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바누아투 상품이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신반의하며 시작한 상품인데, 초기에 기획했던 것보다 모객과 문의가 꽤 들어온다. 8월에는 단체가 예정돼 있고, FIT도 2~4명씩 예약된 상태다. 바누아투는 원래 봉사활동을 많이 가는 지역이라 그룹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에어칼린을 이용해 일반 관광을 목적으로 그룹이 가는 것은 처음이다. ‘정글의 법칙’방송에서 정글 위주로 비춰져서인지 바누아투를 관광지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해변에서 스노클링과 물놀이를 할 수 있고,
"- 2011년 첫 직항 시부터 판매해 입지 굳혀- 소셜 통해 이용층 끌어올려 젊은 층 확대- 라오스 북부 외 남부지역에도 관심 있어최근 각광받는 목적지 라오스는 취항 초기에 가격도, 이용객의 나이대도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현지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알리바바투어는 본격적으로 젊은 층에게 다가갔고, 여행고수가 아니더라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물꼬를 텄다. 2011년 라오스 직항 전세기 취항 때부터 상품을 공급해온 알리바바투어로부터 그동안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주요 사업은 어떠한지자유여행, 에어텔, 패키지 등 전 세계
"-트래블카페와 ‘Korea High Class Tour’ 시도-기존과는 다른 한국 고품격 상품 가능성 높아항저우(항주) 등이 속한 중국 저장성(절강성)은 중국 내에서도 부유한 지역으로 꼽힌다. 해외여행에 나서는 상류층이 많아 인바운드 업계에서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저장성 자싱시(가흥시)의 주요 여행사 대표 20여명이 6월1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주)트래블카페가 저장성 상류층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 고품격 맞춤투어(Korea High Class Tour)’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앞서 트
"유민석 비에이치파트너스 대표 HR컨설턴트hotel.alltheway.kr 호텔 총지배인은 종종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에 비유되고는 한다. 지휘자가 여러 파트의 다양한 단원들을 일사불란하게 지휘해서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듯이 호텔 총지배인도 객실, 식음료업장, 로비 등 호텔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다 점검하고 관리하면서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호텔의 총지배인은 공통적으로 리더십과 통찰력, 그리고 조정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얼마 전 모 블로그에서 흥미로운 내용을 보았다. 펩시와 코카콜라 자판기가 나란히 서 있다. 펩시 자판기 앞에는 눈을 치운 길이 나 있고, 코카콜라 자판기 앞은 눈이 그대로 쌓여 있다. 이 광고는 펩시의 인기가 훨씬 좋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코카콜라도 당하지만은 않는다. 펩시의 회사 차를 모는 운전자가 콜라를 마시고 있는 광고를 들여다 보면, 병은 코카콜라다. 자사의 우월함을 말하고 있다. 위 사례는 일부에 불과하다. 펩시보다 12년 먼저 출시된 코카콜라는 세계 200여 개국에 수출되며 콜라 시장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헉! 소리 나는 명함새로운 사람들을 한 번에 만날 기회가 잦은 관광전에서 자신과 회사를 소개하는 분들에게 명함만큼 유용한 수단도 없겠죠. 그런데 한 직원은 명함을 함부로 뿌리기가 겁이 난다고 합니다. 바로‘한 통’에 20만 원이나 하는 명함가격 때문이라고 하네요. 200매에 적게는 2~3만 원, 많게는 4~5만 원정도 드는 게 일반적인 명함 가격인데 너무 비싼 명함을 쓰다 보니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명함을 안 꺼내게 된다고 하는군요. 비싼 명함은 겉보기에는 별 다른 점이 없었지만 회사 로고 부분에 도톰한 금박을 입힌 게 비싼
"변정우 경희대 교수 서비스사이언스학회장관광산업이 호황일 때 그 기준의 잣대는 외국관광객이 작년에 비해 얼마나 많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는가가 그 첫 번째일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관광객들이 얼마나 외화를 쓰고 갔는가?’일 것이다. 관광산업이 호황이기를 바라는 마음은 관광업에 종사하는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관광산업은 국내외 정치, 경제적 상황, 주변 정세에 매우 민감해 어제까지 호황인데 오늘엔 매우 어렵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일본과 독도문제 등 정치적으로 편하지 않은 환경이 되면서 그 많던 일본 관광객들이 언제부터인가 많이
