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넷플릭스와 함께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에 나섰다.관광공사는 한류를 소재로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소개됐던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23일 공개했다.양측은 지난 7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특별영상 ‘Explore Korea’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패션·음식 등 한류 콘텐츠를 세계에 알린 인물들과 함께 한류를 조명해보는 인터뷰 형식의 숏 다큐멘터리 ‘Next in K-Story’를 제작했다. 여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와 함께 지역 고유의 매력과 상품성을 살려낸 ‘음식관광기념품’을 수도권에서 선보이는 행사를 연다.12월18일부터 2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음식관광기념품 팝스토어’ 행사가 열린다. 관광공사가 전국 관광거점도시 지자체들과 함께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통해 개선한 상품들을 판매한다.음식관광기념품은 지역 특유의 가공식품이 지역방문객의 중요한 요소이자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유통구조와 미약한 인지도, 유사제품 등으로 지역성과 상품성을 제대로 살리고 있지 못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를 이끌 수 있는 유망 관광사업 모델은 어떤 것일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11월25일부터 12월6일까지 실시한 ‘관광기업 비즈니스모델(BM) 발굴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모델 3건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첫째는 부산의 로컬가이드가 안내하는 자전거택시 ‘CONNECT AND BIKE-이동을 잇는 친환경 자전거택시(in Busan)’이다. (주)부바커가 제시한 이 사업모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이동 불편에 착안, 걷기
‘전국 희망 MICE 포럼’이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전국 희망 MICE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PCO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이스업계에 행사 개최 기회를 제공해 회생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11개 지역 국제회의기획업체(PCO)를 대상으로 진행한 포럼 개최 계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별 PCO가 지원금으로 포럼을 기획·운영한다.각 포럼 내용은 개최 지역의 마이스산업 발전과 관련된 주제들로 구성된다. 또 지역 컨벤션뷰로와 협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MICE업계 회복을 위해 관련 기관들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사운즈한남 오르페오에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MICE산업 육성 ▲대한민국 MICE산업 활성화 ▲K-방역 안전 MICE 체계 강화가 주된 내용이며, 이와 관련해 해외 MICE 수요 회복 마케팅 등 8가지 공동 사업을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관광공사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MICE업계를 위해 미팅 테크놀로지(
간장으로 맛을 낸 수제 카라멜 ‘부엉이곳간 간장카라멜’ 등 10점이 ‘2020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매력적인 지역을 소재로 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공모 기간 6월29일~7월3일)에 작년보다 25% 이상 증가한 504건의 상품과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중 3단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대상) 1점, 국무총리상(금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사장상 4점 총 10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1998년
2021년도 관광 부분 예산은 관광업계 지원과 관광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지역관광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새해 관광부문 예산을 전년대비 1,507억원(11.2%) 증가한 1조4,95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관광예산 증가율 11.2%는 문관부 전체 예산 증가율(5.9%)보다 두 배 정도 높으며, 전체 정부 예산 증가율(8.9%)보다도 2.3%p 높다.특히 관광업계 지원예산을 2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사의 임차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150개 여행사에 공유오피스 공간(서울)을 최대 6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여행사당 1인 사무공간이 제공되는데, 일정 비용을 추가 부담하면 개별 공간과 추가 인원 근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는 종로와 강남 등 역세권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사 위기에 처한 여행업계의 사업 유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사업 필요성 검토를 위한 여행사 대상 수요조사도 진행했는데, 269개 여행사 대표 중 약 75%가 공유오피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선호 방
보다 체계적인 방역 가이드라인을 갖춘 단체여행 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8~9일 개최한 ‘항공·관광 회복 전략 토론회 :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는 항공회복을 위한 항공안전 세미나’에서 인천공항공사 해외사업처 김헌준 차장은 “감염병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는 SCI(Safe Corridor Initiative) 영역을 여행 일정으로까지 확대해 단체여행이 가능한 안전한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에 한해 우선 실험 중이지만 향후 보다 안전한 여행 방법으로 검증될 경우 항공
올해 코로나19로 서울 관광은 멈췄지만 온라인 상의 관심은 여전했다. 온라인에서 사랑받은 서울의 명소는 어디이고, 어느 국가가 서울의 관광지를 가장 많이 찾았을까?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6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visitsoeul.net) 데이터를 분석해 답을 찾았다.한 해 동안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서울의 관광명소 톱7은 경복궁, 코엑스 몰, 별마당 도서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광장시장, 청계천, 동대문시장이었다. 부동의 1위 경복궁은 6개 전 언어권에 걸쳐 톱5에 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6개
