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ANA 등 일본 항공권 기본-‘폴 매카트니’ 일본 공연 상품도일본전문 여행사 제이하루(하늘땅여행)는 국내외 일본 항공권을 비롯해 호텔, 료칸예약, JR 패스, 렌터카 알선, 콘서트 상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일본 전문답게 일본항공, ANA 등의 항공권 취급에 특화돼 있다. ‘일본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해결토록 한다는 회사 목표답게 항공권 외에 여타 분야에서도 장점을 보이고 있다. 일본 호텔, 료칸에 대해 실시간 전세계 판매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한 이후 인터파크 등의 주요 여행사에 객실을 공급 중이다. 특히 료칸
"-한국 시장 영업, 마케팅 장기 계획 수립 -허니문, FIT, OTA 등 세분화된 전략 펼 것인사(人事)는 회사의 미래다. 지난해 12월 한국 시장에 재취항한 영국항공 한국지사에 새 수장으로 부임한 에드워드 포더링햄 지점장은 향후 영국항공의 활동 방향에 대한 가늠자로 볼 수 있다. 점점 더 치열해지는 유럽 항공 시장에서 그의 전략과 선택이 어떠한 성과를 얻을지 주목된다. -한국 지사 부임 소감은?유럽 항공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잠재력이 큰 한국 시장에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11위 경제 강국인 한국은 규모가 큰 기업이
"변정우 경희대 교수/ 서비스사이언스전국포럼 상임운영위원장jwbyun@khu.ac.kr최근 의료관광을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병원과 숙박시설을 결합한 메디텔(Meditel)의 도입을 발표했다. 메디텔은‘의학(Medicine)과 호텔(Hotel)’의 합성어로 진료와 숙박을 겸하는 건물을 말한다. 메디텔을 추진하는 이유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서이다. 물론 그 내면에는 의료관광 수요를 흡수해 국내 투자를 촉진하려는 부분도 있다. 우리보다 앞서 의료관광을 산업화해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태국이나 싱가포르를 벤치마킹 하면서 좀
"얼마 전 취재 중 당혹스런 경험을 했다. 몇 가지 궁금한 사안에 한국 지사를 거치지 않고 해외 본사에 직접 연락을 취했다. 본사 직원이 가장 정확한 정보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한국사무소 홍보 담당 직원은 왜 자신에게 묻지 않고 취재를 했는지 물어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 더한 경우도 있었다. 여행업계 직원을 취재해 관련 상품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는데 홍보 대행사 측에서 기자와 접촉한 그 직원을 색출하려는 시도를 했다. 기사 팩트도 정확했으며 기사 내용도 회사 입장으로서는 손해 볼
"▶사랑이 꽃피는 트래블마트업계에 전설적인 트래블마트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20여명 정도가 꾸준히 참가하는 마트 중 하나인데요. 이 마트가 유명해진 이유는 규모나 내용보다도 매번 커플이 탄생했던 역사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사랑이 꽃피는 트래블마트! 출장길에 눈이 맞아 이미 결혼에 골인한 커플도 두 쌍이 있는데 저번 주에 또 한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하네요. 결혼은 하고 싶지만 선자리나 소개팅자리는 부담스럽다면 이 트래블마트에 참석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여행사보다 웨딩컨설턴트허니문 시장의 실권이 웨딩컨설턴트에 넘어갔다고 보는
"나은경 ㈜나스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nascom@nasc.co.kr-캠핑인구 130만명…관련법규부터 정비하자주말에 어린 쌍둥이 조카들이 보고 싶어 밥 먹자고 전화를 했더니 계곡에서 캠핑 중이라고 한다. 지척에 살면서 가끔 놀러오던 남동생네가 요즘 들어 뜸하다 했더니 주말마다 캠핑재미에 푹 빠져 산다. 최근 3년새 오토캠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기에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내 최측근에서도 골수 캠핑족이 있었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2010년 60만명에 불과했던 캠핑 인구는 올해 130만명으로 늘어났다. 2010년 300개였던 캠
"박지영주한FIJI관광청 지사장 TourismFIJIKorea@gmail.com평범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지만, 요즘 주제넘게 내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긴다. 한 우물만 오래 파고 있다는 점과, 욕심이 많아서 애도 키우고 이것저것 하는 게 많다는 이유 때문에 조금 신기하게 보는 분들이 계시지 싶다.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건 역시 이다. 생각은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반복돼 자연스럽게 몸에 배면 습관이라 부르게 된다.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어진 시간 동안 이것저것 욕심을 부릴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몇 가지 특이한 습관 때문이지
