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달랏과 부산을 연결한다.비엣젯항공은 7월13일부터 주7회로 부산-달랏 노선을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45분이다. 김해공항에서 오전 9시30시분에 출발해 달랏 리엔꾸엉공항에 오후 12시15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리엔꾸엉공항에에서 새벽 1시2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8시 도착한다. 더불어 신규 취항을 기념해 4월27일까지 한국-베트남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베트남 중부 고원에 위치한 달랏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호수, 계곡, 폭포의 아름다운 경치와 연중 선선한 날씨로 유명하다. 특히 꽃의
카타르항공이 도하 하마드국제공항(HIA)에 새로운 알 무르잔 비즈니스 라운지 ‘더 가든(The Garden)’을 개장했다.카타르항공 프리미엄 승객 전용 라운지인 ‘더 가든’은 7,390제곱미터 규모로 최대 707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기존 알 무르잔 라운지와 함께 최대 1,600명의 승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더 라운지는 첫 6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레저·가족 여행 등 여행객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식사 옵션과 휴식 공간, 피트니스 스튜디오, 네일숍, 스파, 프라이빗 룸, 레크리
에어부산이 5월9일부터 부산-도야마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이번 부정기편은 5월9일부터 19일까지 왕복 4회 운항하며, 운항일자별로 출발과 도착 시간이 상이하다. 5월9일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20분에 출발해 도야마 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고,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5시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50분이며, 195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를 투입한다.에어부산의 부산-도야마 노선은 코로나 이전에도 전체 탑승률 90%를 기록할 정도로 선호도가
에어뉴질랜드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뉴질랜드 항공권 특가는 물론 다양한 뉴질랜드 여행정보 및 에어뉴질랜드의 최신 업데이트 소식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40명에게 뉴질랜드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에어뉴질랜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후 받는 웰컴 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이벤트 참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에어뉴질랜드 카카오톡 채널을 카톡 친구에게 공유하면 경품 당첨 확률은 더 올라간다.경품은 ▲에어뉴질랜드 인천-오클랜드 일반석 항공
정부와 항공사가 국제선 조기 회복에 집중하는 가운데 서울역을 제외한 도심공항터미널은 멈춰섰다. 여행자들은 강남(삼성동)과 광명역 도심공항 운영 중단에 아쉬움과 불편을 호소했다. 도심공항은 출국자가 탑승수속, 출국심사, 수하물 탁송 등을 미리 할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이전 강남, 서울역, 광명역 총 세 곳에서 운영됐다. 팬데믹 사태로 2020년 4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고, 현재 서울역만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상태다. 2022년 5월 인천공항 직통열차 운행 재개와 함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서울역 탑승수속이 재개됐
인기 휴양지이자 허니문 여행지인 태국 코사무이 접근성이 높아진다.전세기 운항 전문업체인 웅진항공이 베트남항공 정기편 블록과 전세기를 이용해 쓰루 체크인을 제공한다. 이번 정기편 블록+전세기 운항은 호치민을 경유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베트남항공이 운항 중인 인천과 부산 출발 호치민 노선에서 각각 30석 블록을 확보하고, 호치민-하노이 구간은 60석 규모의 ATR기종을 투입해 전세기를 운영한다. 국제선과 국제선을 연결한 형태로 쓰루 체크인도 가능하다. 정기편 도착시간에 맞춘 전세기로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줄였다. 올해 6월15일부터
길상항공이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하늘길을 또 한 번 넓힌다.길상항공은 4월23일부터 제주-난징 노선을 재개했다. 제주공항 출발 항공편에서 제주-상하이 노선에 이어 두 번째로 복항하는 노선이다. 제주-난징 노선은 주7회 운항하며, 요일별로 운항스케줄이 다르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난징공항에서 오전 7시40분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0시35분 도착하고, 복편은 제주공항에서 오전 11시35분 출발해 난징공항에 오후 12시10분에 도착한다. 화‧목‧금요일은 난징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며, 토요일은 난징공항에서 오전 7시 20분 출발한다.
