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가을 여행객 잡기에 나섰다. 해외호텔 기획전부터 항공사 특별 이벤트까지 합리적인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될 이벤트를 모아봤다.하나투어는 해외호텔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호텔 혜택 끝판왕’ 기획전을 진행한다. ▲1+1 혜택 호텔 ▲최대 60% 임박 특가 ▲취향 저격 맞춤 호텔 ▲TV/너튜브 그 호텔 등 합리적인 가격과 특별한 혜택을 적용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외호텔 즉시 할인 쿠폰 및 앱 전용 쿠폰, 항공·호텔 최대 100만원 할인 쿠폰, 투어‧입장권 50% 할인 특가도 마련했다.한편 하나투어의 자사
중국 중추절‧국경절 연휴(9월29일~10월6일)와 한국 추석‧개천절 연휴(9월28일~10월3일)가 겹치면서 한중일 주요 여행지가 북적일 전망이다. 한-중 양국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한국 여행업계는 인기 여행지인 일본과 중국 여행상품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한국은 긴 추석 연휴 덕분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하나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 예약률이 지난해 대비 1,171% 증가했고, 모두투어도 9월27~30일 예약률이 전년도 연휴 대비 970% 성장했다고 전했다. 참좋은여행 또한 9월
이상기후로 늦게까지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올가을, 가을의 상징인 단풍은 언제 물들기 시작할지, 서울에서 단풍 감상하기 좋은 곳은 어딘지 살폈다.한국의 경우 9일간 일평균기온이 20도 미만일 때 가을에 해당된다.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르면, 9월의 평균 온도는 20.5도로 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느끼는 것은 10월에 들어서야 가능할 전망이다. 평년보다 높은 9월 기온에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는 올해 첫 단풍과 절정 시기가 평년보다 미뤄질 것으로 예측했다.웨더아이는 10월1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19~20일, 남부
고용노동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이 공동 개최하는 ‘리워크(RE:WORK) 컨퍼런스’에서 놀고먹기연구소 이우석 소장이 '올해의 리워크 인'에 선정됐다. 올해 4회를 맞은 리워크 컨퍼런스는 정부, 기관·기업, 학계가 모여 중장년 고용 현안과 우수 전직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지난 13일 '사례가 일자리다'라는 주제로 1부 시상식, 2부 전직지원서비스 정책 발표, 3부 전직지원활성화 사례 발표로 나눠 진행됐다. 중장년 고용과 전직지원 제도를 모범적으로 실행한 기관에는 서울특별시, 기업에는 교육전문기업 이음길이 선정됐다. 이 소장은
중국인 단체여행객에 대한 전자비자 수수료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중국 인바운드 부문의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저가 패키지 관광객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정부는 9월4일 중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200만명의 중국인 방한객을 유치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K-관광 로드쇼 등을 진행하며, 중국 인플루언서를 통해 SNS 마케팅에도 힘쓴다. 중국인 여행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서 중국 모바일페이 국내결제 지원, 외국인 부가세 환급 절차 간소화 등의
여행업계가 올 가을·겨울 사이판 여행을 위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9월25일 오후 5시까지 사이판 항공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9월1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며, 항공운임에 따라 최대 5만원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현지 호텔·리조트와도 제휴했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사이판 월드리조트,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등에서 이용 요금 할인, 픽업·센딩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제주항공은 사이판 노선을 인천 출발 주14회, 부산 출발 주4회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한관광으로 인바운드 시장의 성장이 점쳐지는 가운데 여행업계는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분위기다. 중국 인바운드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들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인 관광객 수는 54만6,393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중 12.3%의 비중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인 일본(19.5%)과 7.2%p 차이다. FIT 수요로만 2위를 기록했던 만큼 단체 관광이 재개되는 하반기에는 중국이 1위를 탈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중국 중추절 및 국경절(9월29일~10월6일) 연휴가 시작되는 9월
와이파이도시락과 KB국민은행이 제휴를 맺고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제휴 오픈 기념으로 10월15일까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고객은 KB스타뱅킹 앱에서 와이파이도시락과 도시락eSIM, 도시락유심을 할인받을 수 있다. KB스타뱅킹에서 할인권 받기를 클릭하면 와이파이도시락 20% 할인권이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쿠폰 1인 1회 지급되며, 발급받은 쿠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도시락eSIM과 도시락유심도 1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KB스타뱅킹에서 와이파이도시락 10%, 도
관광통역안내사도 업무 중 재해를 입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산재보험 요건 중 전속성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7월1일부터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자도 여행사가 유치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돕다가 업무상 재해를 입으면 근로복지공단에서 보험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보험과 달리 연령(65세 이상자), 소득(월 보수액 80만원 미만자), 외국인 여부 등에 관계없이 적용된다.산재보험료는 사업주인 여행사와 노무제공자인 관광통역안내사가 반씩 부담한다. 개인별 월 보수액에 산재보험율인 0.7%를 곱해 매월
여행업계에서도 인공지능(AI)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AI를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이며 개별 자유 여행객 잡기에 나섰다. 다만, 경쟁의 형평성, 정보 오류 등 넘어야 할 산도 있다.AI와 만난 관광산업챗GPT(ChatGPT) 등장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상용화가 시작됐다. 유통,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관광도 예외는 아니다. 여행업계는 발 빠르게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한 챗봇 등을 도입하면서 개인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글자와 이미지,
중국이 2017년 사드(THAAD) 사태 이후 중단했던 자국민의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했다. 우리나라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전담여행사)'들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로 분주해졌다.2017년 3월 사드 사태 이후 중단됐던 중국인 단체 한국관광이 6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8월10일 3차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 국가 리스트를 발표했다. 허용국 리스트에는 한국과 일본, 미국을 비롯해 인도, 아일랜드, 독일, 카메룬, 호주 등 78개국이 포함됐다. 사실상 전세계로 단체여행이 가능해
샌즈 차이나가 마카오에서 팝아트 전시 ‘디즈니 100주년 기념 : 밋 더 매직(Meet the Magic)'을 선보인다.샌즈 차이나는 ‘2023 아트 마카오’의 특별 전시 중 하나로 오는 10월15일까지 팝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그라피티 아티스트 제이슨 네일러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서 미키 마우스에 대한 각자의 예술적 해석을 선보였다. 두 아티스트의 무한한 창의성을 관람하고, 작품 속 긍정적인 메시지를 찾아볼 수 있다.작품은 전시장 외에도 파리지앵 마카오의 르 자르뎅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