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한국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하늘길을 이었다.티웨이항공은 6월11일 인천-비슈케크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중앙아시아로 하늘길을 확장했다. 티웨이항공은 팬데믹에도 총 22편의 비슈케크 노선 전세편을 운항하며 중앙아시아 노선 진출을 준비했다.6월11일 출발한 첫 탑승편은 만석을 기록했다. 7월 항공편도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는데, 트레킹 여행 및 현지 교민, 외국인 탑승객들이 예약을 이어가고 있다. 주1회(일요일) 운항하는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오후 4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저녁 8시30분 비슈케크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
에어서울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증편에 나섰다.에어서울은 일본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 인천-도쿄 노선을 주14회에서 주21회로 증편한다. 이번 증편으로 에어서울 고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증편을 기념해 6월14일부터 7월11일까지 인천-도쿄 노선 선착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다. 또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 특급열차 ‘스카이라이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도쿄 시내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중장거리 노선 ‘뉴 플레이어’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7년까지 대형항공기 15대 이상을 도입하고, 매출액 1조1,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월14일 국제선 정기 취항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고객 호평 속 사업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자평했다. 2025년 매출을 8,000억원대로 예상하고, 2027년에는 매출 1조원, 순익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는 “올해는 적자 100억원을 예상하며 올해까지를 초기 집중 투자 기간이라 본다”
외항사들이 해외여행 활성화에 나섰다. 1+1 항공권 이벤트부터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세웠다.캐세이퍼시픽항공이 새로운 이벤트를 열었다.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국제공항의 후원을 받고 홍콩관광청과 함께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1인 요금으로 2인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1+1 항공권 행사다. 프로모션 기간은 7월11일까지로 여행 기간은 2024년 2월21일까지다. 단, 프로모션 할인가는 성인 요금으로 짝수 인원이 구매할 경우에만 적용되며, 예약한 항공권은 모든 승객이 함께 여행해
이스타항공이 8월1일부터 청주-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이스타항공은 4, 5호기 도입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8월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정기편을 운항한다. 6월 중 도입되는 4호기는 7월 김포-제주 노선 증편에 투입하고, 7월 도입 예정인 5호기를 8월 청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과 김포-제주 노선 증편에 활용한다.청주-제주 노선은 오전 7시45분에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제주공항에서 오후 9시25분 출발한다. 주7회 운항하고, 9월부터 오후와 저녁 시간대를 추가해 주21회 운항할 예정이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청주발 제주
트래블포트와 에어캐나다가 공동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6월12일부터 7월21일까지 갈릴레오를 통해 예약‧발권한 에어캐나다 PNR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어캐나다 전체 노선 최다 판매대리점에게는 인천-밴쿠버 왕복 항공권 및 백화점상품권을, 퀴즈이벤트 및 주간 단위의 PNR 응모자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예약‧발권한 갈릴레오 신규대리점 3곳에게도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보잉 787-9의 최대 회항 시간을 180분으로 연장하는 ‘회항 시간 연장 운항(EDTO, Extended Diversion Time Operation)’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EDTO-180 등급을 획득한 에어프레미아는 대형 항공사(FSC)들과 동일한 항로로 중장거리 노선을 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 확대 전략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EDTO는 엔진 2개를 장착한 항공기가 운항 도중 엔진 한 쪽에서 문제를 일으켰을 때, 나머지 엔진 하나로 비상 착륙할 공항까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항공전문가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를 차기 대표로 선임했다고 12일 전했다.신임 대표는 하와이안항공 글로벌 세일즈·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 등 25년 이상의 글로벌 항공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임시 대표를 맡고 있는 샬롯타 빌란드(Charlotta Wieland)의 뒤를 잇게 되며, 수개월간의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는 매년 2억명이 넘는 고객에게 항공편을
대한항공이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농촌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및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논밭 잡초제거 및 옥수수 가지치기 등 농촌의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단은 문진과 건강상담을 통한 약 처방 등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외에도 마을 환경을 정리하고 의약품과 후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봉사지역인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어서울이 우동 기내식을 사전 주문한 승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수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7월3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서울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동 기내식 3종 중 하나를 구매한 승객은 인천공항 내 에어서울 프리미엄 카운터에서 우선 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잔여좌석 중 선호하는 좌석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에어서울은 정호영 셰프와 협업으로 출시한 우동 기내식 3종의 리뷰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우동 기내식 이용 사진을 개인 SNS 혹은 블로그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의 하늘길을 넓혔다.