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정부가 6월1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한국인 관광객의 입국에 대해 어떠한 제한 조치도 적용하지 않는다.체코는 현재 규제 완화 후 국경 재개방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체코 신호등 시스템’을 도입했다. 녹색(그린라이트) 국가로 분류되면 입국 시 의무 격리, 방문 시 비자 발급, PCR 음성확인서 제출에서 벗어난다. 현재 그린라이트로 분류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몰타,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바티칸 시국 총 9개 국가다. 이에 따라 한국인 관광객은 체코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