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연속 역대 최고 기록 세워 일본백화점협회에 따르면 조사 대상 93개 점포의 2017년 10월 외국인 관광객 매출액은 280억9,000만엔으로 전년동월대비 87.3% 증가했다. 9월에 기록한 월별 최고기록을 다시 갱신하며 2개월 연속 신기록을 썼다. 중국 국경절 연휴(10월1일~8일)와 맞물려 구매객 수도 56.4% 증가한 38만명에 달했다. 이 역시 역대 최고 기록이다. 구매단가는 7만4,000엔으로 19.7% 늘었다. 트래블저널 2018년 1월15일자
-5월부터 효고현 야부시 과소지역에서 일본 정부는 5월부터 일반인이 자가용 차량으로 관광객을 유료 수송하는 ‘라이드 셰어’ 사업을 효고현 야부시 과소 지역에서 허용한다. 지난해 12월13일 국가전략특구 회의에서 결정했다. 현재는 지역주민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이를 관광객으로도 확대해 이 지역 관광산업이 안고 있는 교통부족 문제 해결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요금은 택시비의 56~73%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에서도 유치할 수 있도록 다른 과소 지역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래블저널 2018년 1
중국정부가 “국영 및 민간 기업체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민간 항공에 보다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정부는 여전히 민감한 지역의 주요 항공사들과 공항들에 대한 통제력은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도 내비쳤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중국의 항공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에는 중국 항공 시장이 미국을 제치고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인민항공청(이하 CAAC)은 항공청 홈페이지에 “새로운 규칙이 시행되면 주정부와 민간 기업이 1월19일부터 단독
-‘파워’ 배경 인공 분수쇼 선보여두바이에 엑소(EXO)가 떴다. 두바이의 명물 버즈 칼리파 앞에 설치된 인공 분수대에서 한국 대표 아이돌 그룹 엑소의 ‘파워’를 배경 음악으로 한 두바이 분수쇼(The Dubai Fountain)가 1월16일 에 처음 공개됐다. ‘파워’로 꾸며진 첫 분수쇼를 기념하기 위해 엑소 멤버는 물론 아랍에미리트 공영 방송 두바이 TV, 아랍에미리트 대표 뉴스 채널 알 아라비아 등 전 세계 80여개 주요 미디어와 수천 명의 엑소 팬,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분수대를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두바이 분수쇼는 그
-미국국무부, 국가별 위험등급 발표…멕시코 5개 지역 여행만류 4등급미국국무부가 자국민의 해외여행과 관련해 국가별 위험등급을 4단계로 나눈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강력범죄 증가로 5개 지역에 위험등급을 받은 멕시코는 관광산업에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미국국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별 위험 등급을 4단계로 구분한 개정안을 1월10일 발표했다. 등급은 위험을 예방하라는 1단계부터 깊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2단계, 여행을 재고하라는 3단계와 여행을 만류하는 4단계로 구분됐다. 미국국무부는 멕시코를 2단계 국가로 분류해 멕
■ 상품명 : 광저우 사자호 골프투어■ 상품가 : 3박5일 139만원, 4박6일 149만원■ 판매사 : 버디투어■ 연락처 : 02-723-9492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매력 가득한 코스-접근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리조트 시설 버디투어가 접근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인천에서 3시간30분의 비교적 짧은 비행거리로 닿을 수 있는 광저우는 한겨울에도 최저 기온이 영상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날이 없다. 최고 기온 또한 영상 20도를 유지해 쾌적한 가을철에 라운드를 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광저우 공항에서 차로 40
-1월17일 2시부터 영업, 7개 항공사 입점… 남부 지방 여행객 시간 단축, 리무진 신설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1월17일 개장했다. 경기권과 수도권 서남부를 아우를 수 있는 위치로, 공항으로 통하는 관문이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경기도에서는 최초이기도 하다. 코레일은 17일 오전 11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장식을 갖고 오후 2시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개장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역, 삼성동에 이어 광명역에서 새로운 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을 시작했다. 입주항공사는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제주항공,
-2017년 연안여객선 이용객 1,690만명-세월호 여파로 정체…활성화 대책 추진지난해 우리나라 연안여객 수요가 ‘세월호 참사’ 이전의 성장세를 회복하고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 정부는 연안여객선 이용 활성화 대책을 더욱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해양수산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1,690만명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 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00만명을 돌파한 것은 2013년(1,606만명) 이후 처음이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010년 1,430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기업 2,700명 서울 포상관광올해 첫 해외기업 단체 포상관광의 주인공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다. 방문 인원은 총 2,700명으로 말레이시아 마케팅 기업 사하지다 하이오(Sahajida Hai-O) 직원 1,200명과 인도네시아 주방용기 제조기업 터퍼웨어(Tupperware) 직원 1,500명이다. 말레이시아 단체 관광객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이들은 경복궁에서 진행하는 한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서울N타워, 남대문 시장 등 서울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1월29일까지 참가기관 접수‘2018내나라여행박람회’가 오는 3월1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공동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국내 여행 전문 박람회다. 