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서울 관광 회복을 기원하는 희망 캠페인이 열린다.서울관광재단은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12월13일부터 27일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활성화와 여행 수요 회복을 기원하는 ‘서울 관광 회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소망 트리에 새해 희망 적기’, ‘서울 관광 퀴즈’, ‘크리스마스 포토존 SNS 인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내에 설치된 ‘소망 트리’에 코로나19 이후 가고 싶은 여행지 혹은 새해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할
서울시 중구 명동에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종합 전시공간인 ‘K-뷰티 체험·홍보관(Beauty Play)’이 들어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시범 운영 이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식 개관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홍보관은 중소 화장품 기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K-뷰티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격월 기준으로 30개 기업의 100여개 제품을 전시해, 연간 120개 기
전국 관광진흥 기관이 관광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15개 관광공사 및 관광재단으로 구성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전관협)’는 지난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경영 공동결의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광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선포식은 공공분야가 앞장서 2022년을 한국 관광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는 원년으로 삼고 저탄소 친환경 여행을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관광산업 탄소중립 의제 지속 발굴 및 친환경 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개원 19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10시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 1부에서는 ‘2021년 주요 연구 성과 : 문화·관광·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연구원은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의 문화·관광·콘텐츠 영향’을 매월 생산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가 1차 확산부터 4차 확산까지 문화·관광·콘텐츠 분야에 미친 영향을 시기별로 분석해 발표한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생산·소비·
서울관광재단은 아태 지역 글로벌 MICE 매체인 M&C Asia가 주관한 ‘2021 스텔라 어워드(Stella Awards)’에서 ‘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Most Innovative Destination Marketing)’ 부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 공공기관이 스텔라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서울관광재단이 최초다.스텔라 어워드는 매년 아태지역 MICE 업계에서 참신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주관사인 M&C Asia(Meetings and Conventions Asia)는 관
‘스우파’의 ‘코카N버터’와 ‘원트’가 참여한 부산 관광 홍보영상이 공개된다.부산관광공사는 TV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코카N버터와 원트 팀이 참여한 부산 관광 홍보영상을 10일과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BUSAN’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코카N버터팀과 원트팀은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청사포, 우암동 도시숲, 영화의 전당,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을숙도 현대미술관, 감천문화마을, 영도 일대를 배경으로 K-댄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일 코카N버터팀의 ‘Street of
한국관광공사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옛 선조들처럼 최소한의 건축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비롯해 역사유적, 간이역 등까지 다채롭다.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소개한다. ■ 아차산 동행숲길(서울 광진구)어울림광장에서 평강교까지 820m 숲길에 경사가 낮은 나무 덱을 설치해 노약자는 물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꾸민 무장애숲길. ■ 동검도(인천 강화군)섬 전체가 알아주는 ‘뷰 맛
코레일관광개발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 플라스틱 데이(No Plastic Day)’를 8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탄소 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기념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하루 동안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사내에서 플라스틱 컵과 빨대 등 모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개인 머그컵·텀블러 사용을 독려했다. 머그컵 사용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임직원들 중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증정하는 사내이벤트도 진행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정현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K-게임’이 주목 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와 (주)펄어비스는 지난 7일 경기도 안양 소재 펄어비스 본사에서 ‘게임 한류의 확산 및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관광공사는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게임 ‘도깨비(DokeV)’를 활용해 다양한 한류관광 홍보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도깨비는 온 가족을 위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다. 한국의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한국의 명소와 한옥, 전통놀이 등 다양한 한국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지난 8월
한국관광 재개를 알리는 메타버스 캠페인 ‘한국에 놀러와(Come Play with KOREA, K-VIBE FESTA)’가 한창 전개되고 있다.‘한국에 놀러와’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한국관광을 적극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캠페인이다. 다채로운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해 전 세계 외국인 잠재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 ▲제페토 연계 메타버스 월드 ▲가상여행체험 플랫폼 ‘K-트래블로그(Travelog)’ 3가지를 기획했다.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K-VIBE Concert