"뜨거운 성수기를 대비해 여행사, 항공사들이 방콕, 푸켓, 세부 등 기존 인기 노선을 더욱 공격적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비즈니스에어는 최성수기에 한해 방콕을 주 7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푸켓도 주 2회 추가할 예정이다. 방콕의 경우, 현지 수요를 중심으로 판매해왔던 탓에 한국발 추가 전세편은 홀세일 여행사와 긴밀한 협조 아래 판매될 예정이다. 대한항공도 성수기 방콕에 주 4회 추가 편을 투입하고, 아시아나항공도 코타키나발루, 마닐라, 방콕 등의 노선을 증편 운항해 인기 노선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이스타항공도 코타키나발루 노선은
"허니문 시장에서 바하마 크루즈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았던 플로리다 지역에 신상품 개발 열기가 불고 있다. 관광 인프라를 탄탄히 갖추고 있는 지역임에도 거리상의 약점 때문에 상품 개발이 쉽지 않았던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올랜도, 마이애미를 쿠바와 칸쿤과 연결하는 상품 외에도 플로리다 지역을 단일 목적지로 삼는 상품도 출시되는 중이다. 여행사 측은 허니문 뿐만 아니라 가족 휴양객을 중심으로 해당 상품의 모객을 늘려갈 계획이다."
"중국 실크로드로 가는 길이 넓어진다. 서부 실크로드의 주요 관문인 중국 란저우에 7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해 전세기가 운항된다. 총 25회 운영되며, 좌석은 모두 156석이다. 기존에 실크로드 여행은 대한항공편의 우루무치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란저우 노선은 대한항공 가격의 거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장점을 앞세우고 있다. 따라서 여행객은 우루무치를 통한 여행 외에도 란저우를 통한 알뜰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실크로드 상품의 파이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DFW)은 미국 공항 중 가장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한다. 댈러스 공항을 이용하면 미국 전역을 4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댈러스 공항을 통해 200여 개 미국 내·외 도시가 직항으로 연결되며 최근 아메리칸항공이 인천과 리마에 신규 취항하면서 댈러스 공항을 허브로 삼고 있다. 23억 달러를 들여 개보수 작업을 마친 댈러스 공항은 이용객을 위한 편의를 증대시켰다. 텍사스주에서 쇼핑한 고객은 공항에 마련된 텍스 리펀 창구에서 출국 전 현금으로 편리하게 환급받는다. 또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여행자는 38
"올해 성수기 필리핀 패키지 시장은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태국을 앞질러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라카이와 세부는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은 상태다. 그러나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는 새로운 상품 개발이 미진해서 선택받지 못하는 지역으로 소외받고 있다. 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20년 전 호황기 모델에서 더 이상 발전이 없기 때문이다. 마닐라 주변에도 좋은 해변과 관광지가 많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그래서 올해부터 새로운 호텔‘피코 데 로로 (Pico de Loro)’에 주목하고 있다. 마닐라에서 1시간 반 거
"-가장 편리한 아프리카 여행 기회 제공할 것 … 서부의 토고, 남부 말라위 허브로 활용아프리카 항공사가 처음으로 한국에 상륙한다. 아프리카는 아직까지 미지의 땅으로 남아 있는 대륙이지만 지난해 대한항공의 나이로비 취항,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로 거리감이 좁혀지고 있다. 광대한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여행 목적지로는 인지도가 낮은 에티오피아. 어떻게 한국에서 시장을 창출해 나갈지 우려 섞인 목소리도 많다. 지난 12일에 만난 에티오피아항공 솔로몬 데베베 한국지사장은 에티오피아항공은 비단 에티오피아뿐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한
