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신뢰가 상품 구매와 충성도로 이어져-속사포 정보제공 NO, 여행력 맞춤상담 필요-공식석상, 男 라운드 티셔츠 女 민낯은 피해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미지메이킹’은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에 국한됐지만 최근들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부터 직장 생활을 원활하게 하고자 하는 일반인까지 필요성이 확대됐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업은 단연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한 분야. 어떤 이미지를 갖추고 있는지에 따라 고객의 여행 상품의 구매와 비즈니스의 관계 여부가 달라진다. 여행업 종사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이미지메이킹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여행상품 홈쇼핑 판매 과정에서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에 관한 고시’를 위반한 혐의로 적발한 20개 여행사와 6개 홈쇼핑 방송사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확정했다. 해당 여행사들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이의제기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정위가 후속으로 여행사들의 ‘부당한 표시·광고 사항에 관한 고시’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점도 긴장감을 키우는 요소다. 여행상품 홈쇼핑 판매 과정상의 ‘표시·광고 고시’ 위반을 둘러싼 줄다리기를 짚었다. 20개 여행사에 2억8,400만원 처분 공정위
-KE 전세기 앞두고 한국에 기대 높아-빙하 트래킹 등 체험형 액티비티 강세500여업체 참여한 트래블 워크샵 성료 유럽 시장이 뜨겁다. 노르웨이도 마찬가지다. 노르웨이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는 ‘겨울왕국’의 흥행, 방송 프로그램으로 불이 붙은 유럽의 인기가 노르웨이 시장에 훈풍이 되어 불고 있다. 지난 4월28일부터 4월29일까지 노르웨이 하마르(Hamar)에서 이틀간 열린 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 2015(Norwegian Travel Workshop 2015, 이하 NTW)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아시아 크루즈 산업은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 크루즈 산업 평균 성장 폭(3%)을 훨씬 웃도는 속도다.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따른 효과다. 한국 역시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쏟고 있지만 현안도 산적하다. 4월28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크루즈 투어리즘 인 코리아 2015’를 통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살폈다. -크루즈 외래객 95만명…대부분 중국인-마이너스 유치 후 쇼핑서 만회 ‘악순환’ 아시아 크루즈 초보단계…잠재력 커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카니발(Carniv
-셀러와의 미팅은 뒷전, 팸투어 참석이 목적-포상개념 출장으로 목적의식 없어 시간낭비-지속적 참석·뚜렷한 목표·적극적 자세 필요 해마다 각국에서 열리는 국제관광전. 관광전은 하나의 거대한 관광정보 마당이다. 현지 업체와 전세계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각각 셀러와 바이어로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를 모색한다. 직접적인 거래로 이어지기도 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간다. 또한 새롭게 얻은 정보 및 팸투어를 통해 신상품을 기획하고, 국내에 소개하기도 한다. 올해도 이미 여러 국가에서 관광전을 진행했으며, 4월 말 두바이, 5
지난해 해외로 여행을 떠난 사람은 1,600만명. 가까운 중국·일본은 물론 동남아, 유럽까지의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최근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여행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필리핀·태국 등 동남아 대세…뜨는 베트남-구매력 있는 소비자 겨냥 브랜드 마케팅도-똑똑한 소비자에겐 ‘독특한 서비스와 특전’ 뜨는 신규 목적지 ‘베트남’ 하나투어에서 제공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5년간 아이를 동반한 여행자는 2010년 28만2,300명에서 2014년 34만9,400명으로 약 24%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동남아 지역으로 아이를 동반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항공권 판매수수료(Commission) 지급 항공사 판매촉진 캠페인’의 윤곽이 잡혔다. KATA는 항공사-여행사 간 간담회를 갖고 캠페인 전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작업에 착수했다. -KATA 간담회 통해 항공사-여행사 의견수렴-별도 안내서 제작·배포…각종 채널 통해 홍보 40개 항공사와 동반성장 도모 항공권 판매수수료 지급 항공사 20여개사 관계자와 주요 여행사 발권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열린 간담회에서 KATA 양무승 회장은 수수료
항공 좌석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그동안 비행기 좌석 등급이 퍼스트, 비즈니스, 이코노미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뉘었다면 이제는 한 클래스를 더 포함시켜 네 가지로 나눠야겠다.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조금 더 넓고 비즈니스 클래스보다는 저렴한 클래스.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우기 위해 탄생한 신종 하이브리드 클래스, 바로 ‘프리미엄 이코노미’다. -넓은 좌석과 저렴한 가격으로 통했다-80년대 비즈니스 등장 때처럼 화제-이코노미 위의 고정 클래스로 확산 B777기 30% 프리미엄 이코노미 도입 통상적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5년 사이 국적LCC 비중 10% 늘어-좌석 클래스 늘리고 가격대 세분화 -서비스 강화해 ‘FSC 정체성 찾기’ 9만원, 5만원, 심지어 0원으로 해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다. 파격적인 가격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저비용항공사(LCC).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때문에 터주대감이었던 풀서비스캐리어(FSC)는 상당부분의 몫을 LCC에 넘겨주고 말았다. 그러나 계속 시장을 내어줄 수는 없는 터다. FSC만의 정체성과 탄력적인 가격 정책을 내걸고 파이 지키기에 나섰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사 대상 판매수수료(커미션)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항공사에 대한 판매독려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면서 항공권 커미션이 다시 화두로 부상할 조짐이다. 대한항공이 커미션을 폐지한 2010년부터 한국시장에서도 ‘제로컴(Zero Commission)’ 시대가 본격화됐지만 여행사들은 여전히 적응하지 못한 채 막막함에 빠져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다. 항공사들 역시 한시적 프로모션 차원이기는 하지만 폐지했던 커미션을 부활시키거나, 여행사 대상 볼륨 인센티브(VI) 정책에 기본 커미션을 확대 적용하는 등 커미션 카드를
결국 외국 항공사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계속된 국제 유가 하락으로 외국 항공사도 유류할증료를 인하 또는 폐지하기 시작한 것. 그러나 오락가락한 유류할증료 정책에 오히려 엉켜버린 모양새다. 소비자는 물론, 여행업계 담당자들도 혼란스럽다. 더 먼 거리를 가는 노선은 유류할증료를 폐지했음에도 불구, 가까운 노선은 부과하기도 한다. 유류할증료를 폐지했다고 하는데 항공 요금은 올랐다. 유류할증료가 하나의 수익보전 수단으로 전락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뒤죽박죽 유류할증료,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봤다. -국적사 이어 외항사도 속속 폐지,
유류할증료가 뜨거운 감자다. 지난 2005년 국토교통부(당시 건설교통부)는 유류할증료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국제 유가 급등에 따라 항공사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로 소개됐다. 그 후 10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 유류할증료 인하폭이 좁다는 의견이 거세다. 유류할증료도 계속 낮아지고는 있지만 하락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지적이다. 유류할증료 부과기준과 적용방식이 과연 적정한 것인지, 또한 유류할증료를 여전히 내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정부도 논란이 끊이지 않자 움직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