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관광청 미카엘 프로하스카 한국지사장체코관광청 한국지사의 대표로서 여행신문을 오랜 시간 접했습니다. 체코관광청은 한국 여행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위해 여행신문의 기사를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기념비적인 2,000호는 이미 여행신문의 뛰어난 전문성, 헌신, 열정을 증명합니다. 2,0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올해는 흥미로운 여행이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동보에어그룹 홍정희 대표여행신문의 30년, 2,000호는 우리나라 여행업의 성장기록이며, 여행을 만드는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경험과 새로운 시도를 공유해온
코로나 이후 여행업계가 빠른 속도로 디지털 세상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코로나 기간 동안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고 많은 변화를 꾀했다. 수동적인 업무 과정, 예약 발권, 입금 및 결제, 홈페이지 플랫폼 향상 등을 개선하면서 3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기존의 여행상품과 판매 구조 등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고, 새로운 콘셉트의 여행사들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여행신문에서도 여행사, 랜드사의 새로운 상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수준 높은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지역 상품 개척에도 앞장서줬으면 한다. 세
태국 마이너호텔 그룹이 9월2일 아바니 차웽 사무이 호텔&비치클럽(Avani Chaweng Samui Hotel&Beach Club) 오프닝 파티를 개최했다.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태국 마이너호텔 그룹 마리온 월시 헤두인(Marion Walsh Hedouin) 홍보&커뮤니케이션 부회장을 만났다. -사무이에 두 번째 아바니 호텔이 문을 열었다. 소감은?아바니 호텔&리조트는 꾸밈없고, 재밌고, 편리한 이미지를 지향한다. 집처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바니 차웽 사무이 호텔&비치클럽은 1950년대
2022년 1월27일 50인 이상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고, 삼표산업 1호 사건을 시작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소중한 목숨이 사라져가고 있다.누군가는 중대재해처벌법의 가혹함과 무용론에 대해 말하지만, 해당 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대형로펌에서 조장하는 공포 마케팅과 언론이 본질을 보지 못하고 현상에 집중한 비전문적인 보도로 중대재해처벌법을 괴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중대재해처벌법의 본질적인 내용에 대해 살펴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정말 놀랍습니다, 여행신문 지령 2,000호! 30년 성상을 하루처럼 지켜 온 그 신념과 집념의 발자취는 우리나라 관광산업 영욕의 세월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이 유예된 시간에도 어김없이 지켜온 여행신문의 지령은 숭고함 그 자체였습니다. 여행신문 특유의 섬섬옥수로 지어 온 관광산업의 금과옥조가 고진감래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일본정부관광국 이주현 부장20살 ‘초초보’ 신입사원 때부터 여행신문은 저에게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선생님이자 쏙쏙 귀에 박히는 텍스트북이었습니다. 2,0
호텔이 세무조사를 받다가 여행사에 불똥이 번진 사건이 있었다. 호텔이 여행사에 실제 거래 없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것이 적발됐다. 세무서는 여행사에 해명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해 여행사의 세무대리인에게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세무대리인은 매출 및 매입 계정별 원장에 해당 호텔과 거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 세무서는 매입 세금계산서를 근거로 매출누락금액을 추계해 법인세 등을 부과했다. 여행사는 이에 불복해 심판청구를 진행했다.여행사는 호텔과의 거래를 비용으로 반영해 법인세를 신고했고, 이와 관련한 매출누락도 없었다는 입장
8월18일부터 모든 사업장은 휴게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휴게시설 설치와 관련한 제재 규정이 없어 사실상 실효성 확보가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해 산업안전보건법령이 개정되면서 휴게시설 설치 의무가 명문화됐고, 설치의무 위반 시 과태료 규정이 신설됐다. 특히 상시 근로자수가 20인 이상인 사업장과 배달원, 청소원 및 환경미화원, 건물 경비원 등의 상시근로자가 2인 이상인 10인 이상 사업장의 사업주가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1,500만원 이하, 설치·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
이 여행사는 일반여행업으로 개업하여 2년 만에 매출·매입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국세청에 의해 직권 폐업됐다. 법인계좌내역 및 매입처의 금융거래내역을 보면, 매입대금 명목으로 하위여행사에 입금된 금액은 입금 즉시 인출되거나, 상품권 판매업자에게 즉시 이체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 회사의 해외 송금 내역은 없으나 하위여행사는 고액의 금액을 중국으로 송금했다. 상위여행사는 보따리상 판매수수료로 인해 발생하는 부가가치세를 줄이기 위해 페이퍼컴퍼니인 하위여행사를 다수 설립하고, 하위여행사로부터 가공매입 세금계산서를 수취해 매입세액공제를 받았다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월인 8월 22단계에서 16단계로 6단계 하락했다. 올해 들어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하락한 것은 1월 이후 처음이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9월 유류할증료(편도 기준)를 각각 3만5,000원~25만9,000원, 3만5,300원~19만8,900원으로 책정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전달 16일부터 전달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으로 산정되고 있다. 올해 1월 6단계로 시작해 8월까지 껑충껑충 올라 유류할증료 거리 비례구간제가 도입된 이후 가
중국, 국제선 점진적 확대…한중 노선도 +300% 전망중국 민용항공국은 지난 7일 중국 입국 항공편에 대한 서킷브레이커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확진자 5~9명 발생시 2주간, 10명 이상 발생시 4주간 운항을 정지했으나, 변경 후에는 탑승객 중 확진자가 4~8%일 때 1주간, 8% 이상일 경우 2주간 운항을 정지한다.또 지난 3일 열린 국제항공 운항 정책 변화 온라인 설명회에 따르면 중국 민용항공국은 홍콩‧마카오‧타이완을 포함해 국제선 여객기 항공편 복항을 추진하는 로드맵을 설정했다. 2022년 10월 말까지 현재 주간
에어프레미아는 자존감이 높다. 2017년 설립 이후 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다. 계획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렸지만 하나하나 차분히 대응했다. 뚜렷한 목표와 확신을 품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7월15일 첫 국제선으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한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 본부장을 만나 에어프레미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7월15일 첫 국제선으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했다. 긴 여정이었다.지난해 1호기를 인도받고 가장 먼저 김포-제주 노선을 8월부터 10월까
근로기준법 제17조는 근로계약 체결 시 특정 근로조건을 명시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근로자에게 교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근로계약서에 반드시 명시되어야 하는 사항과 교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임금은 구성항목, 계산방법, 지급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임금이 기본급, 식대, 연장수당 등으로 구성된 경우 각 항목을 나누어 명시해야 한다. 더불어 임금항목별 계산방법을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시간, 통상시급을 기재하고 임금이 어떻게 산출됐는지 내역을 작성해야 하며, 사업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