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모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최근 힙합 댄스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댄서 에이미가 직접 고안한 쉽고 중독성 있는 ‘모두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패러디하여 지원하는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두투어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모두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패러디하여 찍은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1월6일까지다.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모두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2명, 스타벅스 1만원 디저트 기프티콘 100명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타이완이 국경을 활짝 열었지만 여행시장 회복세는 더디다. 내년 초에야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타이완이 12월 코로나 관련 규제를 연이어 해제했다. 1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고, 10일부터는 입국자 수 제한(주간 20만명)을 폐지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인은 4,867명, 한국을 방문한 타이완인은 1만1,358명을 기록했다. 타이완에서 한국으로 가는 직항 노선 탑승률도 해외입국자 격리가 있던 9월 22.7%에서 10월 40.5%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타이완
여행업계가 해외여행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으로 시선을 넓히고 있다. 항공사들은 국제선 전세기는 물론 정기편을 확대하고 이원구간에 주력하는 한편 여행사들은 인센티브 유치, 연합상품 판매에 힘쓰는 모습이다. 하지만 수도권만큼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지방공항 출발 국제선은 동계시즌에 접어들며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양양국제공항에서는 플라이강원이 클락, 하노이, 호치민, 도쿄, 타이베이까지 5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무안국제공항과 청주국제공항의 경우 정기편은 없지만 다낭, 오사카, 방콕, 나트랑 등 전세기
롯데관광개발이 루프트한자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스위스 럭셔리 여행상품을 선보인다.롯데관광개발은 12월18일 오후 9시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월·화·토요일) 6박8일 일정으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타고 취리히로 향한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롯데관광개발이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고 있는 노팁, 노옵션, 노쇼핑 고품격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유럽, 미주 등 지역별
하나투어가 2023년부터 송미선·육경건 공동 대표 체제에서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로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경영성과를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의 단독 대표 체제는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보스턴컨설팅그룹(BCG) 매니징디렉터앤파트너로 활동했던 송미선 대표는 2020년 3월 하나투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송 대표는 새로운 CI와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하고, 여행에만 집중하는 새로운 여행 ‘하나팩 2.0’,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 고객과 약속한 여행을 보장하는 ‘개런
노랑풍선이 ‘2023년 설 연휴 기획전’을 오픈했다.국내를 비롯해 ▲동남아 ▲일본 ▲괌‧사이판 ▲유럽 ▲미주 ▲호주&뉴질랜드 ▲타이완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했다. 테마도 다채롭다. 부모님을 위한 ‘High-End’, 아이와 함께 떠나는 ‘Experience’,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Theme’,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Refresh’로 구성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일정과 취향에 맞춰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권, 호텔, 투어&티켓 등 자유여행 탭도 마련했다.노랑풍선은 부모님을 위한 여행으로는 ‘이집트 10일’ 상품을
하나투어가 내년 봄 시즌 허니문 목적지로 발리 등 동남아 지역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투어가 가을 허니문 시즌인 9~11월 출발 허니문 예약을 분석한 결과, 하와이가 전체의 42.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몰디브(17.4%)가 뒤를 이었다. 2019년 허니문 시장에서 하와이와 몰디브의 비중은 30%에도 못 미쳤으나 올해는 60%를 넘었다.하나투어는 허니문 상품 평균 가격이 높아지고 장기 체류형 허니문이 각광받는 등 허니문 트렌드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허니문 평균 가격은 1인 400만원
모두투어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티니안섬 다크투어리즘 신상품을 출시했다.티니안섬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10분이면 닿는 작은 섬이다. 사이판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익숙하지 않은 섬이지만 사이판 못지않은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경관과 스쿠버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자연 경관 뒤에는 태평양 전쟁 당시 강제 징용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지역으로 3,000명가량의 주민 중 당시 희생된 한국계 후손들이 40%를 차지하고 있다.모두투어에서는 사이판과 티니안을 한 번에 둘러
하나투어와 하나카드가 내년 1월31일까지 여행자를 위한 할인 이벤트 '여행은 여기서 하나봐'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17일 양사의 MOU 체결을 기념해 마련됐다.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전국 공식인증예약센터를 통해 국내외 여행상품을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청구할인,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2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금액별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100만원당 7만원이 적용되며, 300만원 이상 결제한다면 최대치인 2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1월31일까지는 하나카드 신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Multi Global
올 겨울 여행사들은 단독 전세기 대신 설 연휴 단거리 연합 전세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자취를 감췄던 단독 전세기는 일부 돌아왔다. 노랑풍선은 12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에어프레미아 튀르키예 단독 전세기를 15항차 운영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대한항공 튀르키예 전세기 모객률이 상당히 높았는데, 그때와 예약추이가 비슷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일본 아오모리(대한항공)와 홋카이도(에어서울) 단독 전세기 상품을 판매 중이며, 아오모리 상품의 경우 판매 2주 만에 모객률 56%를 달성하
