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관광 시설과 서비스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서울관광할인패스’가 출시됐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내 121개 관광시설·체험·서비스를 최대 50% 이상의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관광할인패스 7만장을 12월31일까지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서울ONE⁺패스’라는 이름으로 2020년 출시된 데 이어 이번에 새로운 이름으로 2회째로 특별 출시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업계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게 주된 목적이다.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이 등장하는 한국관광 홍보영상이 공개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월 손흥민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이후 한국과 영국을 오가면서 촬영한 홍보영상을 지난 18일 공개했다. 손흥민의 등번호 7번에 착안, 손흥민 특유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한국의 관광 매력을 열정적이고(Passionate), 빠르고(Fast), 창의적이고(Creative), 스마트하고(Smart), 재미있고(Fun), 애교 있으며(Lovable), 화려하다(Spectacular)는 7개 키워드로 한국의 관광 매력을 알렸다. 해
투어2000 양무승 대표가 서울시관광협회(STA) 차기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이른바 ‘3대 협회’의 차기회장 선거로 시선이 쏠리기 시작했다.양무승 대표는 지난 11일 STA 차기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행업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양 회장은 “서울은 우리나라 전체 여행산업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징성과 대표성이 크다”며 “여행업 회복과 재도약 발판을 다지는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역할을 펼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서울관광재단 새 사령탑으로 길기연 신임대표가 7월26일 부임했다. 앞으로 3년 동안 서울관광재단을 이끌며 서울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허니문여행사·코레일관광개발을 이끈 여행업 현장 경험은 물론 서울시의회 의원 활동을 통한 시정 참여, 관광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학문적 토대까지 더해져 여러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행전문기자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길기연 대표를 만났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부임했다.관광인으로서 관광시장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부임 후 그 무게감과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특히
서울시가 관광스타트업과 손잡고 서울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행상품 콘텐츠 기획부터 실전 온라인 플랫폼 판매까지 교육하는 ‘서울 여행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의 판도 속에서 새로운 관광상품 기획과 판로 개척이 절실한 가운데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현직 여행사 임직원, 프리랜서 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등 서울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 여행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여행업계가
미국 여행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 방한 관광 재개 가능성을 타진했다. 우리나라도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으로 천천히 인바운드 마케팅 방향을 전환하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미국여행업협회(USTOA) 회장을 비롯해 미국 주요 도매여행사 관계자 14명이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10월3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일정 동안 ‘2021 KOR-US 트래블마트’에 참가했으며, 방한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주요 관광지도 답사했다.이번 방한에는 미국여행업협회 테리 데일(Terry D
투어2000 양무승 대표가 서울시관광협회(STA) 차기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투어2000 양무승 대표는 지난 11일 STA 차기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행업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양 회장은 “서울 여행업은 우리나라 전체 여행산업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징성과 대표성이 크다”며 “여행업 회복과 재도약 발판을 다지는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역할을 해야 하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ESG 경영실천(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8일 서울 aT센터에서 체결했다.관광공사는 이번 장애인 정책개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친환경‧안전 열린관광지 활성화, 대국민 장애 인식 개선, 장애인 관광 관련 연구 및 정책개발 등 관광 이동약자의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문관부와 관광공사가 2015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보행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 표식 등
신경과학 분야 대표 국제 학술대회인 세계신경과학회(World Congress of Neurology, WCN)가 오는 2025년 서울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신경과학회는 세계신경과학회를 2025년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세계신경과학회는 세계신경과학연맹(World Federation of Neurology, WFN)에서 2년마다 개최하며 전 세계 120여 개국 평균 6,000여명의 의료전문가가 참가하는 신경과학 분야 대표 학회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유치는 세계신경과학연맹 각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업계의 변화상 중 하나는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점이다. 출입국 제한으로 인·아웃바운드 부문이 막힌 상황에서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선택한 측면이 크다. 그렇다해도 아웃바운드에만 치중했던 대형 여행사들이 국내여행으로도 사업을 다각화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 않을 수 없다. 하나투어가 한국관광공사와 손 잡고 국내여행 활성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인터파크투어가 국내여행 기획전을 벌이며, 노랑풍선과 롯데제이티비가 울릉도·독도 상품을 홈쇼핑으로 판매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보기 드문 풍경이었지만 이젠 자연스러워졌다.