"한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마카오로 가 는 직항편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마카오는 동계 시즌부터 현재의 주 7회편에 더해, 주 4회 운항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비한 여행사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영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진에어도 현재 주 4회 취항 중인 스케줄을 주 7회로 늘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마카오 시장은 더욱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까지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은 약 26만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5% 늘었으며, 마카오관광청은 10월경 여행업계를 대상으
"미 동부 지역 허니문 시장에서 마이애미와 바하마 크루즈를 결합한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패키지 상품으로는 반응은 미약한 반면 1인당 200~300대 예산 안에서 허니문 상품을 선택하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칸쿤 대안 상품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특히 바하마크루즈와 연계 관광이 가능하고 크루즈 내 숙박 일정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 업계는 마케팅을 강화할 경우 수요층을 넓힐 수 있는 상품으로 판단하고 내년 상반기 허니무너를 타깃으로 홍보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
"중국은 가을철 성수기를 앞두고 모객이 크게 늘어났다. 장자지에, 황산, 태항산 등의 풍경구를 중심으로 반응이 뜨거우며 회사별로 전년 대비 20~30%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도 있다. 일찍부터 예상한대로 추석 기간 좌석은 거의 판매가 완료됐고, 10월3일 개천절이 있는 주간에도 예약문의가 많다. 문제는 추석 이전으로, 9월초 모객이 부진하다. 당장 급한 9월초 모객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하느냐가 현 시점의 최대 관건이지만 추석 이후에는 명절을 보내고 난 여행객이 부쩍 중국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판매는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부의 열대 섬에 자리한 샹그릴라 막탄 리조트 앤 스파는 몇 년 전부터 MICE에 있어 약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부터 공격적 마케팅과 여행사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MICE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바뀌게 될 서비스는 현수막, 투어데스크 설치 등을 가능하게 해 MICE 여행의 과정을 수월하게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MICE 여행은 규모가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관리할 때 현수막, 투어데스크가 있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샹그릴라 막탄 자체적으로 팀빌딩 게임을 제공하고
"발리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 & 스파의 자매호텔인 림바(Rimba) 짐바란 발리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11월 그랜드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아야나와 함께 허니문, 가족여행객, 인센티브 단체의 방문이 기대된다. 림바 호텔은 오는 10월 발리에서 열리는 APEC 행사를 앞두고 그랜드 오픈 전인 9월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 77헥타르에 달하는 아야나 리조트 대지 내에 위치하며, 발리 전통 분위기를 자랑하는 아야나와 달리 모던한 분위기의 297개 객실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풀빌라는 아니
"- 주인장과 여행객, 수평적 소통으로 시너지-""철학과 고민 없는 카피 업체는 롱런 못해""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가 한국에 진출한 것은 올해 1월이다. 불과 7개월이 흘렀지만 그 파급력은 해외 온라인여행사(OTA)들이 등장했을 때보다 더 빨리 나타나고 있다. OTA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뒤흔들었다면, 에어비앤비는‘공유 경제’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몇 백 개에 불과했던 한국 숙소는 2,000개를 넘어설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에서 열린 스타트업 관련 행사에 참가한 에어
