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해외 골프여행 시장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접근성과 인프라가 뛰어난 일본을 내세워 해외 골프여행 수요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여행이지의 올해 1분기 골프 패키지 예약 건수(출발 기준)는 전년동기의 82% 수준으로 집계됐다. 동계 시즌을 맞아 골프여행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실적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엔화 가치 하락의 장기화로 일본으로 향하는 골프 여행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 출발하는 일본 골프 패키지 수요는 전년동기대비 500% 증가한 것으로 집
온라인투어와 로얄캐리비안인터내셔널이 2024년 파트너십(PSR, Preferred Sales Representative)을 체결했다.온라인투어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와 협업을 통해 동남아 크루즈 상품을 비롯해 알래스카, 지중해, 남미 등 지역별 크루즈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인터내셔널은 50년 동안 선상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인 글로벌 크루즈 선사로, 현재 지중해와 알래스카,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서 23만톤급 크루즈선을 포함해 총 26개 크루즈선을 이용해 137개 기항지를 운항하고 있다.온라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올해 1분기 분담금을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 기간 회원사의 분담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핸 낮췄다가 이번에 여행업 회복을 반영해 분담금 정상화에 나선 것이다.KATA는 2024년 1분기 분담금을 서울 소재 회원 여행사는 12만5,000원으로, 지방소재 여행사는 6만2,500원으로 상향했다. 2019년 대비 여행업이 70% 이상 회복한 만큼 협회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분담금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서울 소재 여행사와 지방 여행사 간 회복세에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해 지방 여행사의
사우디관광청이 국가 관광 브랜드 ‘사우디, 웰컴 투 아라비아(Saudi, Welcome To Arabia)’의 최신 글로벌 마케팅 이니셔티브 ‘상상을 뛰어 넘는 여행(Go Beyond What You Think)’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관광 브랜드 ‘사우디, 웰컴 투 아라비아(Saudi, Welcome To Arabia)’의 가장 최신 캠페인으로 사우디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관광을 통해 문화를 연결시키기 위한 사우디관광청의 다양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다. 또한 관광객들이 여전히 갖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모두투어가 롯데면세점과 베트남 관광 시장 활성화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베트남 관광 시장에서 양사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관광과 면세쇼핑의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5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풀만 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모두투어 이우연 동남아사업부 부서장과 롯데면세점 이승준 글로벌운영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지난 2023년 모두투어 전체 패키지여행 송출객 중 동남아 지역의 비중은 53%로 가
여행박사가 하와이 구석구석을 편안하고 럭셔리하게 즐기는 크루즈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여행박사는 하와이 군도에서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오아후(Oahu), 마우이(Maui), 빅아일랜드(Big Island), 카우아이(Kauai) 총 4개의 섬을 크루즈를 통해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을 운영한다. 하와이에서 7박8일간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크루즈‘를 탑승하고, 5개 항구에 정박해 관광 및 액티비티, 골프 등을 즐기는 총 8박10일 일정의 여행상품이다.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크루즈는 2022년 재단장을 마쳐 깔끔한 시설과 인테리어를 자랑
K-POP을 넘어 영화, 드라마 등 K-콘텐츠 전반이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크린에서만 감상했던 촬영지를 직접 여행하고자 하는 ‘콘텐츠 투어리즘’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각광받으며 방한 외국인 관갱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의 외국인의 국내 항공권 검색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방한 외국인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항공권 검색 데이터 기준, 외국인들로부터 가장 인
에어부산이 국제선 하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FLY&SALE'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국내선 및 국제선 총 24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5% 할인 판매한다. 원활한 예약을 위해 판매 노선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일본 노선에 이어 30일 11시부터 국내선 및 동남아 등 기타 노선을 판매할 예정이다.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30일부터 3월30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이밖에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숙박권 할인 혜택
설 연휴를 코앞에 두고 있는 여행업계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설 연휴는 전통적인 해외여행 시장의 성수기로 해외여행 수요는 작년보다 늘었지만 판매자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서다.지난해 설 연휴는 4일로 비교적 짧았음에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제한들이 완화되며 해외여행 수요는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올해 설 연휴도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2월9일부터 12일까지로 총 4일인데, 주요 여행사들은 올해 설 연휴 해외여행 수요가 작년보다 증가했다는 모객 동향을 최근 발표했다. 1월23일 현재, 작년 연휴와 비교해 하나투어의 설 연휴(2월8일~
2023년 인천공항 이용객은 총 5,613만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약 80% 수준으로 이런 추세면 2024년에는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인천-일본 노선은 1,326만명이 이용하며 여객수 1위 노선으로 올라섰다. 과연 어느 목적지가 눈에 띄게 성장했는지, 한국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발을 뺀 항공사는 어디인지, 2023년 인천공항 연간통계를 통해 살펴봤다.숫자로 알아본 인기 목적지2023년 호주와 몽골이 인기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인천-호주 노선 여객수는 79만6,209명으로 2019년 대비(5
