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농촌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및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논밭 잡초제거 및 옥수수 가지치기 등 농촌의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단은 문진과 건강상담을 통한 약 처방 등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외에도 마을 환경을 정리하고 의약품과 후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봉사지역인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어서울이 우동 기내식을 사전 주문한 승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수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7월3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서울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동 기내식 3종 중 하나를 구매한 승객은 인천공항 내 에어서울 프리미엄 카운터에서 우선 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잔여좌석 중 선호하는 좌석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에어서울은 정호영 셰프와 협업으로 출시한 우동 기내식 3종의 리뷰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우동 기내식 이용 사진을 개인 SNS 혹은 블로그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의 하늘길을 넓혔다.티웨이항공은 6월8일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주7회, 나트랑 주4회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청주-다낭·방콕(돈므앙) 취항에 이은 네 번째 국제선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연중 인기 노선으로 티웨이항공은 중부권 승객들의 여행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청주공항에서 청주공항장과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청주시 교통정책과장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사카·나트랑 취항 기념행사도 개최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공항 등 지방 출발 국제선 노선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 이용객에
대한항공 기내면세품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한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를 온라인 기내면세점 ‘SKYSHOP’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할인 바우처는 20달러와 50달러 두 종류로 각각 대한항공 마일리지 2,800마일, 6,800마일을 소진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최소 20달러 이상의 면세품 구매시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으로 주문이 불가한 주류는 사용이 제한된다. ‘SKYSHOP’ 이용시 단거리 국제선 노선(중국· 일본)은 탑승 48시간 전까지, 그외 중장거리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이판과 몽골 등 다양한 노선을 특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무작정 일본’ 프로모션은 6월7일부터 시작했으며, 인천-도쿄‧오사카‧삿포로 등 일본 전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6월7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일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출판사 ‘길벗’과 함께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도쿄와 후쿠오카편을 증정하는
길상항공이 제주-다싱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상하이‧난징 노선에 이은 제주 출발 세 번째 노선으로 제주와 중국의 하늘길을 확대하고 있다.길상항공은 7월1일부터 제주-베이징(다싱)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주7회 운항하며, 출발편은 베이징 다싱공항에서 오전 7시15분 출발해 오전 10시30분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도착편은 제주공항에서 오전 11시30분 출발해 오후 1시35분 베이징 다싱공항에 도착한다.한편, 길상항공의 항공권은 ATR과 BSP 발권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이 7월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증편해 제주 노선 공급난 해소에 나선다.이스타항공은 6월에 도입하는 4호기를 7월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우선 투입해 하루 15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2회 왕복 운항하며, 매일 4,536석을 공급했다. 6월 현재 누적 공급석은 32만석을 넘었고, 누적 탑승률 95%를 기록 중이다. 이번 증편을 통해 7월부터는 하루에 1,134석 증가한 5,670석을 공급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7, 8월 성수기 일정을 포함한 김포-제주 노
싱가포르항공이 6월5일부터 인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 서비스를 재개했다.싱가포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4층에 위치한 ‘실버크리스 라운지’ 운영을 재개했다. 2019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라운지로 휴식, 비즈니스 업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개인 업무공간인 프로덕티비티 포드(productivity pod)를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탑승 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밝기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독서등, 220V 전원 공급, USB 포트 등이 구비돼
카타르항공의 자회사 디스커버 카타르(Discover Qatar)가 ‘F1® 얼티밋 팬 패키지’ 판매 오픈을 6월5일 알렸다.이 패키지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10월6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F1 카타르항공 카타르 그랑프리 2023‘ 티켓은 물론 VIP 특별석에서의 F1 그랑프리 관람, 관계자들과의 만남, 제네바 국제 모터쇼 2023 입장권 등의 혜택도 포함돼 있다.디스커버 카타르 패키지 이용자는 차고와 피트레인, 출발선, 결승선에 출입할 수 있으며, F1® 선수들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도 초대받는다. 한정 수량인 F1®얼티밋 팬 패키지는
