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주 8일 상품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면서 한번쯤 가보고픈 일본 여행지를 물었을 때 손가락 안에 꼽힐 도시들이라면 수도 도쿄와 고도인 교토가 아닐까 싶다. 일본 여행상품 가운데 ‘전국일주’라 불리우는 코스가 있는데 이 두 지역을 모두 포함해 환영 받고 있다.부산에서 부관훼리를 이용해 시모노세키 항으로 들어가 후쿠오카~오사카~도쿄~교토~오사카 등의 코스를 돌아본 후 다시 시모노세키 항을 통해 돌아온다. 워낙 알짜배기 관광지에 수 십번을 방문해도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는 ‘전국일주’ 코스는 소위 시즌이라 여겨지는 여름,
,"- 직장인 대상 항공사 배낭상품 인기 급상승배낭여행은 더 이상 대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신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5일 근무와 휴가를 연계한 배낭여행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때문에 시중에는 학생과 달리 예산은 여유가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기 마련인 직장인들을 위한 배낭상품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이들 상품은 주로 항공사와 연계한 에어텔 형태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낭여행의 자유로움과 패키지의 경제성을 모터로 내건 유럽 상품으로
," 일본 20만원 전후 상품가 인기 -항공상품과 가격·일정 비교해야-크루즈 개념 도입한 팬스타 ‘인기’배낭여행상품 개발이 활발한 일본 선박여행은 운행 시간이 10시간 이상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20만원 전후로 저렴하게 일본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이다. 때문에 시간이 넉넉하고, 저렴한 여행상품을 찾는 이들이 고려해볼만하다. 일본 선박상품 이용자들의 지역적 분포는 지리적 여건 상 부산, 대구를 중심으로 한 남부 지역의 선호도가 높은 편. 타 지역 거주자들은 부산까지의 왕복 교통 운임을 추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항공여행
,"-현금카드 기능 등 추가-각 대학서 발급 확대 중학생이라면 배낭여행갈 때 잊지 말고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바로 국제학생증. 유럽과 호주 등 각 지역에서는 국제학생증을 소지하고 있는 학생 여행객들에게 숙박부터 교통편, 각종 관광지 입장료, 공연 관람 등에 대해 저렴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국제학생증 발급 대표사무소에서는 학생증 소지자에게 각종 혜택을 확대해 1년 유효 왕복학생요금 적용 연력을 35세까지 늘리는 한편 현금카드 기능 추가, 전화카드로 활용, 국내 철도 이용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범
," 내일여행 온라인 이벤트 내일여행이 2003년 배낭여행 ‘킹카 퀸카 선발대회’를 마련했다. 내일여행 온라인 회원(1978년 이후, 1984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내일여행이 5년 연속 배낭여행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고 여행객들에게 배낭여행을 떠나는 동반자들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참가를 원하는 이면 누구나 사진과 본인 프로필, 희망 출발일, 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적어 내일여행 홈페이지(www.naeiltour.co.kr)로 신청할 수 있다. 투표는 내일여행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
," 범한여행 일급호텔 등 중저가와 차별화 ‘배낭여행에도 품격이 있습니다!’LG그룹 지정여행사인 범한여행 ‘레드캡(RedCap)’이 고품격 배낭여행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학생층이 주요 고객층이다 보니 현재 배낭여행 시장의 80~90%는 중저가 상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범한여행이 굳이 규모가 작은 고품격 상품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일종의 틈새시장 공략 목적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투데이 ‘2003년 영파워 브랜드’ 여행사 부문에서 수상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실시한 ‘퍼스트 브랜드
