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7~8월 약 두 달간 일본 삿포로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에어서울은 7월7일부터 8월30일까지 인천-삿포로 노선을 주7회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20분 출발해 신 치토세공항에 오후 6시10분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저녁 7시10분 신 치토세공항에서 출발해 저녁 10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삿포로는 한여름에도 기온과 습도가 낮고 바람이 선선해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높다”라며 “일본의 코로나19 입국 규제도 해제됨에 따라 올 여름 일본여행 수요가 더욱
진에어가 8일 애플페이(Apple Pay)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로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애플페이를 통해 편리하게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애플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할 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아이폰에 설치된 지갑 앱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추가하면 사용할 수 있다.진에어는 “애플페이 서비스 추가로 결제 채널이 더욱 다양해진 만큼 고객들의 온라인 구매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춰 차별화된
커피 한 잔 가격 4,500원. 제주를 오가는 하늘 위, 그것도 유럽 5대 카페로 불리는 보난자커피의 스페셜티 커피라면? 에어로케이가 출시한 스페셜티 커피가 소비자들에게 통했다. 3월25일 청주-제주 노선에 출시한지 1개월 만에 1,700잔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보난자커피는 2006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해 유럽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이끌어온 브랜드로 유명하다. 스페셜티 커피는 지리, 기후, 생산지 등 특별한 환경에서 자란 커피 중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의 평가를 거쳐 기준점수 80점 이상을 받은 우수한 등급의 커피
KLM 네덜란드항공(이하 KLM)이 ‘프리미엄 컴포트’를 론칭했다.KLM의 프리미엄 컴포트 클래스는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넓고 편안한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에 비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용 체크인 카운터, 우선 탑승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KLM은 프리미엄 컴포트 도입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60주년을 기념해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국제공항 내 마티나 및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내달 9일까지 워커힐이 운영하는 마티나 및 마티나
대한항공이 4월29일부터 30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가졌다. 패밀리 데이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4년 만에 대한항공 임직원 가족 약 8,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재개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함께 극복한 임직원 및 가족을 회사로 초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테마파크로 꾸며진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는 어린이용 놀이 기구와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푸드 트럭 등 가족들을 위한 대형 놀이공간과 즐길
유나이티드항공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올해 2월 미국 내 7개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미국 항공사 역사상 최초로 가장 많은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태평양 노선 확대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호주‧뉴질랜드는 물론 한국 노선에 공급석을 늘리는 전략을 4월27일 발표했다.유나이티드항공은 4월24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기존 주7회에서 주12회로 증편했다. 또 오는 6월2일부터는 주14회, 즉 매일 2회로 운항을 더 확대한다. 이는 유나이티드항공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취항한 1986년 이래
일본항공(JAL)이 스포츠용품 무료 위탁 캠페인을 내년 3월31일까지 연장한다.JAL은 지난해부터 방일 외국인의 여행 목적이 골프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로 확대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스포츠용품 무료 위탁수하물 캠페인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가 적용되는 스포츠용품은 골프백과 다이빙, 자전거, 스키, 스노보드 용품으로 무료 수하물 2개와 더불어 초과 수하물 1개의 요금을 면제한다. 출발 하루 전까지 JAL 한국지점 콜센터로 사전 신청해야 하고, 운임에 상관없이 일본항공 운항편을 이용하는 모든 탑승객에게 혜택이 제공된다.한편 JAL은 현
에어서울이 6월15일부터 중국 장자제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노선 운항이 중단된 지 3년 만이다.에어서울은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3회(화‧목‧토요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한국 여행객들은 3년여 만에 직항편을 통한 장자제 여행이 가능해졌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2시20분에 출발해 장자제공항에 오후 2시40분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후 3시40분 장자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1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장자제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단체 관광 수요가 많다”라며 “직항 노선을 통해 더
러시아 영공을 우회해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는 유럽 항공사들이 중국 항공사와의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에 직면했다. 중국이 팬데믹 동안 봉쇄했던 국경을 오픈하며 세계 관광시장 회복세에도 탄력이 붙었다. 하지만 러시아 영공을 피해 우회해야 하는 유럽 항공사들은 항로 제약에서 자유로운 중국항공사들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고 CNN이 4월25일 보도했다.유럽 연합(EU)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부터 현재까지 서로의 영공을 봉쇄한 상황이다. 영국항공, 에어프랑스KLM, 루프트한자 등 유럽 항공사들은 러시아 영공 폐쇄로 아시아 노선을
KLM 네덜란드항공이 4월27일 서울에서 ‘킹스데이’를 기념했다. 킹스데이는 네덜란드 국왕의 생일을 기리는 축제로 네덜란드 최대 국경일이다. 이날 KLM 네덜란드항공은 서울 중구 정동에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및 네덜란드 토끼 캐릭터 ‘미피’와 함께 튤립 1,000송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KLM 네덜란드항공이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 킹스데이의 의미를 한국 고객들에게 알리고 함께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몬 크라이트호프(Simon Kruitof)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영업상무와 승무
