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원기준을 완화한 2021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원항목 세분화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월27일 현재,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 알림마당에 공고된 광양, 강진, 담양, 김제, 영주, 진도, 구미, 영천, 여수, 익산 등 다수 지자체의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살펴보면, 단체여행 인원 기준은 예년과 비교해 비교적 완화됐다. 광양·익산·영천의 경우 10인, 영주·진도·여수의 경우 15인 이상 모객했을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