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사는 업종분류 상 여행업 및 기타 여행보조 서비스업에 해당한다. 따라서 설령 외국에서 외화수입이 있더라도 영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전자세원과-169, 2013.6.13.). 국세청 과세기준자문위원회는 “여행업을 영위하는 자가 국내에서 국내사업장이 없는 비거주자 또는 외국법인에게 여행업 및 기타 여행보조 서비스업에 해당하는 용역을 제공하고, 그 대금을 외국환은행에서 원화로 받거나 기획재정부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받는 경우 해당 용역은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26조에 따른 그 밖의 외화획득 재화 및 용역 등의 범위에 포함되는 용역
얼마전 시애틀 본사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이번에도 주중에는 출장 업무를 보고 그 전후 주말에는 시애틀과 근교를 여행 한 후 돌아왔다. 이렇게 미국 혹은 유럽 등으로 장거리 출장을 떠나는 경우 보통 미리 출발하거나 출장 업무가 끝난 후 이어지는 주말까지 현지에서 머물며 짧게나마 여행을 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물론 지금 근무하는 회사가 업무 특성 상 여행을 장려하고 있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꼭 여행 관련이 아니더라도 주변의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친구들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할 때가 많다. 근래 만난 친구 한 명도 베트남 하노이로
회사들은 보통 직원들이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도록 이른바 ‘겸직 금지’ 조항을 두고 있다. 다른 활동을 할 경우 회사 본업에 악영향을 줄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평생직장’은 없다고들 하고, 2~3가지 직업을 갖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할 수 있는 블로그, 유튜브, SNS 등의 활동으로 부가 수입을 창출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사관리 기준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개별 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에 ‘겸직 금지’ 조항을 두고 있다고 하더라도, 직원이 이를 위반하고 무단으로 겸
# TV를 시청하다 남극 관련 프로그램을 본 안전 씨. 남극 여행을 하는 외국 관광객들을 보니 가보고 싶어진다. 막상 가려고 하니 먼 거리도 거리지만 가는 절차가 더 궁금하다. 남극은 국가가 아니니 비자는 필요 없을 것 같은데 남극 여행을 사전에 허가 받아야 하는지, 허가가 필요하다면 어느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지도 의문이다. (YTN 해외안전 여행정보)# 남극을 여행할 때는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1989년 23번째로 남극 조약 협의 당사국 지위를 획득해 남극 운영에 있어 직접적인 발언권을 행사하고 있다
랜드사는 영리기업이므로 부가가치세, 법인세 및 소득세를 신고할 의무가 있다. 랜드사와 관련해 발생하는 세금문제는 매출신고와 사업장 문제다. 일부 랜드사들이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거나 아무런 매출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 과거 국세청이 일부 랜드사들을 조사하고 세금을 추징한 사례가 있다. 랜드사들이 해외여행사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매출로 신고하지 않거나 유지비용으로 받는 금액을 신고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랜드사는 최소한 수수료에 대해서는 매출로 신고해야 한다. 그리고 사업자 등록 및 여행사 등록을 해야 한다. 많은 랜드사들이 여행사 등록
회사들은 보통 직원들이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도록 이른바 ‘겸직 금지’ 조항을 두고 있다. 다른 활동을 하는 경우 회사 본업에 악영향을 줄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생직장’은 없다고들 하는 요즈음, 한편에서는 투잡과 쓰리잡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할 수 있는 블로그, 유튜브, SNS 등의 활동으로 부가 수입을 창출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사관리 기준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개별 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에 ‘겸직 금지’ 조항을 두고 있다고 하더라도, 직원이 이를 위반하고 무
랜드사의 이해랜드사는 여행상품을 만들어 국내모객 여행사에게 제공하고, 그 여행사가 모집한 고객에게 현지관광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회사다. 예를 들어 한 특정 국가 여행전문 랜드사는 국내여행사가 모집한 고객이 여행을 떠나면 현지 여행사로부터 수수료를 받는다(전자세원과-169, 2013.6.13.). 때로는 랜드사가 국내 여행사의 해외여행 고객을 국외 현지여행사에 전달만 해주고 국외 현지 여행사로부터 유지비를 지원받는 방식도 있다.또 랜드사는 국내여행사에서 모집한 고객을 해외 현지 여행사에 보낸 뒤 얻는 수수료를 수입으로 한다. 따라
호텔은 호텔 수준에 맞는 고객을 확보하게 돼있다. 역으로 말하면 호텔이 어떤 수준의 고객을 확보할 것이냐는 영업 방침의 중심이 된다. 호텔은 정확한 브랜드 포지셔닝과 마켓 세그먼트 설정, 세일즈 액티비티가 요구된다. 호텔의 기초가 되는 이 세 가지의 사이클이 정교하게 준비되고 원활히 돌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설과 서비스 투자가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뜬금없는 가격이 시장에 떠돌기도 한다. 글과 달리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있지만, 어떤 고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개발해 공급할 것인지, 호텔의 이익을 극대화 시킬 적정 가격은
「부가가치세법」상 부가가치세의 과세대상은 사업자가 제공하는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과 재화의 수입이다. 그러나 항공기에 의한 외국항행용역의 공급에 대하여는 영세율을 적용한다. 이를 항공기의 외국항행 용역이라고 한다. 영세율이 적용되는 외국항행용역은 항공기로 여객이나 화물을 국내에서 국외로, 국외에서 국내로 또는 국외에서 국외로 수송하는 것이다. 항공기의 외국항행용역으로 영세율이 적용되는 범위에는 항공운송사업자가 다른 외국항행사업자가 운용하는 항공기의 탑승권을 판매하거나 화물운송계약을 체결하는 것도 포함된다. 항공운송사업이란 타인의 수
통상임금이란 ‘소정근로의 대가로서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통상임금이 중요한 이유는 연장·야간·휴일가산수당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법에서는 연장·야간·휴일가산수당으로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하라고 정하고 있다) 따라서 통상임금의 범위가 넓어져서 통상임금액이 커지면, 연장·야간·휴일가산수당의 금액도 커진다. 이에 따라 ‘어디까지가 통상임금이냐’는 줄곧 분쟁의 대상이었다.2013년 대법원에서는 전원합의체 판결로 통상임금의 조건에 대해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그 중 하나가 이른바 ‘재직자조건’이 있
1999년 영국 BBC 요리 방송 에 출연하며 혜성처럼 등장, 영국인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의 식당 체인이 운영난에 시달리다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식당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약 1,300명의 요리사와 종업원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그가 운영하던 식당 중 25개 중 22개가 문을 닫았다.제이미 올리버는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하며 더 적은 비용으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영국 학교급식 메뉴를 개선하는 운동을 펼쳤다. 또 ‘피프틴’이라는 자선 재단을 설립하고 문제아나 실업자를 요
회사는 “구「부가가치세법」은 영세율 적용대상으로 선박 또는 항공기의 외국항행 용역으로 규정해 업무의 내용을 적용대상으로 하고 있을 뿐, 항공기를 소유하면서 탑승권을 판매하는 자로 한정하고 있지 않으며, 같은 법 시행령 역시 다른 외국항행사업자가 운용하는 선박 또는 항공기의 탑승권을 판매하는 것도 외국항행용역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바, 청구법인들처럼 외국항공사의 탑승권을 항공편당 일괄 인수해 자신의 책임 하에 국내 여행사를 통하거나 직접 판매하는 경우도 외국항행용역에 포함되므로 쟁점매입세액을 불공제해 부가가치세를 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