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방항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11월 오만항공 GSA, 메가 몰디브 PSA를 맡은데 이어 최근에는 미얀마항공과도 PSA를 체결했다. (주)미방항운은 아직 한국에는 직항이 없는 오프라인 항공사들이지만 오늘이 아닌 내일을 위한 비즈니스에 가치를 두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PR·마케팅 전문 회사로서 해외 진출도 계획 중이다. (주)미방항운 홍찬호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었다. -강력한 ‘영업' 기반에 마케팅 지원사격 강점-PR·마케팅 전문 기업 육성, 해외유통망 확대-미방항운이 가진 프로퍼티
▶중국동방항공 창립 60주년 상품 설명회일시 : 12월19일 오후 6시~장소 :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문의 : 02-2102-7606▶필리핀항공 영화 상영회일시 : 12월22일 저녁 7시장소 : 명동 눈스퀘어 CGV문의 : 02-2085-8613▶라오항공 2016 Year-End Party날짜:12월21일 오후 5시30분~장소: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 홀문의: 02-6262-0808
트래블스타는 전 지역의 여행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필리핀 클락을 중심으로 골프 전문 랜드로 정체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동계 시즌부터 활동에 집중한다. 최근 진에어, 필리핀항공 등이 공격적으로 필리핀 클락에 집중하고 있다. 클락은 골프 여행지로서 중장년 남성들의 수요가 많은 지역인데 지금까지는 공급이 한정돼 있었다. 때문에 시장이 유지되긴 했지만 성장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동계부터 공급석이 늘어나면서 시장 활성화가 예고되고 있다. 항공가격이 떨어지면서 상품가에도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가격 경쟁력도
최근 아프리카에는 허니문 수요가 부쩍 늘었다. 디스이즈아프리카의 경우 신혼여행 수요가 전체 모객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다. 특히 케냐, 탄자니아 등 동부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었고 케냐의 기린 정원 호텔을 찾는 손님이 많아졌다. 허니무너의 80%는 기린 정원 호텔을 이용하는 수준이다. 기린 정원 호텔은 SNS에서 이색 호텔로 유명한데 1박에 120만원을 호가하는 호텔이지만 마치 기린을 애원동물처럼 기르는 콘셉트로 이색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신혼여행객들은 주로 기린 정원 호텔에서 1박, 마사이마라에서 사파리를 즐기고 세이셸
대한항공이 내년 4월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에 주3회 신규 취항을 확정했다. 올해 가장 뜨거운 목적지로 사랑받은 스페인에 직항이 개설되자 신상품 개발 열기가 한창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바르셀로나 취항을 검토하겠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A여행사 관계자는 “관광청, 여행사 등 바르셀로나 현지에서도 대한항공의 신규 취항이 확정되면서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팸투어, 프로모션 등 현지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 개발도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손고은 기자
이번 하반기, 필리핀 클락에 공급이 크게 확대되면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취항 중이던 진에어(LJ)가 12월12일부터 3월 말까지 기종을 확대해 공급 좌석 수를 늘릴 예정이며, 필리핀항공(PR)이 오는 2017년 1월1일부터 3월 말까지 데일리로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OZ)은 큰 변동이 없다.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클락 시장이 갑작스럽게 커지면서 현지 사정도 바빠지고 있다. 대부분의 클락 여행이 골프에 집중돼 있는 만큼 골프장 수배가 화두로 떠올랐으며, 다가오는 비수기 기간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상품 준비도 바빠
중국 지역이 고전적인 비수기 12월에 접어들면서 다수의 중국 여행사·랜드사들이 힘겨운 연말을 보내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로 장자제, 구이린 등 풍경구 여행이 적합해지지 않으면서 여행 수요가 따뜻한 동남아시아나 일본 등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때문에 중국 본토를 중심으로 상품을 꾸렸던 여행사들은 매년 겪는 고비를 또 다시 겪고 있다. 모 여행사 관계자는 “하드 블록으로 준비했던 여행상품 판매가 저조해 걱정”이라며 “올 겨울 목표는 손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이슬 기자
기업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장려금을 주는 경우가 많다. 경쟁이 치열한 항공업계도 마찬가지다. 항공사도 여행사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며 여행사도 대리점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 그런데 이러한 장려금 회계에 대해 부가가치세 문제와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좀 진부한 주제지만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쓴다.우선 항공사를 보자. 항공사가 여행사에게 주는 판매 장려금(VI. Volume incentive, 기타)에 대해 이를 받는 여행사가 부가가치세를 내야하는지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아야 하는지 늘 양론이 있다. 어떤 항공사
제주 가족여행의 렌터카 예약을 진행하다 제주 렌터카 시장이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저품질, 저가격의 렌터카만이 유통되는 ’레몬시장(Lemons Market)’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레몬시장 이론은 미국 경제학자인 조지 애컬로프가 ‘레몬 시장 : 품질의 불확실성과 시장 메커니즘’이라는 논문에서 처음 사용한 개념이다. 레몬시장에서 판매자는 거래하는 상품의 품질을 알고 있지만, 구매자는 상품을 살 때까지 그 상품의 품질을 알 수 없는 ‘정보의 비대칭’이 발생한다. 상품에 대한 정보가 판매자에게 집중된 정보의 비대칭 상황은 판매자에게는 불
‘상부상조’가 필요해 차- 중국 국무원 법률반의 ‘여행자조례’ 개정 초안에 대한 공개 의견 수렴이 시작됐다. 양- 올해 8월 여행자조례 초안이 만들어졌고, 수정 사항에 여행사 및 한국 관광업계에 의견을 받는 것이다. 김-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중국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여행상품 건전화를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에는 태국이 중국의 저가 상품 퇴출 바람을 맞았다. 당시에 여행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원금을 주던 쇼핑센터 2~3곳이 문을 닫았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우리나라도 계약서 교부, 쇼핑 횟수 표기 등을 법제화 하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인 탓인지, 온 나라를 시끌시끌하게 만든 사건 때문인지 요즘 부쩍 ‘지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담당 지역이 중국, 일본 등 시끌시끌한 지역인 탓도 있을 테다. 근황을 물을 때마다 속 시원하게 ‘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은 손에 꼽지만 최근 듣는 ‘힘들다, 좋지 않다’는 얘기는 사뭇 다르다. 근황임과 동시에 다양한 피로감이 묻어있는 듯했다. 이야기의 말미에는 그저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하시라는 말로 어물쩍 끝내곤 했다.며칠 전 오랜만에 들린 서점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라는 책을 봤다. 하루도 조
오는 12월29일 브루나이로 향하는 정기성 전세기가 첫 날갯짓을 시작한다. 로얄브루나이항공은 2017년 12월28일까지 1년 간 주2회 규모로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브루나이 정기성 직항 전세기는 2008년 1월부터 10월까지 모두투어가 아시아나항공으로 운항한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전세기 좌석에 대한 판매를 맡은 (주)샤이닝투어 박현규 대표를 만나 운영 계획에 대해 들었다. -브루나이에도 한류 열풍, 인바운드 공략-에이전트 대상 팸투어 및 골프대회 계획-항공·호텔·지상 등 여행사별 맞춤 판매 -로얄브루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