성수기를 피해 가까운 지역으로 여름휴가를 떠나겠다는 여행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항공은 3월29일부터 4월19일까지 3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742명 중 91%인 673명은 여름휴가 계획이 있으며 이 중 53%인 354명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에, 42%인 282명은 성수기를 피해 5·6·9·10월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특히 5~6월과 9~10월을 선택한 응답자의 절반(148명, 52%)이 ‘여름 성수기(7~8월)에
말레이시아의 바틱에어(Batik Air)가 운항 개시 이래 최초로 한국에 취항한다.바틱에어는 6월24일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3년 운항 개시 이후 첫 한국 취항이다. 180석 규모의 B737-800Max 기종을 이용한다. 매일 오전 7시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12시50분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고, 쿠알라룸푸르에서 밤 10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6시 도착한다. 바틱에어는 한국 직항 노선 취항을 기념해 4월30일까지 11일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 여행
캐나다 국적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4월19일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ies) 프로그램을 출시했다.에어캐나다 마크 나시르(Mark Nasr) 이커머스&상품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과 수익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향상된 기술을 제공해 여행업계를 선도하고자 한다”라며 “현대화된 유통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통해 에어캐나다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 및 요금 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여행경험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어캐나다의 NDC 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천-자카르타 노선 운항을 5월에는 주3회로, 9월에는 주4회로 증편한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자카르타 노선과 발리 노선을 현재 주2회 운항 중이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5월8일부터 주3회(화‧수‧토요일) 운항하며, 9월7일부터는 주4회(화‧수‧금‧토요일)로 증편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35분에 출발해 자카르타공항에 오후 3시35분 도착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이번 증편으로 수라바야, 욕야카르타, 마카사르 등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역으로 당일 연결이 가능해져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국적항공사의 분기별 국제선 실적 회복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화됐다. 공급석과 여객수가 정비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특히 티웨이항공의 회복세가 돋보였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적항공사들은 국제선을 5만5,828편 운항해 983만7,556명의 여객을 운송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각각 64.1%, 62.1% 수준이다. 일본과 타이완이 국경을 개방한 지난해 4분기(2019년 동기 대비 공급 44.3%, 여객 44.8% 수준)와 비교해 봐도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국경 개방 직후 주요 노선인
에어부산이 부산 출발 동남아 여행 편의를 높인다. 부산-보라카이 노선을 5월3일부터 10월28일까지 주2회(수·토요일) 운항한다.에어부산의 부산-보라카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30분에 출발해 칼리보공항에 오후 11시45분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1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6시2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10분으로, 195석 규모의 A321 항공기가 투입된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국적 항공사 최초로 부산-보라카이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해 지역민의 편의성 증진에 이바지해
티웨이항공이 키르기스스탄 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노선을 확대한다.티웨이항공은 6월11일 키르기스스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2020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22편의 전세기를 운항하며 중앙아시아 노선 진출을 준비해 왔다. 주1회(일요일) 운항하고, 항공기와 노선 스케줄 운영에 맞춰 주2회 운항도 검토할 예정이다. 비슈케크(Bishkek, 키르기스스탄 수도)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비슈케크공항에 오후 8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한국보다 3시간 느리고, 비행시간은 7시간가량 소요된다.신규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정비 격납고에서 항공기 세척 행사를 17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활짝 열린 하늘길을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깨끗한 항공기로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마음을 담았다.이날 묵은 때를 벗고 새 단장을 한 항공기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747-8i로 동체, 날개 뿐 아니라 엔진 내부 구석구석까지 먼지와 이물질을 말끔히 제거했다. 항공기 세척은 물과 세척액 또는 스팀을 분사할 수 있는 특수 장비가 투입되며, 동체, 랜딩기어, 날개, 엔진 영역별로 나뉘어 각각의 특성에 따
제주항공의 국제선 실적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바짝 다가섰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국제선 운항편수와 여객 수 모두 약 75% 회복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 통계를 인용해 지난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9,413편을 운항해 155만9,670명을 운송했으며, 각각 코로나 이전의 76%, 75%까지 회복한 수치라고 전했다. 특히 일본과 대양주 노선에서 강점을 보였다. 각각 80만5,740명, 10만8,416명을 기록하며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승객을 운송했다. 일본 노선은 2019년 1분기의 93%까지 회
플라이강원은 중대형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하기 위해 해외 한 임대사와 논의 중이며, 투자 유치 협상도 막바지라고 전했다.플라이강원은 이번에 추가 도입할 중대형기 5대 중 일부를 활용해 인천공항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양공항의 항공기 계류장 등 시설 부족으로 수용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며, 투자 대상자인 A 기업과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항공기를 활용해 투입 가능한 노선과 채산성(이익)을 검토해 사업 계획을 수립한다. 중국‧일본 노선을 주간에 운항하고, 야간 시
국적 LCC들이 국제선 운항 확대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충원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4월23일까지 신입 객실승무원 서류전형을 진행한다. 지난 1~2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객실승무원 채용으로, 항공기 도입에 따른 운항편수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제주항공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되고, 기졸업자 혹은 8월 졸업예정자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공인어학성적 제출은 필수이며, 일본어·중국어 특기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체력검정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아메리칸항공(AA)의 글로벌 영업팀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초부터 본사 내 고위 임원진을 포함한 영업 조직을 축소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해외 영업 조직에도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미국 여행 전문지 스키프트(Skift)의 3월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지난 2월부터 북미 내 영업 조직을 크게 정리한 데 이어 순차적으로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지사까지 영업 조직을 축소하겠다고 예고했다. 판매 전략에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아메리칸항공은 그동안 아마데우스, 트래블포트, 세이버 등 GDS들
올해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1월24일, 강풍으로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여행객 4만여 명의 발이 묶였고 대체 항공편을 구하려는 여행객들로 인해 제주공항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신속·정확한 항공편 운항정보 안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했다. 악천후 등으로 인한 항공편의 비정상 운항 상황에서 예약 승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는 수단은 승객 연락처를 이용한 PNS(Passenger Notification Service)와 모바일 앱 푸시(App Push) 알림이다. PNS는 예약기록에 등록된 승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