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탐 항공 South America Specialist Workshop일시 : 12월1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장소 :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2층 라일락, 튤립 룸문의 : 02-775-1500 ▶이집트정부관광청 디너 리셉션일시 : 12월19일 오후 6시 30분~장소 : 코리아나호텔 4층 에메랄드 홀문의 : 02-2263-2330 ▶멕시코관광청 송년의 밤일시 : 12월20일 오후 6시 30분~9시장소 :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페스타빌딩 2층 Mori N문의 : 02-773-6425
내년 일본시장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방사능 문제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 환율이 매우 좋아졌지만 여행객은 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다. 12월부터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그나마 저렴한 항공권과 여행상품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본다. 홋카이도와 오키나와 같은 기존 고가 지역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수요가 줄었기 때문인데 이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내년 정책에 큰 변화는 없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여행사 공동광고나 항공사와의 협업에 중점을 둘 것이다. 올해 역시 7월까지 좋은 효과를 냈다
태국과 발리에 이어 베트남 다낭도 이번 겨울 시즌부터 새롭게 공략한다. 이를 위해 직원도 총 7명으로 확충했다. 다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베트남항공의 직항편 개설과 증편 등으로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했다. 신규 목적지이기 때문에 한국인이 많이 찾는 타 지역에 비해 순수한 맛이 크다. 우선 겨울시즌 다낭 골프상품으로 개시하고 내년 봄 시즌에 맞춰 허니문 상품도 준비했다. 다낭 골프투어는 요금을 출시하자마자 예약이 들어오는 등 반응이 좋다. 다낭CC, 몽고메리CC 등 모두 시설과 코스설계 면에서 훌륭해서 새로운 겨울
12월은 중국과 일본에 있어 어려운 한 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은 날씨가 쌀쌀한데다 미세먼지 문제로 외출마저 자제하는 요즘 분위기 때문에 베이징 등은 모객이 뚝 끊겼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여행사들은 저가 상품 외에는 마땅히 활로를 찾기 어렵다는 전언이다. 일본은 규슈 온천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다시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역시 저가 위주 수요가 많고, 수익이 적어 여행사들의 한숨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키는 동북부 지역의 경우 거의 모객이 끊겨 회복을 기다린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김명상
2014년 시작이 코앞까지 다가오자 미주 업계는 내년 6월 델타항공(DL)의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 취항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이다. 여행사와 랜드사는 미주 상품 구성에 시애틀 노선이 크게 유용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미국 서부는 물론 밴쿠버, 캘거리 등 캐나다 서부, 알래스카 상품까지 델타의 시애틀 노선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북부에 위치해 있어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한국으로부터의 비행시간이 짧다는 것도 인천-시애틀 노선의 장점으로 꼽힌다. 고서령 기자
태국과 필리핀이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주춤하고 있다. 필리핀은 태풍 이후로 모객이 저하된 상태고, 태국의 경우 내정문제가 불거지면서 일부 여행사들의 모객상황이 갑작스럽게 하락했다. 때문에 올 동계에 취항을 준비 중인 아시아애틀랜틱항공, 오리엔트타이항공의 성공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다. 반면 주변 지역들은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시즌을 맞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 지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등으로 여행자들이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민경 기자
지금, 멀리 떠나와 있다. 와인 한잔을 걸치고 잔 모기들에게 다리를 뜯기는 것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 줄 수 있는, 살랑살랑 바람 좋은 여름 나라에 와 있다. 한국에서 10시간이나 떨어진 머나먼 곳. 그런데 참 이상하다. 한국을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고 자유롭고 싶다는 엄청난 욕구가 있었건만, 막상 도착하니 불편한 것 투성이다.와이파이는 도대체 어디서 잡을 수 있는 것이며, 리조트 객실은 왜 이리 어두침침한 것이고 테이블은 일하기 불편하게시리 너무 낮다. 스마트 폰을 들고 와이파이를 찾아 좀비처럼 방황하다 무지개 사인이 '걸리기
공정거래위원회가 2012년 6월 내놓은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고시 설명자료 집」이 있다. 기존 법규는 특정 상거래방식에만 적용되거나(「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 사업자의 특정 행위에만 적용돼(「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사업자의 일반적인 부당행위를 규율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현행 「소비자기본법」에 규정된 사업자의 부당행위를 지정·고시하게 된 것이다. 이 고시에는 여행사와 관련한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를 단 한
유럽 내 인접한 2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리저널패스로 프랑스 남부 아비뇽을 출발해 파리로 가는 고속열차 안이었다. 나는 이미 자리도 예약했기에 시간 맞춰 기차에 올랐고, 티켓에 표시된 좌석 번호를 찾아 앉았다. 마르세이유에서 출발한 기차는 아비뇽과 리용, 그리고 파리 근교에 정차한 후 종착지인 벨기에 브뤼셀까지 가기로 돼 있었다. 아비뇽에서 한 시간 여쯤 달렸을까, 기차가 리용 역에 정차했다. 우리의 KTX도 그렇지만 대개 고속열차는 중간에 서는 역에 오래 멈춰 있지 않는다. 손님이 내리고 타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짧은 시간
바다를 건너온 情얼마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관광청과 공항의 담당자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 레스토랑에서 몇몇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인터뷰가 진행됐는데요. 테이블 위엔 따뜻한 커피와 함께 몇 종류의 쿠키가 놓여 있었습니다. 당연히 ‘레스토랑에서 파는 것이겠지’라 생각하며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 담당자들이 독일에서부터 직접 공수해 온 쿠키라고 하더군요.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부스러지고 깨지기 쉽기 때문에 조심조심 한국까지 가져오느라 진땀을 흘렸다는 얘기에 마음이 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프랑크푸르트의 특산품(?)인 ‘달력