제주항공이 휠체어 이용 승객 등 교통약자의 항공기 탑승을 돕기 위해 리프트카를 운영한다.제주항공은 현재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는 ‘휠체어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항 휠체어 대여 ▲전동 휠체어 위탁 ▲탑승교 우선 배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불가피한 신체 접촉, 낙상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가 우려돼 ‘교통약자 리프트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발 노선을 시작으로 6월 중 제주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휠체어 승객뿐만 아
비엣젯항공(VJ) 한국총판대리점 대주에어가 6월1일부로 여행사 전용 B2B 홈페이지를 개편 오픈했다. 여행사 업무 편의에 중점을 뒀다. 항공권 관련 신청 및 문의가 보다 손쉽게 가능하도록 ‘문의하기’ 프로그램을 새로이 구축했고, 예약 발권 규정, 운임, 운항 정보, 기타 총 4가지로 구분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비엣젯항공 이미지 자료실을 신설했다. 반응 형 웹 구현을 통해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 접근성도 높였다.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캐나다가 장은석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장은석 신임 지사장은 싱가포르항공, 필리핀항공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아메리칸항공 한국지사장으로 활동을 이어온 항공 전문가다. 에어캐나다 장은석 한국지사장은 7월1일부터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필리핀항공이 클락 소재 골프장 미모사C.C와 손잡고 항공·골프·호텔을 결합한 해외여행 골프 연간 이용권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PAL-MIMOSA Golf Pass)’를 선보였다.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는 베이직과 플러스 타입으로 나뉜다. 베이직 상품의 경우 1년간 왕복 항공권 2매, 라운드 10회(180홀), 호텔 클럽룸 6박, 우선 부킹 보장 등을 포함하고, 플러스 상품은 베이직 혜택에 왕복 항공권 2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라운드 이용권은 회원 본인과 동반인 모두 사용 가능하며, 카트비, 캐디피를 모두 포함했다. 성비수
에어뉴질랜드가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이 선정하는 ‘2023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5월31일 밝혔다.에어라인레이팅이 주관하는 해당 어워즈는 전 세계 440여개 항공사의 안전과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에어뉴질랜드는 올해 심사에서 경영과 전략, 고객 대응, 지속 가능성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스카이네스트(SkyNest) 침대형 좌석 도입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점도 높이 평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조인트벤처 출범 5주년을 맞았다. 양사는 지난 1일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델타항공 피터 카터(Peter Carter) 대외협력 담당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2018년 5월1일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를 맺은 후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의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 안전, 운항, 정보기
트래블포트(Travelport) 코리아가 5월24일 ‘트래블포트 에어라인 세미나(Travelport Airline Seminar)’를 열었다.이번 세미나에는 항공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트래블포트의 목표와 방향을 공유했다. 트래블포트는 ‘겟 모던(Get Modren)’이란 슬로건 아래 빠르고 쉬운 유통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트래블포트 코리아는 현재 중소여행사를 대상으로 항공권 구매의 편의성을 높인 ‘웹 터미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기내식, 와이파이 유무, 항공기 사진 등 항공사에서 공유받은 항공 데이터를 에어플러스를
팬아시아에어가 에어부산과 손잡고 6월23일부터 인천-보홀 전세기를 매일 운항한다. 팬아시아에어의 인천-보홀 노선은 매일 오후 9시4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보홀 팡라오공항에 다음날 새벽 1시25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보홀에서 오전 2시2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8시5분에 도착한다. 기종은 220석 규모의 A321-200이 투입되고, 팬아시아에어가 에어부산 판매대리점으로써 180석을 운영한다. 팬아시아에어는 "지난 동계시즌 필리핀국적항공사 로얄에어필리핀의 인천과 부산 출발 보홀 전세기를 운항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넓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5호기를 도입하고 방콕 정기편을 운항하며 중장거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에어프레미아는 5월28일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5호기는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동일 기종으로 4대의 항공기를 추가하고, 2027년까지 최소 15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를 확보해 중장거리 노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저비용·고품질 서비스라는 하이브리드 사업 모델로 적극적으로 기단 확장에 나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
한국소비자원이 비엣젯항공과 에어아시아 이용에 주의보를 발표했다. 항공권 취소시 자사 상품을 구입할 때만 사용 가능한 적립금(크레디트)을 지급하거나 장기간 환불이 지연된다는 내용의 소비자 불만이 다수 접수됐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비엣젯항공과 에어아시아와 관련된 소비자 상담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각각 329건, 520건 접수됐다. 특히 올해 1분기는 전년 4분기 대비 각각 127.9%, 33.6% 증가했다. 두 항공사와 관련된 상담 중 사유를 살펴보면 ‘취소‧환불‧교환 지연 및 거부’가 각각 66.2
에어캐나다가 주요 시장인 한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에어캐나다 마크 나스르(Mark Nasr) 마케팅·디지털 수석 부사장 겸 에어로플랜 대표와 앤디 시바타(Andy Shibata) 브랜드 부사장이 5월24일 내한했다.에어캐나다는 우선 전 여정에 걸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5월 중순부터 모든 고객에게 무료 메시지 서비스(아이메시지, 왓츠앱, 구글챗, 바이버)를 제공 중인데, 카카오톡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단계다. 한국 노선의 경우 유료로 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3년 내 무료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