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 페이스북 좋아요!의 자매지, 월간지 를 아시나요? 올해 21살이 되는 ‘여행신문’과 비교하면 8살짜리 트래비는 훨씬 나이가 어리지요. 오는 5월 트래비가 생일을 맞이합니다. 창간을 기념해 페이스북(www.facebook. com/traviemagazine)도 열었습니다. 여행신문 독자님도 트래비 페이스북에 놀러와 ‘좋아요’해 주실꺼죠? 오픈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이미 항공사, 여행사, 관광청 등도 활발하게 페이스북을 운영 중이죠. 먼저 페이스북 페이지를 시작한 ‘SNS 선배님’들의 노하우도 기다립니다. 제휴 이벤트요? 물
"신의섭위투어스 대표 esshin@ouitours.com1980년 대 말 이란 영화가 있었다. 대통령의 꿈을 가진 한 철부지 여대생이 등록금을 털어 유럽 배낭여행길에 나선다는 것이 줄거리였다. 당시론 파격적이라 여겨지는 유럽여행을 소재로 했고 여성이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황당한 인물 설정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화제작 반열에 올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지난 해 12월 대한민국 수립 이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여야 어느 쪽에도 특별히 속하지 않은 나였지만 투표일 저녁 TV출구조사 발표를 예고하는
"베트남항공이 다낭 취항을 앞두고 파격적인 요금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낭은 현재 대한항공과 이사아나항공만이 직항을 운항하고 있는 노선이기 때문에 저렴한 요금으로 시장에 진입하려는 베트남항공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한 캄보디아 등 이원구간 판매가 용이해 베트남항공의 경쟁력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러나 다낭의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베트남항공의 신규 취항으로 시장이 과열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와이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항공 ADM 계약을 맺은 여행사들이 자체 호텔 블록을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품 요금 책정이 타 지역보다 빨랐던 게 추동력 중 하나다. 현재 하와이 상품가는 몰디브, 동남아 등 여타 휴양지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하게 책정된 상태다. 때문에 예약 시점이 빠른 가을 허니문과 가족여행 수요를 유치하며 모객 실적이 예상을 웃돌고 있다는 소식이다. "
"중국은 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로 예약 취소 사태를 겪고 있다. 주요 여행사들은 관련 보도가 나온 첫 주 이후 꾸준히 예약취소가 일어나고 있으며, 단체의 경우 일본 등지로 행선지를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장자지에, 황산, 태항산과 같은 풍경구에 봄부터 여행객이 몰리는 만큼 이번 AI가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관계자들은 일부 지역이 아닌 중국 전체의 모객이 떨어지고 있다며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한편 일본은 엔저효과에 따른 상승효과에 중국 AI의 반사효과까지 누리며 모객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대조적이다."
