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키즈 여행 플랫폼 ‘동키’를 인수하며 가족 여행 콘텐츠를 강화했다.마이리얼트립은 동키를 운영하는 아이와트립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국내 항공권 예약 건수가 월평균 1만2,000건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빠르게 늘고 있는 가족 단위의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마이리얼트립은 설명했다.2020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동키는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직접 기획해 제공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다양한 테마의 여행
호텔스컴바인이 워케이션(Work+Vacation) 장소로 적합한 해외 원격 근무지 평가 지수를 발표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재택근무 등 새로운 근무 형태가 등장했다. 근무지 선택이 자유로운 덕분에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호텔스컴바인은 세계 111개국의 여행 경비, 물가, 안전, 날씨, 근무 환경 등 6개 부문에서 22개의 세부 요인들을 평가한 후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1위로 뽑힌 곳은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은 날씨, 관광명소, 범죄율과 생활비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현지인들의
투어비스가 오는 26일부터 유명 인사와 함께하는 ESG 여행 캠페인 ‘김섬주의 지구지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투어비스의 테마 상품인 ‘셀럽투어’와 친환경 여행을 더한 콘셉트로 하이킹 전도사 김섬주의 노하우를 듣는 하이킹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더해졌다. ‘우리도 힐링, 지구도 힐링’이라는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김섬주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참여자 대상으로 스트레칭 팁‧마운틴테라피 프로그램 등 하이킹의 노하우를 전달해줄 예정이다.코스는 초보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Frip)이 호스트 수수료를 반값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10일부터 프립 호스트 수수료는 결제 수수료를 포함해 9.9%로 개편된다.프립은 상품 공급자인 소상공인 및 개인 호스트와의 상생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호스트를 대상으로 일괄 적용되며, 매월 우수한 성과로 선정되는 슈퍼호스트는 개편된 수수료에서 추가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단, 프립과 상품 공급 계약에 따라 별도의 수수료를 적용 받던 호스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서비스 이용료와 결제 수수료
여기어때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60% 성장을 달성했다.여기어때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59.2% 성장한 2,049억원, 영업이익은 34.9%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여행 플랫폼 본질에 집중한 투자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호텔과 리조트, 풀빌라 등 펜션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호캉스가 보편화하면서 숙박 소비가 늘어난 덕분이다. 5성급 수준의 호텔, 리조트, 풀빌라 거래액은 137.3% 급성장했다. 여기어때는 ‘블랙’과 같은 프리미엄 숙소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기획 상품을 공급해 20‧30세대
호텔스컴바인이 독서와 호캉스를 한 번에 즐기는 북캉스 도서 지원 이벤트를 지난 2일 시작했다.북캉스 테마에 맞춰 호텔별로 선착순 100명에게(총 500명) 저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김형석의 인생문답’ 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안락한 객실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북캉스 추억을 선사한다. 호텔스컴바인에서 북캉스 프로모션 호텔을 ‘호텔에서 결제’로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 안에 들면 호텔 체크인시 도서를 받을 수 있다.3월 한 달간 진행되는 북캉스 프로모션에 참여한 호텔은 ▲그랜드워커힐서울 ▲웨스틴조선서울 ▲서울신라
클룩(Klook)이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첫 리브랜딩을 통해 여행 산업의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2022년 이후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클룩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모든 것을 낙관적이고, 즐겁고, 열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계를 의미한다. 아이콘, 워드마크, 타이포그래피, 색상, 일러스트레이션 및 아이콘을 전면 교체했다. 클룩의 새로운 조이스플래쉬(Joysplash) 아이콘은 클룩의 새로운 브랜드 목적, 다채로운 정신, 삶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활기찬 색상은 여행에 대한 열망을 채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호텔 개발 및 운영 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자회사로 신규 법인 ‘온다 매니지먼트’를 설립하고 앰배서더호텔그룹에서 30여개 호텔을 개발한 경험을 갖춘 윤명기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2월25일 밝혔다.온다 매니지먼트는 지난해 5월 신규 브랜드로 쏘타컬랙션(SoTA : Collection)을 론칭한 후 숙박시설의 운영부터 수익 창출까지 통합 관리하는 레지던스형 숙박시설의 전문 운영사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부산 광안리, 전남 여수 등에 첫 론칭한 이후 객실 판매율 80~90%대의 높은 성
대학 생활 버킷리스트 트렌드가 점차 변하고 있다. 여기어때가 2월14일부터 2월17일까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5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일부 대학생들은 버킷리스트로 배낭여행보다 호캉스(호텔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휴가 방식)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대학 생활 버킷리스트로 '여행(85.7%)'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떠나고 싶은 여행 형태로는 '호캉스(67.6%)'를 제일 많이 답했던 반면, 과거 여러 설문조사에서 부동의 1위였던 '배낭여행'은 50%에 머물렀다. 호캉스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코로
야놀자가 타임세일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야놀자는 오는 25일까지 야놀자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숙박지원금을 제공하며, 야놀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며, 리워드는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타임세일 혜택은 매일 오전 11시에 시그니엘서울, 안다즈서울강남, 그랜드조선제주 등 100여개 호텔 예약시 사용 가능한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오후 3시에는 치킨·커피
플레이윙즈가 타임딜 서비스 ‘윙즈오더’를 오픈하고 MZ세대 공략에 나섰다.윙즈오더는 국내 숙박 타임딜 서비스로 다양한 지역의 경쟁력 있는 호텔을 선정해 24시간 동안 한정 판매하는 방식이다. 상품 구매 후 정해진 숙박 기간 안에 자유롭게 투숙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며, 결제 완료시 E-숙박권 형태로 관리할 수 있다.플레이윙즈가 지난해 9월부터 윙즈오더를 10회 진행한 결과 평균 100건 이상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픈 이후 구매전환률도 꾸준히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들이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실시간 특가 알림에 피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가 호텔리조트 파트너들과 함께 CSR 활동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를 진행 중이다.여기 같이 어때 시즌 2는 여기어때가 지난해부터 전국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아동들에게 여행을 지원해온 프로젝트로, 이번 달에는 JCS여수호텔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JCS여수호텔은 아이들에게 일출, 일몰과 먼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고층 객실 및 룸 업그레이드, 온수풀 무료 입장 등을 제공한다.여기 같이 어때 시즌 2는 지난달까지 복지시설 8곳의 거주 아동 50명에게 ‘퇴소와의 이별 여행’, ‘서울 럭셔리 여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