중앙회는 올해 400여 단체 500개 가량의 부스 규모를 예상하고 있으며 기관과 업체를 대상으로 1월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올해 박람회는 ‘내나라 인생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별 인생여행지를 소개해 숨은 관광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지자체에서도 관광지 소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1월16일~19일,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30주년-총 522명 참가… 서플라이어 재참가율 60% ↑ 2018 고웨스트 서밋(이하 고웨스트)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 레이크 시티 솔트 팰리스 컨벤션 센터(Salt Palace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고웨스트는 미서부 관광산업에 특화된 최대 관광교역전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미서부 16개주에서 335명의 서플라이어와 21개국에서 온 바이어 187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여행사, OTA, 항공사, 미디어 등 여행업계 관계자 15
-아마데우스, 한국인 여행패턴 분석…안전 문제시 여행사에 의존적한국 여행자들은 다른 여행자들의 ‘후기’를 통해 여행을 계획하고, 모바일을 통해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데우스는 1월18일 시장 조사업체인 유고브(YouGov)와 함께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2개월 동안 한국인 400명을 포함해 아태지역 6,870명의 조사를 바탕으로 하며, 현장 조사도 더해진 결과다. 중 한국과 관련된 내용에
기차는 언제나 더 낯설고 매력적인 장소로 우리를 데려다준다.오래 몸을 실을수록, 멀리 갈수록 그렇다. 간사이를 벗어나 북쪽으로 조금 더 멀리 달렸다. 조용하고 그윽한 호쿠리쿠의 풍경을 만났다. 일본 중부 시라카와고 마을. 두 손을 모은 듯한 독특한 가옥 모양 때문에 합장마을이라 불린다. JR 다카야마-호쿠리쿠 관광패스를 이용해 갈 수 있다 ●후쿠이(福井)앉아야 비로소 보이는 풍경교토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비와코 호수를 옆에 끼고 한참을 달렸다. 긴 터널을 통과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창밖의 시골 풍경도 무르익었다. 후쿠이역에 내렸을 땐
-웹투어, 국내여행 만들기 시스템 선보여 … 복합 예약 서비스웹투어가 선보인 ‘국내여행 만들기’로 국내 자유여행이 한결 손쉬워졌다. 웹투어 모바일앱과 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국내여행 만들기는 국내 자유여행을 손쉽게 계획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숙박예약부터 기차·렌터카 교통편과 입장권까지 복합 예약이 가능하다. 복합 예약을 할 경우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숙박 예약 시 기차편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렌터카 예약 시에는 5,000원을 즉시 할인받는다. 단, 기차표는 단독 구매가 불가하며 타 상품과 복합 예
-국내 테마여행 활성화 …2월5일 접수 마감…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사업설명회 개최국내 테마여행 개발을 위한 관광콘텐츠 사업자 공모가 시작됐다.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사업자 공모’ 접수가 2월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일환으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2회를 맞는다. 공모부문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장기 실행계획에 포함된 지정과제와 응모자가 자유롭게 제시하는 자유과제로 구분된다. 지정과제의 경우 대구·영주·안동·문경의 고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2018’ 14건 선정-지역 생태 테마와 관광콘텐츠 연계한 프로그램생태테마관광으로 육성될 14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일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전달하는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자연과 문화 보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태교육 및 해설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도 느끼는 여행이다. 문관부는 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생태관광 10대 모델 육성’과
-기존 4월16일에서 8개월 더 …완성도 위해 시작 늦춰 두짓인터내셔널이 호텔 두짓타니(Dusit Thani) 방콕의 운영기간을 2019년 1월5일까지로 연장했다. 기존 2018년 4월16일까지 운영하기로 한 것에서 8개월이 연장됐다. 기존 예정돼 있던 재개발을 예정보다 늦춰 진행하게 되면서 호텔 영업도 함께 연장된 것이다. 두짓인터내셔널은 센트럴 파타나PLC와 함께 신규 호텔을 건설하는 등 약 11억 달러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때문에 올해 4월16일까지만 호텔을 운영할 예정이었다. 두짓인터내셔널 Supha
-소쿠리패스, 아라시야마 뱃놀이·인력거 상품 국내 론칭 교토에도 새로운 액티비티가 소개됐다. 소쿠리패스가 선보인 교토 아라시야마 투어다. 아라시야마 정취를 인력거와 뱃놀이로 즐기는 액티비티로 현재 자유여행 상품으로는 소쿠리패스가 단독으로 판매중이다. 지난해 11월까지 방일 한국인 여행객은 646만1,000여명이다. 특히 재방문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대도시를 벗어난 일본 소도시를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이다. 오사카를 중심으로는 교토와 고베, 나라 등 소도시가 꼽히고 있다. 아라시야마는 헤이안시대에 귀족 별장지이자 죽림에 은거
-객실 및 수영장 시설 확충 위한 리노베이션…올해 8월 완공예정, 해당 기간 호텔 운영하와이 와이키키에 위치한 퀸카피올라니호텔이 새단장에 들어갔다. 객실 및 시설 확충을 위한 이번 리노베이션은 약 325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퀸카피올라니호텔이 지난해 여름부터 객실과 수영장, 라나이(테라스)시설 확충을 위해 리노베이션을 시작했다. 퀸카피올라니호텔 앞 카파훌루 거리 입구에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명을 새롭게 설치하며, 게스트 동선을 고려해 로비와 입구를 개선한다. 확충되는 라나이에서 그랩앤고(Grab-N-Go) 공간을 마련해 낮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