"나가노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하쿠바에는 해발 3,000미터급의 고봉에 9개의 스키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겨울스포츠로 유명한 하쿠바지만 그린 시즌에는 일본의 전원풍경이 가득한 산악관광지역으로서 각광받고 있다.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고산식물이 자라고, 푸른 대자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하이킹, 트레킹을 위한 관광객만 해도 매년 수십만 명이 찾고 있다. 하쿠바 마을 숙소에서 밖을 바라보면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지고, 바로 정상을 볼 수 있는데 일본 내 어디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기 어렵다. 또한 여름에도 스키장 리프트
"메리어트 호텔은 지난해 초대형 컨벤션 호텔인 ‘게이로드호텔(Gaylord Hotels)'을 인수한 데 이어 가구회사인 이케아(IKEA)와 협업을 맺어 ‘목시(Moxy)'라는 이코노미급 호텔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로써 기존 브랜드와 함께 총 19의 브랜드를 구축하게 됐다. 게이로드호텔은 내쉬빌, 워싱턴D.C 등 미국에만 4곳에서 운영 중인 초대형 컨벤션 호텔로 각 호텔이 1,500개 이상의 객실과 3,000명 이상 유치할 수 있는 컨벤션홀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회사, 의료협회, 보험사 등의 MICE 행사를 주로 유치하고 있으며,
"-지식가이드 단체배낭 홀세일 개시-판매사는 일정 추가해 변주 가능 본명보다 ‘삽자루’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인터넷 스타 강사 우형철 에스제이알에듀테인먼트 사장. 온라인 교육 업체로 탄탄대로를 걷는 그가 돌연 여행업에 진출했다. 우 사장이 들고 나온 상품은 업계에서 ‘손익’이 안 맞기로 소문난 단체 배낭여행. 그가 여행업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 시작은 또 왜 배낭이었는지 업계의 호기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지난 9일 노량진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우 사장을 만나고 왔다. 우 사장은 치킨게임이 난무한 업계에 중소규모 여행사들과의 공존
"-DBS크루즈, 2년간 조율…오토캠핑 실현 -놀이동산 관광 등으로 러시아인 유치해 -신규상품 출시 … 중소형 여행사와 동행2009년 6월29일 첫 출항한 DBS크루즈가 올해 4주년을 맞는다. 1만3,000톤의 이스턴드림호는 현재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사카이미나토로 정기 운항하며 한국, 러시아, 일본을 촘촘하게 잇고 있다. 올해 DBS크루즈는 ‘돗토리현에서 즐기는 캠핑’을 테마로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선박과 항공편을 엮은 러시아 바이칼 상품도 정비 중이다. DBS크루즈에서 여객 상품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이용훈 부장을 만나 올해
"정명진코스모진관광학원 원장dosa3141@cosmojin.com방한 외국인 1,000만 돌파, 가수 싸이를 필두로 한 한류열풍, 세계 최고의 VIP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제회의 개최, 높은 의학 기술력을 앞세운 의료관광 …. 국내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성장궤도를 달리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관광대국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 있을까. 몰려드는 관광객을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는 숙박 및 편의시설도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4000여개에 달하는 무등록 여행사, 정식 가이드보다 더 활발히 활동 중인 무자격 가이드 등 문
"스마트폰이 여행사업에 던진 충격파는 단순히 모바일을 통한 상품 예약, 결제가 어느 정도인지 그 수치 자체보다 더 큰 것들을 함의하고 있다. 여행 정보가 무한대로 공개되는가 하면, 여행업체간 국경을 허물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모바일에 대응하지 못한 여행사들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여행 상품 중 모바일을 통한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은 호텔이다. 항공이나 패키지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편이고, 다양한 모바일 사이트, 어플리케이션 등이 운영되고 있는 까닭이다. 인터파크투어, 호텔스닷컴 등에 따르면 모바일
"▶진에어의 얄미운 진출오는 7월 진에어가 나가사키로 신규 취항합니다. 그러나‘신규 취항이라 말하기 민망한 것 아니냐’는 쓴소리도 들려옵니다. 대한항공이 나가사키 노선에서 빠지자마자, 진에어가 그 자리에 들어갔기 때문이죠. 진에어는‘대한항공과 뿌리는 같을지언정 별개의 회사’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대한항공과 전략적으로 움직일 때가 많습니다.대한항공이 취항 중인 노선에 나란히 노선을 운영하거나 대한항공이 진출하기 애매한 노선은 진에어가 꿰차는 등의 행보를 보여왔죠.▶이색 마케팅 재미는 있지만…에어아시아의 마케팅은 큰 돈을 들이지 않