"-공항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 제공-개인 경비 및 외국어 지원도 가능해귀한 손님이 방문할 때, 공항까지 직접 마중을 나갈 수 없는 일이 생긴다면 누구를 보낼 것인가? 반대로 영어 한 마디 못하는데 난생 처음 가는 여행에서 곤란을 겪을까 걱정된다면? 캐나다 밴쿠버국제공항에서는 이와 같은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에어포트버틀러사는 출도착 승객들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대한의 편리한 여행을 돕고 있다. -회사를 소개해 달라에어포트버틀러(Airport Butler Meet and Greet Ser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40년 베테랑-자사만의 경쟁력 활용, 새로운 시도 구상(주)한국관광용품센타(KTS) 새 사령탑으로 유제은 대표가 4월22일 부임했다. 한국관광용품센타는 전국 주요 관광호텔과 관광식당,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등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종합식품유통기업이다. 때문에 약 40년에 걸친 유제은 사장의 호텔 및 관련업종 종사경력은 한국관광용품센타 발전에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부임 후 약 한 달이 지난 후 만난 유제은 사장은 우선 경청을 강조했다. “세종호텔 계열 내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해봤지만, 관광
"김연경 프로맥파트너십 이사akim@promackorea.co.kr여행이 쉽지 않았던 어린 시절에도 우리 가족은 여행을 자주 다녔다. 실상 거창하게 여행이라고 부를 것도 없었다. 자가용이 있던 것도 아니고 전국의 도로 사정이나 관광 시설이 좋았던 것도 아니고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던 시기였다. 그저 강원도에서 살아 가까운 주변에 좋은 곳이 많았던 환경 덕분이었다. 가족이나 동네 사람들이 몰려서 자주 가던 곳이 한계령에 있던 오색 약수터였다. 도로 포장도 전혀 안 돼 있고 꼬불꼬불하고 좁은 도로가 계속되는 한계령은 쉽게 가기 어려운
"그동안 중장년층의 패키지 여행지로 인식되던 타이완이 저가항공사의 연이은 취항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김포-송산 노선에 티웨이, 이스타항공이 취항한 데 이어 스쿠트가 타이베이를 경유해 싱가포르까지 주 3회 운항하면서 항공권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 여행사들은 젊은 여행객을 타깃으로 다양한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짧은 일정으로 타이베이에만 머물다 오는 상품들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저가항공의 연이은 취항으로 타이베이가 홍콩, 도쿄처럼 젊은 여행객에게 인기 여행지로 떠오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하
"인천-프라하간 직항 취항을 시작한 체코항공(OK)이 연합상품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유로투어를 공식 연합 랜드로 지정한 체코항공은 프라하에서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 상태다. 특히 동유럽, 발틱 쪽으로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품이 눈에 띄며, 남프랑스의 니스를 연결하는 상품도 선보여 기존의 서유럽 항공사를 통한 상품과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주요 대형 여행사들은 체코항공을 이용한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올 여름 성수기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상품이 자웅을 겨루는 양상이 될 전망이다. "
"일본행 LCC의 공세가 가속화되는 여름이다. 제주항공은 인천-신치토세에 6월20일부터 9월1일까지 주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전세기를 투입하고, 진에어는 오키나와 노선을 7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한다. 티웨이항공 역시 미야자키 노선에 7월28일부터 8월22일까지 주1회로 전세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LCC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는 모습이며, 같은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 만큼 가격 등의 조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융프라우는 유럽 허니문 전문 랜드사다. 허니문 상품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고 최근에는 대한항공 연합 VIP 허니문 상품을 홍보 중이다. 융프라우는 하반기를 대비해 예식길일인 6, 13, 20일의 파리, 로마 구간의 대한항공 좌석을 확보했다. 각 10석으로 파리-스위스, 로마-파리, 로마-베니스-파리 허니문 상품이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식길일 시기 프라하 구간의 좌석도 수배 중이다.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6월 발권기준 유류할증료는 27만8,500원으로 타 항공이 40만원대인것에 비교해 저렴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