인바운드 여행사와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는 서로 불가분의 파트너다. 여행사에 고용된 ‘전속 가이드’도 있지만 대부분의 가이드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여행사와 가이드의 관계는 상호 대등한 수평관계다. 상호 불가분의 대등한 업무 파트너인 만큼 협력과 신뢰가 필수적이지만, 현장에서는 그게 잘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다. 가이드 일비나 쇼핑 수수료, 옵션 수익 등을 놓고 여행사와 가이드가 서로 밀고 당기고 심지어 법적 싸움으로까지 번지는 경우도 있다. 여행사는 가이드가 여행사 몰래 별도의 쇼핑이나 옵션 알선 수수료를 챙긴다고 의
최근 영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받았다는 선물이 있다, 대영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대형 초상화’와 은쟁반, 여왕 내외의 사진이 들어 있는 은제 사진틀 2개, '바스 대십자 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Bath)' 등 4종이다. 이 가운데 단연 엘리자베스 1세 초상화가 박대통령은 물론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박대통령이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정치지도자가 바로 엘리자베스 1세라는 점을 미리 알고 이를 특별히 배려해 선물했다는 후문이
-카오슝 전세기등 전문성으로 승부-누구보다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인 엑스포관광(www.expotravel.co.kr) 전우근 대표이사는 한국 골프 여행의 산증인이다. 1978년 여행업에 입문한 전 사장은 IMF 이전까지만 해도 매월 6,000만원에서 1억원 가량의 신문 광고비를 지출할 정도 규모있는 패키지 여행사를 운영했었다. 이후 모두가 힘들었던 IMF를 거치면서 골프와 일본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패키지 여행사로 방향을 전환했다. 전 사장은 “아마도 국내 최초의 지역 전문 패키지 여행사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골프 여
-11월28일 제주도 관광객 1,000만 시대 열어-“시장 다변화로 제주관광 스펙트럼 넓힐 것” -1,000만 시대 개막의 의미는.1963년 10월 관광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 반세기만에 메가 투어리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광산업 종사자들조차 1,000만 시대 개막을 감히 예상하지 못했다. 1966년 ‘동양의 하와이’를 표방하며 본격적으로 관광개발에 나선 끝에 세계 유수의 섬 관광지를 추월해 섬 관광지 최초로 1,000만 시대를 열었다. 이제 하와이나 발리가 ‘제2의 제주’를 꿈꾸게 됐다. 구슬땀을 흘린
▶뉴칼레도니아관광청·에어칼린 2013 연말파티일시 : 12월10일 오후 7시~장소 : 여의도63시티 4층 라벤더룸문의 : 02-732-4150▶2013 마카오를 사랑한 사람들의 모임 - 마사모일시 : 12월12일 오후 7시~장소 : 합정역 Lounge 62문의 : 02-778-4402 ▶체코 전통 크리스마스 파티일시 : 12월12일장소 : 캐슬프라하 홍대점문의 : 010-9574-2006 ▶란&탐 항공 South America Specialist Workshop일시 : 12월1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장소 : 서울
필리핀 제2광역 지방은 북부 필리핀 동쪽에 자리해 있다. 수많은 동굴과 역사적 유적지, 바다와 낚시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그 중 카가얀 지역은 동굴 탐험가들이 빼놓지 않고 찾아오는 곳이다. 블루워터동굴, 까라오동굴, 성카를로스동굴 등 약 300여 개의 동굴이 밀집해 있다. 가지각색의 모습을 한 동굴들은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선사한다.제2광역 지방에서는 매년 3회의 큰 낚시대회가 열린다. 3월, 4월, 5월 각각 1회씩 열리는데 필리핀 전역에서 낚시 애호가들이 몰려들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상자원이
샌프란시스코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과 세계적 수준의 요리로 유명하다. 금문교, 알카트라즈섬, 차이나타운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아담한 도시다. 올해 3월, 2011년 베이 브리지(Bay Bridge) 7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베이 라이트(The Bay Lights)’가 완공됐다. 길이 2,900여m, 높이 1,500여m 크기의 대형 조명 조형물로, 에너지절약형 LED조명이 다리 전체를 장식하고 있다. 2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경제에 1,000억 규모의 경제 가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 기간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중국이 먼저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베이징의 경우 추위에 겹쳐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탓에 문의가 상당히 줄어든 상태다. 최근 홈쇼핑에서 베이징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들도 당초 예상했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아 들었다. 항공사도 항공요금을 낮추는 등 수요를 끌어오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나 당분간 날씨 탓에 모객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유법 영향이 적어서 가격 상승 폭이 미미하기에 저가를 통한 고객 유인 효과가 아직 유효하다는 시각도 있는 만큼 추이는 더 지
멕시코 칸쿤이 신혼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자, 새로운 중남미 목적지들이 한국시장에 소개되고 있다. 15~20시간에 달하는 긴 비행시간, 인당 400~500만 원대의 높은 가격 탓에 선뜻 남미 상품을 내놓기를 망설였던 업계가 칸쿤 시장의 성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비욘드코리아는 최근 카리브해의 마이애미, 바하마 제도 상품을 출시하고 설명회를 열었다. 전미주투어는 이번 동계에 미서부와 우유니 소금사막·마추피추를 연결한 14일 상품과 미동부, 세계 2대 폭포(나이아가라, 이과수), 남미를 연계한 15일 OZ연합 상품을 출시했
동계 시즌을 앞두고 홍콩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려는 항공사들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12월5일부터 홍콩 노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이스타항공은 이벤트를 펼치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더불어 진에어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고 12월 초에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11월30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기존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 운항한다. 올해까지 홍콩은 큰 상승세를 띠지 않고 있지만 내년 초부터는 모객 상황이 호전되고 있어 시장의 기대가 큰 모습이다. 차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