"이재명투어마케팅코리아 대표이사 jmlee@tourmktg.co.kr크루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의외로 ‘크루즈는 지루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종종 듣는다. 1990년대 초 7만톤 규모의 크루즈선이 운항을 개시하면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승객들은 기항지에서 조차 하선하지 않고 크루즈 안의 생활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선상 스포츠 시설과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최신 장비가 완비된 대규모 피트니스 센터, 암벽 등반 시설, 인공 파도타기 시설(Flow Riders), 집라인(Zip Line), 아이스 링크, 미니 골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여름 베트남 나트랑 전세기를 확정했다. 이에 여행사들도 좌석을 확보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나트랑은 휴양 목적지로 최근 몇 년간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인지도가 높지 않은 이유로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 나트랑 전세기의 판매 시점이 빨라졌고, 새로운 휴양지를 찾는 수요가 늘 가능성도 있어, 판매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
"북한이 무력 도발에 관한 언급을 연일 쏟아내는 가운데 한반도 정치적 긴장감이 태평양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외신 및 국내 언론들이 북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 괌, 태평양 여행 수요가 급격히 위축됐다는 소식이다.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은 아직 국내 시장에도 일본과 같은 직접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년에 비해 3, 4월 비수기 모객 상황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북 관련 뉴스가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지 관망하는 모양새다. "
"중국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여행사 중국팀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사망자가 9명으로 집계됐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중국 상품 예약자가 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 여행사뿐만 아니라 인센티브 전문 업체들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봄을 맞아 친목 도모 단체의 여행 문의가 두드러지는 시기지만 AI 소식과 맞물려 예년에 비해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하다. 심지어 하동군, 논산시, 당진시 등지의 지자체는 중국 여행을 떠나는 주민에게 AI를 주의하라는 예방 주의보를 내려 중국여행객이 줄어드는
"피츠로이아일랜드(Fitzroy Island)는 호주 케언즈 최대 어트랙션 업체다. 한국 시장에서는 열기구 투어와 래프팅 투어가 중점적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두 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가장 좋다. 최근 호주 패키지 시장이 위축됐다고 하지만 허니무너의 유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특히 수도권 고객이 대다수였던 과거에 비해 최근 2~3년 전부터 부산, 경상도 허니무너의 성장이 눈에 띈다. 전체 허니무너 중 60~70%를 지방 출발 수요가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서울 패키지 고객 중심에서 허니문, FIT, 지방출발로 호주
"하나투어 규슈팀은 ‘여유(餘裕)’를 부각한 상품을 정비하고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여유 상품은 이름 그대로 빡빡한 일정을 지양하고 손님 개인의 시간을 보장해준다. 일반적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호텔에서 오전 8시 출발하지만, 여유 상품을 이용하면 오전 9시 이후 출발할 수 있어 시간을 넉넉하게 쓸 수 있다. 이른 체크아웃이 부담스러웠던 손님에게 여유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다. 상품에 포함한 숙소로는 야마구치의 오오타니 산소, 후쿠오카의 그랜드 하얏트, 사가의 온크리 료칸 등이다. 또한 자유여행 상품
"-하나투어, HGRS 2차 오픈 실시-한 달 좌석상황 한꺼번에 조회-누구나 쉽고 편리한 예약 가능해 지난 2월18일 하나투어는 항공통합관리 시스템 HGRS(Hanatour Global Reservation System)의 2차 오픈을 실시했다. 1차 이후 개발에만 2년6개월이 소요됐으며 많은 비용이 투입된 프로젝트였기에 회사 내부에서도 기대가 큰 모습이다. 항공권 예약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성과 예약프로세스의 간소화에 집중한 이번 2차 오픈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이번 HGRS 2차 오픈의 특징은
"멋진 여행 블로그를 보면서 감탄했었는가? 하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 여기 주목할 만한 어플이 출시됐다. 번거로운 작업은 모두 생략된 ‘여행노트’는 찍고 간단하게 감상을 올리면 장소 순서대로 여행기를 완성시켜 준다. 모바일 시대를 맞아 편리한 어플이 많은 요즘, 여행노트 개발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찍고 글쓰면 나만의 여행기-국내 지자체와 기획전도 시도 중-여행노트는 어떤 어플인가사용자가 국내와 해외 여행 중에 스마트폰으로 여행기를 작성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어플이다. 만약 어떤 이가 서울에 갔을 때 덕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