티웨이항공은 6월8일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주7회, 나트랑 주4회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청주-다낭·방콕(돈므앙) 취항에 이은 네 번째 국제선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연중 인기 노선으로 티웨이항공은 중부권 승객들의 여행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청주공항에서 청주공항장과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청주시 교통정책과장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사카·나트랑 취항 기념행사도 개최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공항 등 지방 출발 국제선 노선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 이용객에
대한항공 기내면세품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한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를 온라인 기내면세점 ‘SKYSHOP’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할인 바우처는 20달러와 50달러 두 종류로 각각 대한항공 마일리지 2,800마일, 6,800마일을 소진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최소 20달러 이상의 면세품 구매시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으로 주문이 불가한 주류는 사용이 제한된다. ‘SKYSHOP’ 이용시 단거리 국제선 노선(중국· 일본)은 탑승 48시간 전까지, 그외 중장거리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이판과 몽골 등 다양한 노선을 특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무작정 일본’ 프로모션은 6월7일부터 시작했으며, 인천-도쿄‧오사카‧삿포로 등 일본 전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6월7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일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출판사 ‘길벗’과 함께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도쿄와 후쿠오카편을 증정하는
길상항공이 제주-다싱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상하이‧난징 노선에 이은 제주 출발 세 번째 노선으로 제주와 중국의 하늘길을 확대하고 있다.길상항공은 7월1일부터 제주-베이징(다싱)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주7회 운항하며, 출발편은 베이징 다싱공항에서 오전 7시15분 출발해 오전 10시30분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도착편은 제주공항에서 오전 11시30분 출발해 오후 1시35분 베이징 다싱공항에 도착한다.한편, 길상항공의 항공권은 ATR과 BSP 발권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이 7월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증편해 제주 노선 공급난 해소에 나선다.이스타항공은 6월에 도입하는 4호기를 7월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우선 투입해 하루 15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2회 왕복 운항하며, 매일 4,536석을 공급했다. 6월 현재 누적 공급석은 32만석을 넘었고, 누적 탑승률 95%를 기록 중이다. 이번 증편을 통해 7월부터는 하루에 1,134석 증가한 5,670석을 공급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7, 8월 성수기 일정을 포함한 김포-제주 노
싱가포르항공이 6월5일부터 인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 서비스를 재개했다.싱가포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4층에 위치한 ‘실버크리스 라운지’ 운영을 재개했다. 2019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라운지로 휴식, 비즈니스 업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개인 업무공간인 프로덕티비티 포드(productivity pod)를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탑승 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밝기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독서등, 220V 전원 공급, USB 포트 등이 구비돼
카타르항공의 자회사 디스커버 카타르(Discover Qatar)가 ‘F1® 얼티밋 팬 패키지’ 판매 오픈을 6월5일 알렸다.이 패키지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10월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F1 카타르항공 카타르 그랑프리 2023‘ 티켓은 물론 VIP 특별석에서의 F1 그랑프리 관람, 관계자들과의 만남, 제네바 국제 모터쇼 2023 입장권 등의 혜택도 포함돼 있다.디스커버 카타르 패키지 이용자는 차고와 피트레인, 출발선, 결승선에 출입할 수 있으며, F1® 선수들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도 초대받는다. 한정 수량인 F1®얼티밋 팬 패키지는
제주항공이 휠체어 이용 승객 등 교통약자의 항공기 탑승을 돕기 위해 리프트카를 운영한다.제주항공은 현재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는 ‘휠체어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항 휠체어 대여 ▲전동 휠체어 위탁 ▲탑승교 우선 배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불가피한 신체 접촉, 낙상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가 우려돼 ‘교통약자 리프트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발 노선을 시작으로 6월 중 제주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휠체어 승객뿐만 아
비엣젯항공(VJ) 한국총판대리점 대주에어가 6월1일부로 여행사 전용 B2B 홈페이지를 개편 오픈했다. 여행사 업무 편의에 중점을 뒀다. 항공권 관련 신청 및 문의가 보다 손쉽게 가능하도록 ‘문의하기’ 프로그램을 새로이 구축했고, 예약 발권 규정, 운임, 운항 정보, 기타 총 4가지로 구분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비엣젯항공 이미지 자료실을 신설했다. 반응 형 웹 구현을 통해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 접근성도 높였다.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캐나다가 장은석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장은석 신임 지사장은 싱가포르항공, 필리핀항공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아메리칸항공 한국지사장으로 활동을 이어온 항공 전문가다. 에어캐나다 장은석 한국지사장은 7월1일부터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