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동남아 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선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도내 13개 시군, 하이원리조트, 레고랜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 등 20여 개 기관 및 업체와 함께 4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베트남을 찾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먼저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VITM)에 참가해 강원 관광의 신규 콘텐츠와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박람회 개막 첫날인 4월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100여 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이번 일본 골든위크(4월27일~5월6일)에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선정됐다.일본 대형 여행사 JTB와 HIS,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재팬에서 발표한 해외여행 동향 및 검색 순위 등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한국이 뽑혔다. 엔화 약세에 따른 저조한 해외여행 수요 속에서도 이룬 결과다. 2023년 기준 일본인 유효 여권 수는 전체 인구 대비 17%에 불과하고 전년 출국자 수는 2019년 대비 약 47%를 기록하는 등 일본인 해외여행시장은 회복이 더디다.JTB는 ‘2024 골든위크 여행동향’을 통
서울시가 서울 체험관광 포털사이트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원모어트립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서울의 체험관광 상품 정보를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사이트 입점이 가능한 체험관광 콘텐츠 유형은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 6가지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서울관광재단은 선정 업체를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로 등록해 전문적인 상품화 과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오는 30일까지 ‘2024 안전여행상품‘에 도전할 여행상품을 접수한다.KATA는 안전의 중요성에 대응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여행산업 발전을 위해 내국인 국내여행상품을 대상으로 ‘2024 안전여행상품’을 선정 사업을 실시한다. 접수 자격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에 등록하고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로서 영업보증보험에 가입 및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업체별 최대 3개 상품까지 제출 가능하다.접수는 4월30일까지며, 단품 및 자유여행상품은 선정이 불가할 수 있다. 특히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돼 신청서 외 발표 자료에 업
동해문화관광재단이 국내여행사연합회(회장 동백여행사 민정대 대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양일간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동해시 팸투어를 진행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차별화된 동해시 대표 관광상품 기획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상품 활성화 사업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팸투어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추암촛대바위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와 크랩킹페스타 등 지역 축제 장소
미국관광청 이사회가 프레드 딕슨(Fred Dixon) 신임 청장 및 CEO를 임명했다.이번에 새로 임명된 프레드 딕슨은 뉴욕관광청(NYC Tourism + Conventions)의 현 사장 및 CEO로 여행 업계에서 쌓아온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미국관광청에 합류하게 됐다. 프레드 딕슨 신임 청장은 7월15일부로 미국관광청의 모든 운영을 감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식 은퇴를 발표한 크리스토퍼 톰슨은 9월30일까지 미국관광청 고문으로 파트너사 간의 원활한 리더십 전환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LG유플러스‧제주항공과 상호 협력하며,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 제주도를 방문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탑승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한국관광공사가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4월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은 2023년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방문객이 전년대비 약 5.2% 증가한 2,310만명이라고 발표했다.관광 소비액 또한 증가세였다. 총관광 소비액은 전년대비 약 18% 증가한 88억달러(약 12조)를 기록했고, 출장객이나 기업에서 지출한 소비액도 전년대비 20% 증가해 약 93억달러(약 12조6000억원)를 기록했다.해외여행객의 증가와 컨벤션 등 대형 이벤트는 샌프란시스코 관광 회복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해외여행객은 2022년 대비 약 26% 증가한 200만명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 방문객이 두각을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가 5월9일까지 ‘2024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12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약 280만건의 개방 관광데이터 ‘TourAPI’(관광정보를 OpenAPI 형태로 개방해 민간에서 앱‧웹 서비스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와 카카오의 OpenAPI, 기타 공공데이터API를 활용한 신규 또는 융복합 관광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AI 영상분석 기반의 여행정보 앱 ‘비트리비’와 개인 여행 큐레이션 앱 ‘다님’ 등을 발굴했다.총 65개팀을 선정해
4월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들의 공약을 살펴본 결과 관광은 관심 밖이었다. 그나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관광 공약을 일부 내세웠지만, 타 분야에 비해 비중은 미약했다.주요 정당들이 당 차원에서 내건 공약에서 관광 분야 공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거나 아예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휴가지원 3종(지역사랑 휴가지원제(가칭) 신설, 숏컷여행(가칭)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확대) ▲지역특화 관광자원 개발 ▲국민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제공 ▲지방공항 기능 향상 및 LCC 해외 노선 확대 지원을 관광공약으로 내놨
괌정부관광청과 진에어가 3월19일부터 23일까지 공동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국내 MICE 관계자 및 서울‧부산 주요 여행사 25명이 참가했다.이번 팸투어는 MICE 목적지로서의 괌을 알리며 국내 MICE 관계자와 여행업계 관계자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괌정부관광청은 첫날 두짓타니 괌 리조트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호텔, 옵션투어, 레스토랑 등 현지 관광업계 파트너들을 함께 초청해 MICE 그룹 및 한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팸투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괌의 주
5월 국내·외 약 40개 국가의 관광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5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이 ’미식여행을 맛보다‘를 테마로 개최된다. 이번 테마는 UN 관광청이 올해 전세계에 내건 구호다. 관광전에는 약 40여 국가의 지자체를 비롯한 여행업계 4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500여개 부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등 테마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관광전 전시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