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6일 연휴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3년 최장 기간의 연휴가 된 데다 직장인의 경우 추석연휴 전 3일 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11일, 개천절 이후 3일 휴가시 최대 12일 연휴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여행업계에 따르면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처음 전해진 8월25일 이후부터 추석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률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9월29일과 30일 출발하는 여행상품 예약률이 두드러지고 있다. 10월2
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8월28일부터 9월1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인천-사이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인천-사이판 왕복 노선에 즉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북마리아나 제도에 속한 사이판은 연중 내내 온화한 기후와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로 손꼽히는 그로토가 있다. 또 마나가하섬에서 패러세일링, 패들보딩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잠수함 투어 등도 인기다. 자연보호구역으로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이 9월2일 사이판에서 열린다.마리아나 관광 교육 위원회(MTEC)에서 주최하는 이번 토너먼트는 36홀 코스를 보유한 사이판의 라오라오베이 골프 리조트(LaoLao Bay Golf & Resort)에서 열린다. 토너먼트 내에선 총 7개 경기가 펼쳐지며 메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리아나 투어리즘 골프 클래식의 수익금은 북마리아나 제도 학생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MTEC와 MY WAVE(Marianas Youth Welcome All Visitors Enthusiastically) 클럽의 교육 사
티몬이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최장 12일에 달하는 황금연휴 국내외 여행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티몬은 ‘꿀 같은 황금연휴’ 기획전을 통해 10월9일까지 국내외 1,200여개 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먼저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늦캉스족을 겨냥한 국내여행·나들이 상품으로는 인천 제이앤파크 호텔, 소노호텔앤리조트 전지점, 홍천 오션월드 등의 숙박·입장권을 준비했다. ‘추석&황금연휴 해외여행 모음전’을 통해 전 세계 인기 여행지별 상품을 추천하고, 최대 20%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15% 즉시할인을 기본으로, 5% 전용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서비스하고 있는 취향 맞춤 큐레이션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분기 이용률은 직전 분기 대비 137% 늘었고, 특히 지난달 이용률은 전년동월대비 394%까지 껑충 올랐다.취향 맞춤 큐레이션은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3가지만 선택하면 이용자의 여행 취향을 반영한 여행상품을 제안해 주는 개인화 서비스다.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이지는 지난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취향 맞춤 큐레이션을 선보여 왔는데, 고도화 작업을 거쳐 지난 5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 탑승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아시아나항공은 9월7일까지 ‘썸머 사이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항공권 ▲호텔 ▲골프장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인천-사이판 노선 구매 고객에게 5%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코드로 예약 후 투숙 시 사이판 현지 호텔 할인 혜택을 받으며, 탑승권을 제시하면 골프클럽 렌탈 할인도 받을 수 있다.인천-사이판 노선은 8월말까지 매일 운항하며, 9월부터 10월28일까지는 주4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노선을 10월까지 연장 운항한다.마리아나관광청은 제주항공의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 기간이 10월까지 연장된다고 전했다. 당초 이 노선은 7월19일부터 8월31일까지 운항될 예정이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7월19일 탑승률이 95%를 기록하는 등 부산 출발편에 대한 수요가 높아 연장 운항이 결정됐다. 운항은 10월28일까지 이어지며, 기존 주 4회(수·목·토·일요일) 스케줄로 운영된다.한편 북마리아나 제도의 티니안섬에서는 BBB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소고기 요리 경연 대회, 맥주 마시기 올림픽, 라이브 엔터테인먼
괌, 사이판, 팔라우 등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이 한데 모인 문화축제가 8월5일 열린다.괌 마이크로네시아 아일랜드 페어가 주최하는 ‘아이넷논 만 타오타오 마이크로네시아‘ 축제가 오는 8월5일 괌 남부 지역에서 개최된다. 마이크로네시아의 유니크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 음식, 공예품 등이 준비돼 있다.이번 행사는 세 곳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밸리 오브 더 라떼에서는 리버 보트 투어를 비롯한 문화공연, 수제 공예품,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한다.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에서는 제공되는 아침 식사 이후 비치 발리
KKday가 아시아나항공과 협업해 8월 한 달 동안 ‘내가 직접 계획하는 DIY 자유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KKday는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여행 상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상품은 ▲사이판 라오라오 리조트 골프팩 ▲다낭 나만 리트리트 호텔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하얏트 리젠시 방콕 스쿰빗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등이 해당된다.할인 혜택은 최대 3만원까지 적용되며, 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다. KKday 최철훈 팀장은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티웨이항공이 대구-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티웨이항공의 대구-울란바토르 노선은 8월14일까지 주2회(월·금요일), 8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주2회(목·일요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40분 출발해 현지공항에 현지시각 다음날 새벽 12시4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새벽 1시40분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오전 6시1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25분이다. 티웨이항공 앱을 통해 예약하면 5%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울란바토르 노선 탑승률은 7월28일 첫 편부터 189석 중