유럽 패키지여행 시장이 저가 경쟁으로 소란스럽다. 특히 지상비 절감을 위해 가이드‧인솔자 비용부터 손을 대면서 상품의 질 하락은 물론 패키지여행 전체가 하향평준화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유럽 전문 랜드사들이 저가 패키지 상품을 공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유럽 항공권 가격이 평균 100만원대, 날짜에 따라서는 200만원대까지 형성되어 있지만 항공권을 포함한 7일 이상의 유럽 패키지여행 상품을 100만원 초반대부터 판매하는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도 저가 경쟁이 심각했던
인터파크가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신규 앱은 투어‧티켓‧쇼핑‧도서 등 서비스별 퀵 메뉴를 홈 상단에 배치한 독립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는 각 서비스로 이동해야만 가능했던 부문 검색을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바로 검색이 되도록 개선했다.카테고리별 혜택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별 홈 화면에는 ‘오늘의 픽’을 새롭게 추가해 최대 6개의 주요 혜택을 보여준다. 또한 하단에는 투어 특가, 티켓 랭킹 등을 노출해 할인 혜택과 인기 상품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홈 화면에 라이브커머스를 추가
택시비가 한국보다 저렴하다 해도 여러 번 타다 보면 부담이 쌓인다. 일행이 많다면 대형차량을 호출해야 하니 더욱 그렇다. 베트남 현지 여행사 ㈜현지투어가 12월9일부터 다낭 주요 관광지·호텔·식당·스파 등을 정차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현지투어는 “업계 최초 해외무료 셔틀버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다낭은 밤이나 새벽에 출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은데, 여행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고민 끝에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하게 됐단다. 언제든 필요할 때 현지투어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원하는
하나투어ITC가 BTS 팬을 위한 평창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인더숲(IN THE SOOP)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상품을 론칭했다.이번 상품은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관람과 휘닉스 평창 1박이 포함된 ‘인더숲 스테이'와 당일 버스여행 상품 '원데이 버스투어' 두 가지다. 인더숲 스테이는 휘닉스 평창 인더숲 전용 객실 1박 및 전용 웰컴 기프트와 스페셜 포토카드를 기본 제공하며,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선택 가능하다. 원데이 버스투어는 숙박 부담 없
NHN여행박사와 로드시스템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NHN여행박사는 로드시스템과 12월6일 ‘글로벌 모바일 여권 신원 인증 사업을 위한 중장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드시스템은 디지털 분산 신분 인증(DID,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분증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실물 여권 정보를 전자화했다. 정부 기관이 신원 인증해 주면 여권 소유자에게 QR코드로 ‘모바일 여권’을 제공한다.NHN여행박사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추후 일본 호텔 이용시 모바일 여권으로 간편하게 체크인할 수
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내달 31일까지 ‘연말 끝장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국내외 인기 여행 상품 할인 ▲여행이지 포인트 지급 ▲랜덤박스 럭키드로우 ▲한정판 굿즈 ▲제휴 할인 등 연말연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한 해 동안 여행객들에게 사랑받았던 55여종의 해외여행 상품을 선별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한다. 일본, 태국을 비롯해 베트남, 괌, 터키, 유럽, 미국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해외 패키지 외 동남아 골프 여행 및 국내 여행 상품도 최대 5만원 할인
노랑풍선이 자전거 여행 스타트업 비르투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이딩 테마여행 상품을 강화한다.비르투컴퍼니는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운델’과 자전거 케이스 대여 서비스인 ‘그린팩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초보자도 쉽게 포장하여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항공운송용 자전거 전용 케이스를 개발하고 이를 서비스로 연결한 PaaS(Product as a Service)형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라이딩족들을 위한 ‘2023, 자전거로 떠나는 월드투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12월2
여전한 변수에 여행업계의 내년도 사업계획은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시기에 비해 불확실성은 다소 해소됐지만 여행심리 회복세를 지켜보며 세부 계획을 세우겠다는 입장이다. 최우선 목표는 흑자전환이다.현재 주요 여행사들은 2023년도 사업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갔다. 올해 초만 해도 하반기에 여행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기대만큼 여행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내년 계획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대부분 부서별로 국내외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여행시장을 예측하는 단계로, 분기별 계획을 수립 중이거나 시간을 두고
롯데관광개발이 에어서울과 손잡고 홋카이도 단독 전세기 상품으로 일본여행 수요 증가세에 대응한다.롯데관광개발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총 16회 운항하는 홋카이도 단독 전세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홋카이도 단독 전세기 상품이다. 에어서울을 이용한 3박4일(매주 화요일 출발)과 4박5일(매주 금요일 출발) 일정으로, 오타루 운하, 온천마을 노보리베츠, 도야호, 시키사이노오카 등을 방문한다.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도야 만세각’, ‘노보리베츠 그랜드’ 등 전 일정 특급호텔 숙박과 대게 뷔페 등 홋카이
하나투어가 11월 해외항공권 판매 실적이 1,028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22.2% 증가한 수준으로 하나투어의 월간 해외항공권 실적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19년 12월 이후 35개월만이다.11월 해외항공권 실적은 2019년 11월과 비교해도 87.3%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항공 운항이 확대되고 있는 일본 노선이 376.1% 회복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미주(96.2%), 유럽(85.4%), 남태평양(86.3%)의 장거리 노선도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수준에 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