서울시관광협회(STA)가 회장을 비롯한 차기 지도부 선출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STA는 10월1일 관광식당업위원장을 시작으로 9개 업종별 위원장 선출 과정에 돌입했다. 오는 14일까지 9개 업종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출되는 위원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1일부터 2024년 11월30일까지 3년간으로, 11월 중순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될 예정된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26대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지난 1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관광식당업 대의원 회의에서는 현 관광식당업위원장인 수엔190 여경옥 대표가 단독 출마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관광안내 인력의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 ‘2021 관광안내인력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10월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0월25일부터 12월6일까지다. 교육과정은 관광안내소 안내사 대상의 ▲직무기초교육(신입부터 3년 미만) ▲직무심화교육(3년 이상), ▲직무실무교육(관광안내 실무인력)과 관광안내 자원봉사자 대상의 ▲기본교육(관광안내소 자원봉사자, 축제 및 행사 안내 자원봉사자)까지 총 4개로 구성됐다. KTA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강자의 직무단계를 고려해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 플랫폼’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7일 코리아그랜드세일 온라인 플랫폼을 정식 개통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관광 비수기인 1~2월에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한국 쇼핑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기반으로 한층 확장된 쇼핑관광 플랫폼으로 문을 열었다.이번 플랫폼은 한국 최신 쇼핑문화관광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하나의 박람회처럼 주제관, 지역관, 특별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공연관광 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2021 공연관광 마케팅 아카데미’가 열린다.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할 신청자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교육이다. 공연관광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케팅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12개 강의를 총 4개 주제로 나누어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오는 15일 4개 주제 중 ▲관광시장과 공연시장 ▲관광시장 탐구 2개 주제 강의가 1차로 공개된다. 오는 22일에는 ▲마케팅 방
‘2021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143개소가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신규 사업체 발굴을 위해 5~6월 공모를 통해 관광 분야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를 모집했다. 그 결과 398개의 주민공동체가 공모에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사업계획서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43개소를 선정했다.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공동체의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관광 관련 사업체 육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난 1일 윤영호 회장이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이사 지명위원회’에서 차기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제 로타리 이사회는 회장과 차기 회장, 세계 각국의 17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국제 로타리 이사회는 로타리 전반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침을 제공한다. 전 세계 17명의 차기 이사 중 1명으로 선출된 국제로터리 윤영호 이사의 임기는 2년(2023년 7월1일~2025년 6월30일)이다. 윤영호 회장은 오랜 기간 국제로타리와 한국로타리에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헌신과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로 인한 사고위험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사업자를 모두 보호하는 보험이 새롭게 출시됐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을 10월1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 PM 공유서비스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사고 위험에서 사용자와 사업자 양측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이번에 출시한 보험은 서울시가 서울시 소재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기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안심보험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월간! 19투어’의 10월 여행지역으로 강원도 영월을 선정하고 연계 상품 홍보·판매에 나섰다.월간!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국내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9’를 더해 만들어진 국내여행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매달 ‘이달의 여행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의 관광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한다.9월 부산에 이어 10월에는 강원도 영월이 선정됐다. 양측은 최근 숨은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체험거리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영월 근교
메타버스 부산 여행 콘텐츠인 ‘히어위아(Here we AR)’가 10월11일 정식 출시된다.부산관광공사는 와이드브레인과 함께 개발 중인 신개념 메타버스 여행 콘텐츠인 히어위아 서비스를 10월1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콘텐츠 점검과 사전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AR 기반 메타버스 여행 방식으로 개발된 히어위아는 ▲망치로 몬스터를 잡는 몬스터 전투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 사진을 찍는 AR 사진관 ▲물조리개로 씨앗에 물을 줘서 키우는 수국 키우기 ▲문어가 타로점을 봐주는 타로카드 예언의 문어 ▲가상폭죽
부산관광공사가 신임 사장 등 임원 2명을 공모한다.부산관광공사는 9월30일 공고를 통해 올해 11월로 임기가 종료되는 사장 및 비상임이사 총 2명에 대한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공모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10월15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부산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접수된 지원자들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임용 예정 인원의 2배수를 임명권자인 부산광역시장에게 추천하고, 시장이 최종 1명을 임명하게 된다.지원자격과 접수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및 부산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