아시아나항공이 취항 31주년을 맞은 사이판 노선 공급을 확대하고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사이판 노선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오후 9시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55분 사이판공항에 도착하며, 오전 4시20분 사이판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여름 성수기 전인 4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이후 9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는 동일한 운항 스케줄로 주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비즈니스 8석, 이코노미 180석으로 구성된 차세대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갈 때 항공사로부터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여행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 운항 안정성과 정시성, 항공기 좌석, 위탁 수하물 수취 편의성 등과 함께 기내 서비스도 항공사 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기내 서비스 중 기내식은 고객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만약 원하는 기내식 메뉴를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어떨까?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상위 클래스일 경우 더욱 그렇다.대한항공은 지난 1월부터 프레스티지 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기내식을 사전에 주문할 수 있는 ‘기내
비엣젯항공이 달랏과 부산을 연결한다.비엣젯항공은 7월13일부터 주7회로 부산-달랏 노선을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45분이다. 김해공항에서 오전 9시30시분에 출발해 달랏 리엔꾸엉공항에 오후 12시15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리엔꾸엉공항에에서 새벽 1시2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8시 도착한다. 더불어 신규 취항을 기념해 4월27일까지 한국-베트남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베트남 중부 고원에 위치한 달랏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호수, 계곡, 폭포의 아름다운 경치와 연중 선선한 날씨로 유명하다. 특히 꽃의
카타르항공이 도하 하마드국제공항(HIA)에 새로운 알 무르잔 비즈니스 라운지 ‘더 가든(The Garden)’을 개장했다.카타르항공 프리미엄 승객 전용 라운지인 ‘더 가든’은 7,390제곱미터 규모로 최대 707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기존 알 무르잔 라운지와 함께 최대 1,600명의 승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더 라운지는 첫 6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레저·가족 여행 등 여행객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식사 옵션과 휴식 공간, 피트니스 스튜디오, 네일숍, 스파, 프라이빗 룸, 레크리
에어부산이 5월9일부터 부산-도야마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이번 부정기편은 5월9일부터 19일까지 왕복 4회 운항하며, 운항일자별로 출발과 도착 시간이 상이하다. 5월9일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20분에 출발해 도야마 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고,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50분이며, 195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를 투입한다.에어부산의 부산-도야마 노선은 코로나 이전에도 전체 탑승률 90%를 기록할 정도로 선호도가
에어뉴질랜드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뉴질랜드 항공권 특가는 물론 다양한 뉴질랜드 여행정보 및 에어뉴질랜드의 최신 업데이트 소식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40명에게 뉴질랜드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에어뉴질랜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후 받는 웰컴 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이벤트 참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에어뉴질랜드 카카오톡 채널을 카톡 친구에게 공유하면 경품 당첨 확률은 더 올라간다.경품은 ▲에어뉴질랜드 인천-오클랜드 일반석 항공
정부와 항공사가 국제선 조기 회복에 집중하는 가운데 서울역을 제외한 도심공항터미널은 멈춰섰다. 여행자들은 강남(삼성동)과 광명역 도심공항 운영 중단에 아쉬움과 불편을 호소했다. 도심공항은 출국자가 탑승수속, 출국심사, 수하물 탁송 등을 미리 할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이전 강남, 서울역, 광명역 총 세 곳에서 운영됐다. 팬데믹 사태로 2020년 4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고, 현재 서울역만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상태다. 2022년 5월 인천공항 직통열차 운행 재개와 함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서울역 탑승수속이 재개됐
인기 휴양지이자 허니문 여행지인 태국 코사무이 접근성이 높아진다.전세기 운항 전문업체인 웅진항공이 베트남항공 정기편 블록과 전세기를 이용해 쓰루 체크인을 제공한다. 이번 정기편 블록+전세기 운항은 호치민을 경유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베트남항공이 운항 중인 인천과 부산 출발 호치민 노선에서 각각 30석 블록을 확보하고, 호치민-하노이 구간은 60석 규모의 ATR기종을 투입해 전세기를 운영한다. 국제선과 국제선을 연결한 형태로 쓰루 체크인도 가능하다. 정기편 도착시간에 맞춘 전세기로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줄였다. 올해 6월15일부터
길상항공이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하늘길을 또 한 번 넓힌다.길상항공은 4월23일부터 제주-난징 노선을 재개했다. 제주공항 출발 항공편에서 제주-상하이 노선에 이어 두 번째로 복항하는 노선이다. 제주-난징 노선은 주7회 운항하며, 요일별로 운항스케줄이 다르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난징공항에서 오전 7시40분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0시35분 도착하고, 복편은 제주공항에서 오전 11시35분 출발해 난징공항에 오후 12시10분에 도착한다. 화‧목‧금요일은 난징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며, 토요일은 난징공항에서 오전 7시 20분 출발한다.
성수기를 피해 가까운 지역으로 여름휴가를 떠나겠다는 여행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항공은 3월29일부터 4월19일까지 3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742명 중 91%인 673명은 여름휴가 계획이 있으며 이 중 53%인 354명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에, 42%인 282명은 성수기를 피해 5·6·9·10월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특히 5~6월과 9~10월을 선택한 응답자의 절반(148명, 52%)이 ‘여름 성수기(7~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