"-HA 하드블록 확보해 B2B 판매에 집중-“지방 여행사 항공 수배 해결사 될 것”조인항공이 원에어에서 담당하는 노선은 하와이다. 1995년 3월 창립한 조인항공은 지난해부터 하와이안항공(HA) 하드블록을 확보해 소규모 여행사에 공급하는 중간 도매상 역할을 하고 있다. HA 좌석 판매가 이 여행사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OZ) 하와이 및 동남아 노선, 에티하드항공(EY), KLM네덜란드항공(KL), 카타르항공(QR) 등의 좌석도 B2B로 판매한다. 조인항공 김형진 대표는 “소규모 B2C 여행사들은 그
"-제주상품 4개 우수여행상품 인증-차귀도 탐방 등 새로운 요소 넣어얼마 전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인증‘2013/2014 우수여행상품’ 선정 리스트에 제주도 전문 랜드사 한라산가자투어는 내국인 국내여행 상품 부문에서 4개 상품의 이름을 올렸다.‘신제주 완전정복’,‘올레제주 맛과 멋’,‘제주 5도 탐방’,‘제주 완전정복(4도 탐방)’으로 모두 제주도 상품이며, 대한항공 연합상품으로 여행사들이 판매하고 있다. 한라산가자투어 이동수 대표가 30년 이상 제주도에만 열정을 쏟았으니 당연한 결과다. 올해로 우수여행상품 8년 연속 인증이라는 기
"안유석 ㈜처음투어 대표이사ysahn@cheom.net우주여행은 공상과학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지만 이미 현실이 됐다. 영국의 개성 넘치는 사업가 리차드 브랜슨은‘버진 갤럭틱’이라는 우주 여행사를 설립하고,‘스페이스 십2’를 제작해 우주비행에 시험 성공했다. 이 우주선은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을 탑재하고 일정 높이까지는 모선의 도움을 받고 모선과 분리한 후에 로켓엔진을 점화해 대기권 밖으로 나간다. 지상 80~100km 대역의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나가서 3분 정도 무중력 상태에 있다가 지구로 돌아온다. 이륙 후 귀환까지의 총 비행시간은
"독도문제 등으로 반일감정이 고조될 때면 일부 업계 관계자들이 하는 말이 있다.‘여행과 정치는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맞는 말 같지만 아이러니하다. 놀이공원 경영자에게 폭행당하고 나서도‘폭력과 즐거움은 별개’라고 말할 것만 같기 때문이다. 물론 정치적 문제와 달리 민간의 교류는 계속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여행과 정치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일본정부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최근 일본 관련 뉴스 제목을 보면 당장이라도 일본이 사라질 것만 같다. 지난 18일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한 것과 관련한 언론보도만 봐도 그렇다.‘사
"▶여행사도 강남이 대세?여행사는 서비스업에 속하는 만큼 손님들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매출로 결정됩니다. 그래서 어떤 고객을 주로 상대하느냐가 회사의 매출을 결정하기도 하는데요. 강남에 위치한 한 여행사는 고객이 법조인, 정치인, 의료인 등 고위층으로 구성돼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 명당 1,000만원을 호가하는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데다 수수료도 한 명당 300~400만원에 이른다고 하니 정말 '헉 소리'가 나네요. ▶이름, 소속 확인합시다여행업계는 알면 알수록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 이름이 같은 경
"유민석 비에이치파트너스 대표 HR컨설턴트hotel.alltheway.kr msyoo0114@gmail.com대다수의 바둑기사들은 자신만의 부채를 하나씩 갖고 있다. 그 부채에는 저마다가 선호하는 글귀가 적혀있는데, 이 글귀 안에는 대국에 임하는 기사들의 성품과 기풍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다. 그 장면을 볼 때마다 특급호텔의 총지배인들도 모두들 자신만의 보이지 않는 부채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한다. 바둑을 흔히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말하는데, 호텔 역시도 수많은 고객들을 접하면서 다양한 삶의 군상들을 마주
"박지영주한FIJI관광청 지사장 TourismFIJIKorea@gmail.com내가‘전형적인 A형’임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다. 혈액형은 이름, 소속, 경력이상으로 개인을 소개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자기소개 필수 아이템이다. 혈액형에 기반한 성격 구분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고 특정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의 경향성을 따라 두루뭉술하게 덩어리 지어 놓은 것 불과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어찌 보면 사주도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干支)에 몰려있는 사람들의 삶이 누적된 통계 자료고, 이와 유사한 간지를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