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한국생산성본부 R&D부문 김병철 교수팬데믹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성과가 보장되지 않아 시도하지 못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에어도달쑤’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출입국 안내편의 제고를 위해 선발한 ‘대구국제공항 홍보단 에어도달쑤’의 발대식을 8월3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생 및 관광접점 종사자 등 총 12명의 홍보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코로나 종식 이후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11월까지 ▲대구국제공항의 관광접점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방한 외국인 대상 홍보영상 제작 및 SNS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불편사항에 대한 대처 및 관리 정보를 수록한 ‘2021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여행서비스 접점에 있는 여행업 종사자에게 KATA 여행불편처리센터가 1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를 제공해 소비자의 여행불편사항에 체계적으로 대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2019~2020년 여행불편처리센터의 분쟁처리 현황과 조정사례,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의 사례, 법원의 판결사례를 담았으며, 최신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여행 관련 주요 법・규정 등도 수록했다. KATA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진행하는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이 8월17일부터 시작됐다. 교육은 8월30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되며, 각 과정별 개강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 교육 ▲디지털 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총 5개 카테고리에서 22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중에는 콘텐츠 과정(디지털 기술·직무역량강화) 교육 영상도 오픈한다. 8월30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육에 앞서 주요 강좌를 미리 들여다봤다.포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공제회도 운영난에 직면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공제회는 지난 13일 전국 17개 시·도관광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한국MICE협회에 공문을 발송, 2021년도 상반기 성과금 지급이 지연된다고 알렸다. 이들 협회들은 관광공제회를 대신해 각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업 영업보증보험 가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대가로 가입실적의 30%를 성과금으로 받고 있다. 협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많은 곳은 연간 4,000~5,000만원 수준에 이르기 때문에 협회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다. 특
손실보상법 제정과 희망회복자금 지원에서 기대했던 결실을 맺지 못해 주춤거렸던 여행업계가 전열을 가다듬고 여행업 위기극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중소여행사 단체 등으로 구성된 ‘KATA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를 개최,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방향을 재정립했다. 기대치를 밑돈 성과물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특위를 중심으로 시위를 전개하며 마지막까지 호소했지만, 결국 손실보상법에 여행업은 포함되지 않았고 ‘경영위기업종’으로서 받는 희망회복자금도 기대치를 훨씬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게더타운에서 정기총회를 7월29일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신규 이사 및 제1대 대의원을 선출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2017년 창립된 사단법인 단체로 관광 분야 기업과 개인이 구성원으로 있다. 회원수는 200여명 이상으로 점차 증가함에 따라 올해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제도’를 도입, 현 정기총회를 대의원 총회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해외여행 수요가 올해 하반기부터 단거리 위주로 크게 증가하지만 최소 2023년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관광기구(UNWTO)를 비롯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유럽여행위원회(ETC) 등 글로벌 관광 관련 기관들은 지속되는 이동 제한, 거듭되는 바이러스 유행, 여행 심리 위축 등으로 해외여행 시장 회복에 대해 공통적으로 ‘보수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T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EU 디지털 그린 패스가 7월1일부로 도입되면서 유럽 내 여행 수요는 크게
여행업계가 입출국 시 요구되는 PCR 검사 절차 및 비용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8일 질병관리청과 문화체육관광부에 'PCR 검사제도 운영과 관련한 여행업계 개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KATA는 이날 ▲국내 PCR 검사 횟수 축소 ▲PCR 검사 절차 간소화 ▲보건소에서의 PCR 영문 음성확인서 발급 ▲방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PCR 검사센터 지정운영 등을 요구했다. 최근 백신 접종 증가와 트래블 버블 체결 등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면서 업계는 영업 재개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여행객들에게 수
여행업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미온적인 태도와 실망스러운 지원대책에 여행업계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7월1일 여행업이 빠진 채로 ‘손실보상법(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고, 정부의 2차 추경안을 통한 여행업 피해지원 역시 부실하다고 판단, 논평을 내고 유감을 표명했다.KATA는 논평에서 “죽어가는 여행업을 살려달라고 수 개월 동안 호소한 결과는 여행업 홀대였다”며 “이번 법 개정에 100만 여행업 종사자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관광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국회 본관 앞에서 '여행업 피해보상이 포함된 손실보상법 제정 촉구' 시위를 펼쳤다. 하지만 이날 여당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소급 보상'하는 대신 지원금을 통한 '피해 지원'에 초점을 맞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여행업계는 여행업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준하는 수준의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
여행업계가 정부와 국회에 다시 한 번 코로나19 손실 보상과 생존 지원을 요구했다.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직접적이고 신속한 지원도 촉구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전국 여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국회 정문 앞에서 ‘여행업 생존 총궐기대회’를 열고 ▲여행업 피해보상을 포함한 손실보상법 즉각 제정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사의 매출손실 보전 ▲여행시장 정상화 때까지 최소한의 생계유지 지원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한 여행업 생존 지원 네 가지 사항을 재차 요구했다. 이날 여행업계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국회는 여행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