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볼루션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단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트래블패스(www.seoultravelpass.com)와 서울관광마케팅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스커버서울패스(http://discoverseoulpass.com)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다양한 패턴 변화를 보이고 있다. FIT 증가로 인한 목적지의 다변화, 데이투어의 활성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패키지가 강했던 베트남, 태국 고객도 FIT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또 서울과 제주, 부산에 집중됐던 여행 목적지는 전국으로 넓어지고
필리핀항공(PR)이 발권일 기준 4월1일부터 한국 지역에서 발권하는 모든 운임의 판매수수료를 현재 3%에서 0%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월15일 여행사에 공지했다. 필리핀항공은 “커미션의 효과가 적어 제로컴을 실시하는 대신 VI 정책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필리핀항공은 필리핀 외항사 중 커미션 정책을 유지해왔던 유일한 항공사였고,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필리핀 내 운항하는 외항사의 판매수수료는 모두 0%로 통일됐다. 차민경 기자
지난해 테러라는 악재에 발목이 잡혔던 유럽이 재개하는 모습이다. 특히 허니문 수요가 크게 하락했는데 올해 봄 허니문 시장에서는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A허니문 여행사 관계자는 “이탈리아, 스페인은 물론 체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허니문 상품이 인기가 높다”며 “지난해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았던 터라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이전 수요를 회복한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테러에 대한 이슈가 한동안 잠잠해진데다 올해 대다수의 연휴 휴가 계획이 장거리로 관심이 모이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손고은 기
에어서울(RS)의 인천-나가사키 노선 운항으로 자유여행객의 규슈 목적지가 다양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유후인, 벳푸 등 오이타 지역으로 집중됐던 온천 자유 여행객이 운젠, 오바마 등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일본식 전통 숙박인 료칸의 가성비도 좋아 자유 여행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나가사키현의 시마바라반도 관계자는 “에어서울의 운항 이후 자유 여행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규슈 지역의 다양한 공항을 활용해 출·도착 공항을 다르게 이동하는 소비자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이슬 기자
임박 취소에 수수료 폭탄 예감 편- 국적사에 이어 외항사의 취소수수료도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김- 91일 이전에는 취소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등의 조치를 외항사에도 적용하려 하는 것이다. 당초 외항사가 반발할 줄 알았는데 이는 오히려 소수 의견이고 대부분의 항공사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임박해서 취소할 경우 기존보다 오히려 높은 수수료를 받게 됐으니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차- 다소 의외이기도 하다.김- 국적항공사는 올해부터 시행한 조치인데 어떻게 보면 소비자에게 불리하고 여행사도
마음 쓰이는 일이 또 생겼다. 연초부터 여행사들의 실적이 기대보다 높아 모두가 들뜬 와중에 말이다. 얼마 전 한 취재원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그는 익스피디아가 국내 여행사들은 하지 못하고 있는 항공권 자동 발권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사실이냐고 물었다. 호기심보다는 걱정에 가득 찬 목소리였다. 어쨌든 익스피디아 시스템 역시 모든 항공권을 완벽하게 자동 발권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런 저런 소문이 왕왕 들리는 걸 보니 확실히 익스피디아에 대한 관심과 걱정은 갈수록 커지는 듯하다. 해외 단품
점점 답을 해주기 어려운 사항이 있다. 호텔 취업을 원하는 자식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호텔을 알아봐 달라는 요청이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어느 호텔이 좋은 호텔인지도 모르겠고 호텔을 직장으로 추천하는 일이 정말 잘하는 일인 건지 생각이 깊어진다.고객을 만족시키는 호텔과 직원들을 만족시키는 호텔은 반드시 일치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일하기 좋은 호텔을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골라내기는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고객으로부터 형편없는 평판의 호텔이 일하기 좋은 호텔일 리가 만무하다. 호텔리어로서의 성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장 안전한 곳
-한국 진출 4년…국내 160여개 호텔 사용-지방호텔로도 확대, 천천히 성장해 갈 것일본계 채널매니저 TL-린칸(TL-Lincoln)이 한국에 진출한지 4년이 넘었다. 한국 진출 1년을 기점으로 한국의 마케팅 파트너 유가기획과 협업한지도 3년이다. 일본 호텔업계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문화를 이겨내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TL-린칸의 개발 및 운영사인 (주)시너츠의 미츠다 슈지(Mitsuda Shuji) 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한국 방문 목적은?이번 방문은 1년6개월 만이다. 숙박운영 시스템인 PMS
쿠오니는 1906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도 30여 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해 관리·경영되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일본과 한 지역으로 통합 운영된다. 비슷한 마켓 특성을 활용해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세일즈·마케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한 쿠오니(KUONI) 빅터 롭스(Victor Lopes) 부사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15% 성장 목표, MICE·공식기관 방문 단체 타깃 -알프스 익스프레스 론칭…스위스 집중 공략할 것 -올해부터 한
2017 LHW 한국 쇼케이스일시 : 2월20일 18시30분~20시30분장소 : 신라호텔 영빈관 에머럴드룸문의 : 02-6030-8789체코관광청 로드쇼일시 : 2월21일 10시장소 : 포시즌 호텔 그랜드볼룸문의 : 02-6388-5000빅토리아주관광청 상품 세미나일시 : 2월21일 10시~14시장소 : 더플라자 22층 루비홀문의 : 02-752-4138
RTS(RealTime Travle Solution, RTS)가 올해 철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RTS는 유레일패스, 구간권, 야간열차 티켓 등 유럽 철도 상품을 취급함과 동시에 한 발 빠른 시스템 개발로 다소 까다로운 철도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RTS 이승원 세일즈 팀장을 만나 RTS 철도 서비스의 강점에 대해 살펴봤다. -사내 전문 개발팀 운영… TOD·e-티켓 서비스-OP 평균 경력 10년, 2월 중순 독일철도 판매 -RTS 철도 서비스는 RTS는 지난 2004년 11월1일
전문 여행사에도 새로운 패턴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트레킹 시장은 여행객의 니즈가 보다 세밀해졌으며, 코스 역시 기존의 코스보다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오지로의 관심도가 높아졌다.최근 트레킹 시장은 대중적인 시장의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비교적 전문지식을 갖춘 마니아층들의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다. 20~30명 규모로 근거리의 가벼운 트레킹 코스를 방문하는 단체 수요보다 10명 내외의 마니아층이 고산, 오지 트레킹 코스를 가는 수요가 증가한다는 얘기다. 이러한 수요 변화는 상품 일정과 가격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