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 자리한 쇼DC(Show DC)가 지난 4월 예정대로 오픈했다. 쇼핑몰, 레스토랑, 면세점, 쇼 등 엔터테인먼트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몰이다. 아직 롯데면세점과 YG클럽 등 일부 서비스는 오픈하지 않은 상태로, 7월 중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4월 오픈 당시 예정했던 대로 그랜드 오프닝쇼가 열려 한국 가수 등 여러 셀럽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크게 홍보하지 않았지만, 당시 태국 국내 및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이슈로 떠올랐다. 현재 하루 쇼DC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약 3,000여명 정도다. 여행자
퀸즈랜드주에는 연간 약 26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그중 70%가 휴가를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이다. 해외 주요마켓은 중국, 북미, 뉴질랜드, 영국, 유럽, 일본 등이다. 퀸즈랜드주 관광업계 종사자수는 220만명에 달하며 관광산업은 약 230억 달러의 경제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인 방문객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겨울 진에어의 인천-케언즈 전세기로 케언즈에 대한 한국인 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졌다. 진에어가 올해 역시 전세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해에는 케언즈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케언즈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폭증했다. 중국의 사드보복 여파로 감소한 한-중 항공노선의 항공공급이 한-일 구간으로 향하면서 증가세에 기름을 부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집계에 따르면, 4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여행자 수는 55만4,6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무려 57% 증가했다. 20만명이나 많은 수치다. 1~4월 누계로는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226만8,200명에 달한다. 이런 추세면 JNTO가 올해 목표로 내세운 한국인 여행객 유치 목표 600만명도 너끈히 달성할 수 있다. 한국 시장이 방일 시장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중국과의 관계가 경색된 타이완이 한국 여행시장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타이완의 대표적인 인바운드 시장이던 중국의 여행객수가 급락하면서 벌어진 풍경이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두 국가의 관계가 좋았을 시절에는 타이완 호텔 수배를 하는데 상당히 난항이 많았다”며 “지금은 오히려 현지 호텔에서 가격정보 등을 보내오는 등 세일 활동이 적극적이다”라고 전했다. 타이완의 대중 정책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이런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거란 전망이다. 차민경 기자
미국 패키지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미국교통부가 미국 내에서 버스기사의 운전 시간을 1일 최대 12시간으로 제한하고 이를 기록하는 전자 기록 장치 부착을 의무화하기 때문이다. A여행사 관계자는 “버스 이동 시간이 줄어들고 같은 일정을 소화하려면 숙박일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상품가는 20~30만원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스케줄로 빼곡했던 미국 패키지 상품이 보다 여유로워져 젊은 여행객들의 호감을 살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손고은 기자
여행사 협업 강조하는 AM 편- 아에로멕시코(AM)가 취항 특가를 출시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손- 7월 로드율은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고 들었다. 편- 대리점에 수수료 6%를 제공하고 2만 달러 이상 발권하면 상용 특가를 제공한다는 내용은 매우 공격적이다. 손- 멕시코라는 목적지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터라, 항공사 홀로 준비하기보다는 관광청, 여행사들과 협업하는 게 긴요할 것 같다. 멕시코관광청도 방송촬영이나 팸투어 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갖고 있다고 들었다. 일부 여행사와 홈쇼핑을 준비하고 있으며, 방송 마케팅도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 며칠 전 몇몇 여행기자들이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시작된다. 음식을 앞두고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가 화두로 떠올랐다 사라졌다. A기자는 “지난해 한국 아웃바운드 규모가 2,000만명이 넘었고 올해도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인바운드 성적은 여전히 아쉽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B기자는 그럴 만도 하다며 맞장구를 쳤다. LCC 공급 증가로 항공료도 저렴해진 마당에 국내는 너무 볼 게 없으니 이 같은 현상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국내 여행에서 종종 겪는 바가지요금이나 불친절한 식당 직원들의 이야기까지
여행업자가 국내에서 국내사업장이 없는 호텔업을 영위하는 외국법인에게 2008년 7월1일 이후 해외 호텔예약 대리용역을 공급하고 그 대금을 외국환은행을 통하여 원화로 받는 경우에는 영의 세율이 적용된다(서면3팀-903, 2008.5.7.). 2008년 5월에 다음의 질의에 대한 국세청의 답변이었다.“당 회사는 해외 호텔의 예약대리를 하는 여행사이며 해외 호텔의 객실 숙박권을 판매하고 받는 수수료를 수입하는 외화획득사업에 해당하는 것으로 종전에는 호텔숙박 예약 대리는 여행사로 보아 운수업 중 운수보조 업에 해당하였으나 2008년 2월1
덕후의 시대라고 한다. 원래 덕후는 ‘오덕후’의 줄임말이다. 사람 이름 같지만 이는 일본의 ‘오타쿠’를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오타쿠는 ‘관심 있는 특정 분야에 관해서는 아주 작은 부분까지 자세히 알고 있지만 사회적인 상식은 부족한 사람’을 말한다. 자신이 덕후라고 인정하고 공개하는 것을 ‘덕밍아웃(덕후+커밍아웃)’이라고 하기도 한다. 과거와 달리 당당하게 자신이 덕후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덕후들이 늘고 있다. 그만큼 덕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개선된 것이다. 덕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 된 것은 과거의 오타쿠는 정상적인 사회생
-10월까지 미국 여행상품 수정 완료할 것-숙박일수·상품가 올라…트랜드도 바뀐다 올해 12월18일부터 미국 내에서 운행하는 관광버스에 전자 기록 장치(Electronic Logging Device, ELD) 부착이 의무화 된다. 전자 기록 장치 의무화는 미국교통부가 버스 기사의 운전시간을 1일 최대 12시간으로 제한해 안전 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미국 패키지 상품에도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US 아주투어 피터 박 CEO를 만나 현지 상황을 들었다. -전자 기록 장치 부착 의무화에 따른 변화
▶KATA 관광정책 토론회일시 : 5월31일 오후 2시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문의 : 02-6200-3924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일시 : 6월1일~4일장소 : 서울 코엑스 A,B 홀문의 : 02-757-6161 ▶2017아세안음식축제일시 : 6월1일~4일장소 : 서울 코엑스 B홀문의 : 02-2287-1115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창립총회일시: 6월1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장소: 위워크 을지로점 8층 문의: tourismstartup@daum.net ▶IHG Korea Showcase 2017일시 : 6월1일 10시3
칼슨 와곤릿 트래블(Carlson Wagonlit Travel), CWT 한국지사 김정현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반 맞춤 출장관리…글로벌 리딩 TMC(Travel Management Company) -고객사 99%는 재계약… 이제는 ‘도약기’-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비용 절감 효과 누군가 출장을 위한 전문가를 찾으면 칼슨 와곤릿 트래블을 떠올린다. 출장과 여행 사이, 오직 효율적인 출장 관리를 위한 컨설팅에만 집중하고 있는 장인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바탕의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 개발까지 한 발 앞서 있다. 지난 5월17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