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62%가 20~30대, 40~50대는 ‘카스’ -‘브랜드 제고’ ‘단골 확보’등 목적 뚜렷해야 채널별 이용자 등 특징파악이 우선 SNS 마케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 3월 발표한 ‘SNS 이용추이 및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SNS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39.9%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이메일, 클라우스서비스 등 다른 미디어 서비스 이용률 증가추세는 연평균 1~2%p로 완만한 데 비해, SNS 이용률은 연평균 8%p
집에서 가까운 근무지로 출근한다. 팀원들은 없지만 전화와 메신저로 소통하며 업무를 관리한다. 새로운 근무 시스템을 도입한 하나투어의 이야기다. ‘거점 근무’로 통칭되는 새로운 시스템은 업계 내 화두다. ‘과연 업무가 잘 돌아가겠느냐’는 우려부터, ‘혁신적이다’란 평까지 시선은 다양하다. 하나투어의 새로운 근무 시스템을 들여다봤다. -서울 내 총 9개 거점 운영, 350여명 지역 거점 근무-소통 문제 및 인사 불이익 우려 VS ‘초기 시행착오일뿐’-개인 역량 중요한 여행업무, 신규 모델 제시에 호기심 면세점 운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시행 1년을 맞이하며 정부가 직접적으로 실태조사에 나섰다. 시작은 부동산 거래분야였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8일까지 8만여 부동산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진행했다. 정부는 위반사항이 다수 발견되거나 다량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적발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법령 위반업체 공표제도를 적극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행자부가 밝힌 두 번째 점검대상 업계는 ‘여행업계’다. -개정안 시행 1년, 실태조사 직접 나서-적발 시 법 엄정 집행하고 업체 공표-KATA 점검 앞두고 자율점검
주요 협회장 선거전이 사실상 시작됐다. 올해로 현직 회장의 임기가 만료돼 차기 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협회 중 관심이 쏠리고 있는 곳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와 서울시관광협회(STA), 한국여행업협회(KATA) 3대 협회다. 이들 협회의 정기총회 또는 대의원총회가 11월에나 열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역대 선거에 비해 매우 앞서 선거전이 시작된 셈이다. 변수가 많고 물밑경쟁이 치열하다는 방증이다. 이들 3개 협회의 차기회장 선출을 둘러싼 전개양상을 짚었다. -STA 이미 남상만-조태숙 경합 구도로-KATA는 추대설…KTA
최근 출발 날짜를 한 달도 채 남겨놓지 않고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여행사의 과도한 공급 경쟁이 긴급모객의 증가로 이어졌고,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는 곧 수익저하·시장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하나투어, 8월10일까지 전년대비 ‘88% 증가’-출발 임박까지 가격 떨어지길 기다리는 소비자-여행사, 수익저하·시장악화 알지만 포기 못 해항공 공급 증가는 ‘상품가 하락’으로B씨는 얼마 전 아내와 사이판을 다녀왔다. 여행 상품을 구매하기 전 B씨는 수시로 사이판 여행상품 가격을
여행사들이 구성한 사실상의 1호 여행업 협동조합 ‘트래블쿱’이 8월1일 베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오는 8월15일에는 홈페이지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여행 부문에서의 협동조합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총 31곳 참여, 상품 수 300여개 달해지난 4월10일 ‘한국여행업협동조합’이 서울시의 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고 ‘트래블쿱’이란 브랜드로 공식 출범했다. 초대 이사장인 혜초여행사 석채언 대표를 비롯해 TP마케팅 변동현 대표, 신흥항공여행사 이제우 대표, 세계로여행사 지두훈 대표, 트래블
여행사에게 충성도 높은 고객은 금고 속 재산 같은 존재다. 신규 고객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보다 기존 고객을 잘 유지하는 편이 시간과 비용을 훨씬 절약할 수 있다. 단골 고객을 많이 확보할수록 안정적인 매출이 형성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낮아진다. 현재 여행사들은 고객관계관리, 즉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부문별 여행사 세 곳의 CRM 전략을 정리했다. ● 홀세일여행사 ┃하나투어“어느 대리점에서나 평균 이상의 서비스 제공”고객 분석 시스템 구축…
16%가 특정 선호업체 ‘없다’… ‘호텔스닷컴’‘호텔스컴바인’‘인터파크’ 3강 체제 여행신문은 창간 23주년을 맞아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4가지 주제로 나눠 분석 기사를 제공했다. 이후 항공사와 여행사, 각 관광청에서는 기사화 또는 수치화 되지 않은 질문에 대한 응답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여행신문은 그 중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LCC와 호텔OTA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응답을 더욱 자세히 분석해 지난호 LCC에 이어 호텔OTA에 대해 다뤘다
-취항 10년 급성장·‘LCC 이용할 것’ 70% -장거리 여행시 ‘LCC 이용할 것’37%에 그쳐-선호도양극화·이용불편 등 풀어야할 숙제 여행신문은 창간 23주년을 맞아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7월13일자 1633호를 통해 분석 기사를 내놨다. 이후 지난 1주일 간, 항공사와 여행사, 각 관광청에서 기사화 또는 수치화 되지 않은 질문에 대한 응답이 어떠했는지 물어왔다. 그 중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LCC와 호텔OTA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응답을 더욱 자세히 분석해 상, 하로 다룬다.
여행업계에 무등록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블로그나 카페 등을 이용해 여행자를 모집하고 투어를 진행하는 방식 역시 오래전부터 문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장점을 악용한 무등록 업체들까지 늘어나고 있다. -SNS 활용해 모객, 필수 정보도 기재 안해-“소비자뿐 아니라 업계 관계자도 피해자”-커지는 온라인 여행업…단속도 변화해야 페이스북 활용해 여행자 모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Facebook)을 기반으로 한 W여행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로 인해 외국인 여행객들의 방한여행이 급감하면서 인바운드 업계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졌다. 상황은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외래객 대상 ‘메르스 보상보험’ 출시를 계기로 인바운드 업계가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KATA 외래객 대상 ‘메르스 보상보험’ 운영-한국관광 안전성에 대한 최소한의 보증효과 예약취소 이어 7~8월도 ‘스톱’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로 인한 외국인의 방한여행 취소는 6월 들어 본격화됐다. 한국관광공사가 31개 해외지사를 통해 집계한 취소 현황 추이를 보면 6월 들어 취
새로운 필드에서의 경쟁이 시작됐다. ‘단품’이다. 단품은 현지 투어, 패스, 입장권 등을 두루 통칭한다. 최근 단품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단품은 마진률이 작기로 악명이 높다. 트렌드 따라 사업을 시작했다가 두손두발 다 들고 떠나는 경우도 목격된다. 치열한 자리다툼 속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B2B 넘어 B2C 전문 단품 업체 속속 등장-“여행자 ‘목적’ 분명하지만 ‘어떻게’ 몰라”-라운지 or 경쟁 적은 단독 상품 확보 관건 패키지에 녹이던 단품, 이제 개별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