,"☞ 본지 2003년 배낭특집 설문조사 분석5월 중순을 전후해 배낭여행 상담과 예약이 활발해지는 등 올해 여름 배낭여행 시즌이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배낭여행 전문여행사들은 이번 시즌의 시장전망에 대해 여전히 불투명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발생과 경기침체 등 소비자들의 여행심리를 위축시키는 각종 악재가 젊은층이 주도하는 배낭여행 시장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여행사들 대부분이 지난해와 비교해 이번 여름시즌의 배낭여행상품 판매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측하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하얀 해변, 하얀 파도가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 바다가 있는 어디든 그런 풍광을 연출하긴 하지만 호주 골드코스트에서는 보다 색다른 감흥이 느껴진다. 더 크고 더 시원하다고 할까. 남한의 70배 대륙 크기인 호주에서도 가장 태양빛이 밝은 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일까. 바다만 봐도 피곤과 우울함이 저절로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다. 호주를 대표하는 생태휴양 리조트 그 끝없는 해변 한 켠에 코란코브 리조트(Couran Cove Island Resort)가 있다. 동남아에서 느껴왔던 유유자적한 한가로움과 호주에서 느낄
,"발리 응우라라이 (Ngurah Rai) 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낯선 땅에 대한 호기심과 묘한 긴장감이 동시에 교차 할 때쯤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고요하고 특별한 마을이 눈앞에 펼쳐진다. 현실과는 동떨어진 작은 천국인 듯 그림 같은 부킷 페르마이(Bukit Permai) 언덕 위에 옹기종기 개별 빌라들이 자리잡고 있는 이 곳이 포시즌 리조트(Four Seasons Resorts)이다. 하얀 모래사장이 끝없이 이어지는 짐바란 만이 한 눈에 들어오고, 발리의 어머니 산이라 불리는 아궁(Agung)산의 신비스러운 절경이 아스라히 펼
,"전혀 꾸민 것 같지 않지만 곳곳에 세심한 정성이 배어 있고, 꾸미긴 꾸미되 전혀 거북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마음에 와 닿는다. 리조트를 선택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취향과 변수가 작용하기 마련이지만 휘황찬란한 인공의 시설이 내뿜는 자로 잰 듯한 딱딱함이 아닌 자연의 포근함에 안기고 싶다면 스리란타 리조트(SriLanta)는 더할 나위 없는 자격을 갖췄다고 할 수 있겠다. 스리란타 리조트는 태국의 숨겨진 신혼여행 목적지인 란타 섬(Koh Lanta)의 은밀함에 흠뻑 젖어 있다. 태국 남부의 크라비 지역에 속한 란타 섬은 지난 19
,"엘니도 여행은 아침 일찍 마닐라에서 19인승 경비행기를 타면서부터 시작된다. 넓은 평지에 낮은 지붕들로 가득한 마닐라 상공을 가로질러 얼마쯤 가면 하나하나 푸른 양탄자 위에 박힌 보석 같은 크고 작은 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투명한 바닷가 고급리조트 엘니도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서울-부산만큼(430km) 떨어져 있다. 1,700여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는 팔라완 제도의 북쪽에 위치한 군도를 엘니도라 부른다. 엘니도의 섬들 대부분 무인도이며 미니록과 라겐 섬에 각각 리조트가 들어서 있다. 이 두 리조트는 한 회사에서 운
,"리조트 여행의 매력이라면 뭐니뭐니해도 느긋하게 잠에서 깨고, 배가 고프면 먹고, 내키는 대로 무엇이든 하거나,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움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리조트 내에서 그 모든 시설을 제대로 이용하자면 드는 비용이 결코 만만치 않다. 그랜드 미라지(Grand Mirage)는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인 자유로운 허니문을 꿈꾸는 이들과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고급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실속파들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이른바 올 인크루시브(All-inclusive) 리조트. 숙식은 물론 각종 엔터테인먼트가 포함
,"신혼여행 목적지로서 태국 푸켓(Phuket)과 코사무이(Koh Samui)는 이미 완연한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 뒤를 이어 크라비(Krabi)와 후아힌(Huahin) 지역이 새로운 인기 목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푸켓과 코사무이, 크라비와 후하힌을 각각 태국 신혼여행지의 1, 2세대라고 한다면 란타 섬(Koh Lanta)은 이른바 ‘3G(Third Generation)’라 할 수 있겠다. 도전과 혁신으로 대변되는 3세대의 이미지와 신혼여행 목적지로서의 란타 섬은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크라비와 후아힌의 바통을