여행상품 실시간 견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B2B여행플랫폼 오디가노(ODgano)가 서비스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오디가노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셀바스투어 임태철 사업대표의 구상을 소개한다. -오디가노 서비스를 오픈하게 된 배경은?오디가노(ODgano)는 맞춤여행 및 FIT수요에 대한 공급·관리·판매 등 여행사와 랜드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해 여행상품을 신속하게 여행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B2B 여행플랫폼이다. 인력 문제로 여행 수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여행업계는 오디가노를 통해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고충을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둔 에어로케이에 시선이 쏠린다. 지난해 7월 국제선 첫 취항 이후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소 3년 동안 청주국제공항만을 거점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올해 4월부로 해제되기 때문이다.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지난해 7월 청주-오사카 국제선 첫 취항 이후 성과는.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는 것부터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국제선 취항 이후 1월 현재까지 신규 항공기 5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했고 도쿄, 타이베이, 클락까지 국제선 네트워크를 넓혔다
19년 만에 새로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문을 열면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제주도 8곳을 비롯해 총 17곳이 됐다. 인바운드 수요 정상화를 앞둔 현재 카지노 시장의 부흥도 기대할만하다는 평가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외국인 카지노 허가 이후 19년 만에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허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문관부 카지노 통계에 따르면, 인스파이어가 들어선 경인 지역은 코로나19 이전 매출 규모가 가장 컸던 2018년의 전체 카지노 매출액(약 1조6,252억원) 중
2023년 한국 LCC의 국제선 이용객 수가 FSC 이용객 수를 추월했다.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9개사 LCC 국제선 탑승객 수는 2,419만명으로 동기간 FSC 탑승객 수보다 약 119만명 더 많았다.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LCC는 이런 점을 집중적 공략했다. 기재와 인력 확대는 물론 다양한 노선 확장에 힘쓰고 있다. 그중 주목할 점은 ‘푸꾸옥 직항’ 노선의 증가다.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레블+레저(Travel+Leisure)의 2023년 ‘올해 놓쳐서는 안 될 세계 23
웨스트젯이 한국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웨스트젯 본사 관계자들은 지난 17일~18일 양일 간 방한해 관광청, 여행사 등과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이번 방한 미팅을 통해 패키지 여행사와 OTA를 각각 방문하고 캐나다 패키지 상품 개발 및 항공권 판매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와는 캐나다 여행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 및 마케팅 협업과 관련된 미팅을 진행했다.웨스트젯은 한국 GSA로 APG 코리아를 선정하고 APG 코리아를 통해 세일즈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APG
글로컬(Global+Local) 관광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7월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유튜브, 인플루언서, 셀럽)와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특별 행사도 준비했다.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3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도시, 여행 및 관광 관련 기업·단체·협회 등 25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약 5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KITS는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의 장, 한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국제관광 도시를 알
마카오를 대표하는 호텔 중 하나인 MGM이 한국에 세일즈 오피스를 구축하고, 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MGM은 코타이 스트립에 MGM 코타이를, 마카오 반도에서는 MGM 마카오를 운영하고 있다. 마카오에서만 총 2,000개에 가까운 객실을 보유했으며, 카지노, 스파, 수영장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갖췄다.한국 세일즈 오피스는 B2B와 B2C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최유정 세일즈 이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여러 기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터파크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맞춤형 여행 상품 확대에 나선다.먼저 인터파크는 여행 동반자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W트립’ 중 자녀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W가족’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인기 중단거리 여행지부터 서유럽, 동유럽까지 다양한 여행지를 가족 맞춤형 패키지로 선보인다. 또한 자녀, 부모, 조부모를 동반한 3대 가족 여행 상품군을 마련했다. 한식 옵션을 포함한 스페셜 식사, 어린이 성장 마사지, 소그룹 단독행사 등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구성의 상품을 추천한다. 2월6일까지 진행되는 W
뉴욕타임즈 선정 ‘2024년 방문해야 할 세계여행지 52 곳’ 중 일본 야마구치현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뉴욕타임즈는 야마구치현을 서쪽의 교토로 불리는 관광 오염이 적은 콤팩트한 여행지로 평가하며, 주요 관광지를 추천했다. 일본 국보 중 하나인 루리코지 5층탑이 있는 ▲루리코지, 흥미로운 경험과 공동 족욕탕이 위치한 ▲유다 온천마을 등이다. 또 매년 7월 진행되는 축제로 600년 전통을 가진 야마구치 기온마츠리를 추천하며 2024년은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첫해로 반드시 체험해야 할 축제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야마구치에는 CNN 선정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전 세계 2024년 설 연휴 기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25일 공개했다. 아고다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설 연휴 동안 해외로 가장 많이 떠나는 여행객은 한국인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이 찾는 도시에 서울이 3위에 오르며 방콕과 도쿄의 뒤를 이었다. 또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일본,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포르 여행객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과 비슷한 긴 설 연휴 문화를 가진 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할 예정인 여행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