‘2021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대전마케팅공사 주관으로 지난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올해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MICE산업에서 한 해를 빛낸 기업과 단체,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8개 부문별 공개 추천과 공모를 통해 후보를 모집하고 MICE 유관인사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단체유치 부문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 6,000여명 규모의 2025년 세계신경과학회 총회 유치에 성공한 대한신경과학회가 수상했다. 단체운영 부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2일 개최된 ‘제1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UNWTO The Best Tourism Villages Pilot Initiative)’시상식에서 신안 퍼플섬,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은 세계관광기구(UNWTO)가 농어촌의 지역 불균형과 인구 감소 문제를 관광으로 해소하고 농어촌의 우수한 문화․자연자산 등의 관광자원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개최했다. 공모대상은 농·임·어·축산업 기반의 인구수 1만5,000명 미만
부산행 KTX를 최대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부산관광공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행 프로모션’에 한국철도공사가 참가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부산행 프로모션은 관광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 대책으로, 최대 50% 할인된 요금으로 항공과 KTX를 이용해 부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1월17일부터 대한항공·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티웨이 5개 항공사가 참가했으며, 11월30일부터 에어서울도 동참했다. 한국철도공사는 12월6일부터 부산·구포역에 도착하는 경부선 KT
한국관광공사는 2021년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여행지와 연계해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이라는 주제로 12월 걷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 ▲해파랑길 8코스 ▲제주올레길 12코스(무릉-용수 올레) ▲남지 개비리길 ▲횡성호수길 5코스 가족길이다.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충남 서천)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짧은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해안을 따라 울창하게 조성된 소나무 숲인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높이 솟은 소나무가 차가운 바닷바람을 막아주어 겨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연간 예산이 최초로 7조원 대로 편성됐다. 관광 부문 예산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2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은 7조3,968억원으로 2021년 본예산(6조8,637억원) 대비 5,331억원(7.8%) 증가했다. 문관부 재정이 7조원 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관부는 내년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배정하는 등 효율적 예산 집행을 통해 코로나 극복과 경제 활력 조기 회복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관광 부문 예산은 1조4,496억원으로
여행업 소상공인들도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이참에 여행업 손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다시 높였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상에 여행업을 비롯해 공연기획업·국제회의업·전시업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1% 초저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어 여행업계도 관심이 높았다. 당초 문화체육
10월 출입국 규모는 21만6,81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의 6% 수준에 불과한 규모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1년 10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12만4,399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2.5% 늘었고, 외국인 입국자 수는 9만2,416명으로 50.1% 증가했다. 전년대비 성장률은 두 자릿수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이는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절대적인 출입국 규모는 코로나19 이전(2019년 10월 381만42명(출국 21만3,847명, 입국 165만6,195명))의 6% 수준에 불과하다. 1~10월 누계로 보면 출국자 수는 9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이 ‘올해의 인물(2021 Person of the Year)’로 뽑혔다. 대한항공은 아·태지역 항공 전문매체인 오리엔트 에비에이션(Orient Aviation)이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을 ‘올해의 인물(2021 Person of the Year)’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엔트 에비에이션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태지역 최초의 항공전문 잡지다. 1999년부터 매해 뛰어난 성과로 두각을 나타낸 아시아 지역 항공업계 최고경영자를 선별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해 왔다. 오리엔트 에비에이션은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
‘2021 부산관광뉴딜 공모전’에서 3개의 혁신 관광 콘텐츠가 선정됐다.부산관광공사는 ‘2021 부산관광뉴딜 공모전’을 통해 3개의 혁신 관광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부산관광공사는 한국형 뉴딜사업의 디지털, 친환경, 사회 안전망 3가지 분야에서 부산만의 특색이 있는 관광 혁신 콘텐츠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10월13일부터 4주간 진행한 결과, (주)부바커가 제안한 ‘TOO OLD is TOO NEW(가장 오래 된, 가장 새로운 자전거)’ 사업이 1위로 선정됐다. 부바커는 매년 버려지는 자전거를 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29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에서 ‘관광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부문 데모데이(시연회)’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 시상했다.액셀러레이팅은 기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초기 투자, 네트워킹, 판로개척, 교육 등을 지원하는 전문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5월 전문 액셀러레이터기업 3개사(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창업 3년 이내 관광스타트업을 액셀러레이터별 10개사씩 총 30개 선정하고 사업화자금 5,000만원을 비롯한 맞춤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