,"뻥뚫린 듯한 파란하늘 아래 한가득 쏟아지는 햇볕이 조금 따갑게 느껴질 때 쫌 저기 멀리에 미니록 리조트(Miniloc Resort)가 보인다. 대나무와 짚을 이용해 만든 단촐한 객실 몇 채가 전부인 미니록 리조트는 멀리서 보면 섬과 꼭 맞는 퍼즐 조각인 듯 이미 섬의 일부가 돼있다. 엘니도는 필리핀 정부가 해양 보전 구역으로 지정해 개발을 제한하고 동식물을 보호하고 있다. 때문에 미니록 리조트는 건축 자제부터 객실 인테리어, 생활용품까지 최대한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미니록 리조트는 총 31개의 코티지가 있으며 직원수
,"발리섬에서도 최고급 호화 리조트들만 모여있는 지역 누사두아.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여행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그곳에 쉐라톤 라구나가 있다. 잔잔한 인도양의 바다를 그대로 닮은 라군(lagoon)을 리조트 안에 재현해 놓음으로써 보다 화려하고 낭만적인 휴식을 찾아 나선 이들에게 최적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손님의 입장에 맞추어 징을 울리는 소녀들의 환대를 받으며 리조트안으로 들어서게 되면 정성스럽게 잘 가꾸어진 식물원을 방문한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된다. 자상한 24시간 버틀러
,"‘마리타임 리조트(MARITIME PARK & SPA RESORT)’에 대해서는 대부분 오판을 내려 평가절하하기 십상이다. 그동안 주로 유럽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펼쳐왔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의 인지도가 아직은 매우 낮다는 것도 그런 오판의 한 이유겠다. 또 한국에는 은연중에 ‘크라비=라야바디 리조트’라는 등식이 성립돼 있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마리타임 리조트가 갖고 있는 매력과 맞닥뜨리고 나면 무지에서 비롯된 그 잘못된 판단도, 편협한 등식도 일순간에 깨지고 뒤집어지고 만다. 애초의 낮았던 기대는 오히려 만족의
,"마리바고 워터블루 리조트에 처음 들어서게 되면 일단 탁 트인 전경에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웰컴 드링크로 손님들을 맞는 리셉션장의 직원들의 해맑은 웃음도 정겹다.마리바고 리조트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두 가지 명물이 있다. 그 중 하나가 휴양 리조트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상어. 왠지 무시무시해 보일 것 같지만 앙증맞은 크기의 이 작은 상어는 오히려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 곳의 귀염둥이다. 또 다른 하나는 돌고래 상. 마치 금방 물에서 뛰쳐 나온 듯한 모습의 돌고래 조각상이 시원스레 관광객들을 맞는
,"플랜테이션 베이 앤 스파에 들어서자 마치 꿈결 속에서나 보아온 고요한 호숫가의 나라에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든다. 넓게 펼쳐진 거대한 호숫가 둘레에 단아하고 정갈하게 꾸며진 빌라들이 여유롭게 늘어서 있다. 새파랗게 펼쳐진 깨끗한 하늘과 맞닿은 호수, 그 위에 늘어선 빌라들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그림같은 풍경을 내보이고 있다. 마음까지 달래는 휴식과 둘만의 한적한 시간을 원하는 허니무너들에게 플랜테이션 베이 앤 스파는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충족시켜 준다.리조트 중심에 위치한 호수는 세부의 깊은 바닷물을 직접 공수해와 인공적으로
,"에바손푸켓(The Evason Phuket)리조트는 일상의 찌든 더께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신선한 기운을 가득 채워 넣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지리적 위치는 물론 리조트 시설과 운영 컨셉 등 모든 면에서 그렇다. 에바손푸켓은 푸켓섬의 남동쪽 끝자락 라와이 비치(Rawai Beach)에 자리잡고 있다. 푸켓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45분 거리이다. 태국 최대 규모의 섬인 만큼 푸켓은 지역별로 비슷하지만 분명히 차별화된 분위기를 갖고 있다. 이곳 라와이 비치 지역의 독특한 특징을 꼽으라면 남국의 다채로운 모습을 동시에 지녔다는 것. 에
,"태국 파타야는 그야말로 여행의 천국이다.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수많은 여행객들이 파타야의 낮과 밤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물론 신혼여행지로서도 각광받고 있어 매년 많은 커플들이 이곳에서 둘 만의 사랑을 속삭이고 희망에 찬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최고의 휴양지이자 신혼여행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파타야에는 많은 종류의 리조트가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리조트를 선택하는 데 적지 않은 고민이 거듭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보다 웅장하고 세련된 시설과 서비스를 원한다면 로얄 클리프 비치 리조트(Royal Cliff Beach Res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