있는 여행신문은 매년 정기적으로 아웃바운드 시장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여행업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허
,"쇼핑·볼거리·먹을거리구석구석 서울 도심관광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관광하는 곳은 단연 서울이다. 한국인들에게 서울은 대도시이자 산업도시겠지만, 다수의 외국인들에게는 가장 가깝게 한국의 멋과 전통을 체험하고 가는 곳이다. 여행이나 어학연수 등으로 해외에 나가는 기회가 잦아진 요즘은 유학하는 동안이나 배낭여행지 등에서 만났던 친구가 한국을 방문하는 등의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타지에서 만났던 친구가 한국까지 찾아와 주니 반갑기는 한데 막상 어느 곳을 함께 다녀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너무 어렵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많은 사람들이 개별여행으로 해외에 나간다. 맨 처음 비행기 타고 해외여행을 나갈 때도 그랬었고, 이미 여러 차례 여행을 다녀온 지금도 걱정이 앞서곤 한다. 출입국 신고서를 쓰는 일도 여전히 서투르고,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일도 어색하고, 다른 나라 사람과 접하는 것도 쉽지 않다. 특히 해외여행에 처음 나서는 이들의 심적 부담은 꽤 클 것으로 여겨진다.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을 뒤져보고 책자를 뒤져본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료들은 특정 여행 목적지 정보를 다루고 있을 뿐 막상 여행을 하게 됐을 때 누구나 겪게 되는 일들에 대한 구
," 삼지사는 ‘포켓’ 시리즈로 단연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여행외국어 책자 시장을 선도해 왔다. 유일하게 여행인도어를 출판하는 등 가장 다양한 종류의 여행외국어 책자가 나와있다. 인도어는 매우 낯선 언어이자 독특한 특성을 지녀 별도로 인도 문자와 발음과 한글 표기에 대한 설명을 해 놓았다. 포켓시리즈 뿐 아니라 회화테이프가 포함된 ‘막힘없이 통하는 여행회화’ 시리즈도 출시했다. 동양문고는 어학전문 출판사로 여행관련 외국어 책자 ‘한권으로 땡치는 여행회화’ 시리즈와 ‘후다닥 회화’ 시리즈 두 가지를 내놓고 있다. 전자는 칼라화보로 해
,"배낭여행을 나섰다면 외국어를 사용 안 할 수 없다. 식사주문, 호텔투숙, 입장료 끊기 등 아무리 간단한 말이라도 스스로 해야 할 기회가 많다. 걱정이야 되겠지만 알고 보면 여행 내내 같은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하게 되며, 바로 그 몇 마디만 제대로 익혀두면 충분하다. 여행시 필수 현지어 모아놓은 포켓용 유용보통 최소 6여년 이상 배운 영어, 닥치면 어떻게든 할 것 같은데 여행지라고 안 쓰던 영어가 갑자기 술술 나올 리 만무하다. 설령 유치원도 들어가기 전부터 ABC를 배웠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마음처럼 쉽게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배낭 여행은 여러모로 참 매력적인 여행이다. 스스로 준비하고 문제가 생기면 직접 해결해야 하는 만큼 힘은 들지만 그만큼 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년만 지나면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버리는 여행과 달리 배낭여행의 기억이 오랜 시간 추억으로 남아 있는 것도 내가 만들어 가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배낭여행이 이제는 하나의 통과의례처럼 일반화되면서 배낭여행의 전문가도 늘어나고 온라인상의 배낭여행 동호회나 안내 서적을 통한 여행정보도 홍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배낭여행이라는 큰 틀 아래에서 전문가들이 전하는 노하우
," 취업·자원봉사 등 프로그램별 지원 “현지에서의 활동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나 우프, 키부츠 등은 저렴한 비용에 여행과 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지에서의 어학연수 병행이나 캠프 내 다국적 만남을 통해 언어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어 1석3조다. “일반 배낭여행보다 조금 더 특별한 추억을 원한다면 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현지에서의 활동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나 우프, 키부츠 등은 저렴한 비용에 여행과 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
,"최근 취업난을 피해 해외 연수나 유학을 떠나는 수요가 늘면서 해외 인턴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해외 인턴쉽은 여러 면에서 여타의 워크 프로그램과 확연히 구분된다. 워크 앤 트래블 등이 별다른 자격조건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면 인턴쉽은 지원 업무와 관련된 대학 전공자나 졸업자에게만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비 전공자의 경우에는 아르바이트나 계약직 근무를 포함한 관련 실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만큼 현지 의사소통시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언어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도 큰 차이점이다
,"-후쿠오카, 하우스텐보스하우스텐보스 상품은 학생들을 위한 배낭여행 상품이라기보다는 직장인들을 위한 실속 주말 상품에 가깝다. 특히 직장인,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높은 이 상품은 3~4일 등의 단기 상품으로 출시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출발하며, 부산에서 후쿠오카항까지를 3시간 내에 운행하는 고속 여객선 코비를 이용하면 낮 12시 전후에 도착한다. 여행의 핵심은 하우스텐보스지만 정취 있는 항구도시 후쿠오카 시내에서의 저녁 자유 시간도 이색적으로 꾸릴 수 있다. 추천 지역으로는 후쿠오카 시내의 캐널시티와 오호리 공원과 전통
,"CDT에서는 인천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단동훼리를 이용하는 고구려, 발해 유적을 돌아볼 수 있는 배낭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선박을 이용해 만주 지역의 고구려, 발해 유적지와 백두산 등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중국 현지 사정 등의 제약으로 완전 자유일정은 아니며 교통편이 불편한 백두산 지역 등은 일부 패키지 행사를 이용하기도 한다.신의주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있어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단뚱, 광개토대왕비와 장군총 등 고구려 유적지를 돌아보는 통화, 소현세자 거처와 고구려 박물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