우리나라 문화관광축제를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이 생겼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연기되고 있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고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소개 뿐 아니라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방문후기 등 상세한 관광정보를 담은 체험관을 신설했다.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필리핀 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오토바이 라이더를 국내 관광 홍보대사로 활용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Motourismo’ 캠페인을 전개한다.관광부 장관 프얏은 오토바이 라이더가 필리핀을 "재미있고 다양한 경험"의 나라로 홍보하기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오토바이가 최소한의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을 갖추고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교통 수단임을 강조했다. 필리핀 관광부는 ‘Motourismo’ 캠페인을 통해 여행사들이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실직한 사람들이 소규모로나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위기 속에서도 서울의 MICE 마케팅에는 변함이 없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지속적으로 국내외 글로벌 MICE 버추얼 전시회 및 상담회에 참가해 서울의 온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화상회의를 추진하는 등 신규 MICE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유치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최근 밝혔다.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으로 사실상 국가 간 이동 및 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상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국내·외 MICE 행사들은 대부분 연기 및 취소됐지만, 아시아를 중심으로 IT&CM China 및 I
인도네시아 창조경제관광부와 인천공항공사가 ‘발리 안전여행’ 상품을 기획·출시한다.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 하계 송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무엇보다 방역을 중요시했다. 인천공항공사의 방역 우수공항 인증 프로그램인 ‘안전여행통로(SCI, Safe Corridor Initiative)’를 통과한 항공사, 여행사, 리조트, 렌터카, 식당에 한해 운영된다. 발리 안전여행상품 일정 및 인도네시아의 관광 활성화 대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관광부 한국지사는 12월10일 오후 3시 웨비나를 통해 SCI 인증,
메콩연구소가 11월23일 ‘Inspiring 메콩이야기’ 홈페이지(http://mekongsustainabletourism.com/ko)를 오픈하고 메콩 5개국(태국·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 여행을 알린다. 테마는 ‘지속가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올스톱 되면서 친환경·가치순환·공정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메콩연구소는 유네스코가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5개 도시(씨엠립, 루앙프라방, 바간, 후에, 아유타야)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소도시에서는 현지인의 삶의 방식을 들여다보는 방식의 여행을 소개할 예정이다. 짜여진 일정
12월 말쯤이면 우리나라의 트래블버블 체결 정책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8일 개최한 ‘항공·관광 회복 전략 토론회 :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는 항공회복을 위한 항공안전 세미나’에서 국토교통부 황성필 사무관은 항공산업 회복을 위한 노력 사례를 소개하면서 “트래블버블을 어떤 국가와 어떤 방식으로 체결할지 기준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라며 “세부사항은 지금 검토 중인 단계로 12월 말쯤이면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사례도 설명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증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산업재해 및 질병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이다.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에‘안전 최우선 정책’을 선언하고, 경영자와 근로자가 안전경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매뉴얼과 프로세스·절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국회 심의를 거쳐 6조8,637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0년 본예산(6조4,803억원) 대비 5.9%(3,834억원) 증가했으며, 당초 정부 예산안(6조8,273억원)보다 364억원 증액된 규모다.문관부는 지난 2일 이와 같이 밝히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비대면·온라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했고,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등 코로나19 피해 업계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는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고 설명했다.관광 부분 예산은 전년대비 11.2%(1,507억원) 증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홍보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가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혁신서밋(TIS, Tourism Innovation Summit)에서 디지털 캠페인 부문 ‘2020 관광혁신 어워드(Tourism Innovation Awards 2020)’를 수상했다. 해외에서도 홍보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관광혁신 어워드는 세계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술을 적용한 기관 및 관광기업에 수여한다. 5개 분야(고객 경험, 인공지능 및
여행업계가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관광사업체 경영주에 대한 지원과 14일 자가격리 제도 개선, 트래블버블 시행 등을 공식 건의했다.11월26일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국무총리 제26차 목요대화-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광·항공업계와의 대화’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은 “기업이 존속해야 고용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한계점에 달한 사업주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또 “14일 자가격리 조치도 격리 기간별 확진자 발생량 등 명확한 데이터와 기준을 통해 단계별로 시행할 필요가 있으며, 이미 미국과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