사이판은 익숙한데 티니안은 낯설었다. 고작 3일을 여행했을 뿐인데 이제는 ‘나의 티니안’이 됐다. 이유는, 말하자면 좀 길다.사이판은 왜 그날 사이판으로 향하는 비행기는 만석이었다. 비행기 티켓은 예전보다 비쌌지만 기내는 예전보다 꽉 차 있었다(코로나19로 한참 어려웠던 항공사들이 요즘은 재미가 쏠쏠하다던데 사실이었나 보다). 셀프 체크인을 미리 하지 않은 탓에 미아(포토그래퍼이자 이번 여행을 함께 한 동갑내기 친구. 미아는 미화의 애칭)와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자동으로 배정된 자리를 기웃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미리 좌석을
노랑풍선이 제주항공을 타고 부산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여행상품을 모아 '다시 여기 사이판' 기획전을 진행한다.노랑풍선은 다채로운 사이판의 매력을 담아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오는 10월까지 부산에서 주4회 출발하는 항공편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사이판 인기 리조트인 ▲PIC 리조트 ▲월드 리조트 ▲켄싱턴 호텔 ▲하얏트 호텔 중 원하는 곳을 골라 숙박할 수 있다. ‘PIC 리조트+GOLD카드 FLEX 5일’ 상품의 경우 사이판 아일랜드 관광과 자유 일정을 포함했다. PIC 리조트 슈페리어 객실에서 전 일정 숙박하며 40여가지의
보물섬투어가 마리아나관광청과 손잡고 가족여행객 공략에 나선다.사이판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휴양지로 비행시간이 짧아 사계절 내내 가족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보물섬투어는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올인클루시브 상품 ‘사이판 PIC-골드 가족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사이판 PIC 리조트를 이용하는 패키지로 가이드 및 기사 경비가 포함된 노팁 상품이다. 더불어 객실당 멀티탭 두 개와 아동 동반 고객에게는 모래놀이 세트를 제공한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늦여름부터 겨울까지 따뜻한 남쪽 나라로 늦은 휴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공식 홈페이지에 ‘교원투어라이프’ 전용관을 오픈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여행이지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여행 비용 부담은 덜면서 미래의 경조사도 대비할 수 있는 ‘교원투어라이프’ 전용관을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교원투어라이프’는 지난 3월 여행이지와 교원라이프가 공동 기획, 출시한 여행·라이프케어 서비스 결합상품이다. 가입시 여행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포인트)를 지원한다. 상품은 ‘교원투어라이프 399(월 납입금 3만9,900원×100회)’와 ‘교원투어라이프 599(월 납입금 5만9
제주항공의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 ‘찜(JJIM)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제주항공이 지난 6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찜 프로모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16%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월 찜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비중(16.2%)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항공은 2010년부터 한류스타를 모델로 고용해 항공기 동체 래핑, 기획상품 제작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온 효과라고 분석했다. 또 제주도의 아름다운
여행신문이 창간 31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여행의 모습을 살폈다. 여행신문은 2002년부터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여행 패턴과 트렌드를 읽어왔다. 올해는 여행산업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과 정상화 과정에 돌입한 해라는 점에서소비자들의 여행심리 파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조사는 5월26일부터 6월25일까지 여행신문·트래비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2,839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응답을 끝까지 완료한 2,361명을 통해 소비자들의 여행심
여행자 절반 이상이 현실적으로 선택한 여행지는 아시아였다. 일본·베트남·태국 삼파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 여행을 계획하는 3명 중 1명이 일본으로 향하겠다고 답했다. 태평양·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괌·하와이, 호주·뉴질랜드의 인기가 뜨거웠다.●중국 없는 상위권 경쟁 굳어지나중국의 회복이 더딘 가운데 일본과 베트남이 선두를 달렸다. 아시아를 유력 여행지(현실적 요건 고려)로 택한 응답자의 국가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일본이 1위(아시아 응답자 중 34.2%)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상위권은 굳어진 모양새다. 일본과 태
현실적인 이유에 구애 없이 여행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지역은 유럽(아시아/태평양 별도 집계 시)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전년대비 3.2%p 증가한 38%가 유럽여행을 희망했다. 스위스·프랑스·스페인을 비롯한 서유럽이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스위스 강세 속 유럽여행 매니아 여전스위스가 유럽 지역 내에서 평소 가장 가고 싶었던 희망 여행지와 실제로 떠나고 싶은 유력 여행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유럽 희망 여행지는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순으로 5위권을 보였으며, 스위스는 2위인 스페인과 6.8%p
항공여행이 인기다. 항공 수요가 높은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이 대대적으로 증가한 반면 중국 노선은 여러 변수로 복항이 지연되고 있다. 커머스사들은 하반기 수요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속속 전개한다. ●항공사 부문 대한항공 예상보다 더딘 중국 노선이 변수 대한항공의 좌석 공급 회복률은 6월 기준 2019년 동기대비 약 70% 수준이다. 올해 연말까지 85%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계획보다 중국 노선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미주 노선은 중-미 간 항공 공급의 회복이
노랑풍선이 골프테크기업 AGL과 손잡고 전 세계 골프장 티타임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노랑풍선은 AG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4일 해외 골프장 예약 서비스 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등 북미 지역과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지역을 포함한 20여개국 200여개 골프장의 티타임을 예약할 수 있다. ▲지난 7일 LPGA US여자오픈이 열린 세계 3대 골프장인 페블비치 리조트 ▲세계 톱 100 골프 코스에 수차례 뽑힌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 애버딘 ▲‘Teeth of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