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겨울시즌 여행객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와 비엣젯항공은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이스타항공과 에어서울은 각각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일본 노선 특가 운임 및 쿠폰북을 제공한다.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11월22~29일까지 국제선 6개(뉴욕, LA, 하와이, 프랑크푸르트, 방콕, 나리타)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11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며,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다르다. 선착순 한정으로 초특가 운임을 제공하고, 특가 이벤트를 놓쳤어
필리핀항공이 한국-필리핀 전 노선에서 사용 가능한 무기명 항공권을 출시했다.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PAL MULTI TOKEN)’은 여행은 물론 골프와 출장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다.필리핀항공 멀티 토큰은 구매 회원과 회원이 지정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무기명 왕복 항공권 10매로 구성됐다. 소아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필리핀 왕복은 물론, 필리핀 내 국내선 결합도 가능하다. 국내선 특별 할인 요금을 제공해 인천-마닐라-세부-인천 또는 인천-세부-마닐라-부산 노선에 이용할 수 있다.무기명 항공권 유효기간
에어서울이 11월1일부터 위탁수하물 규정을 변경하고 여행객 편의를 확대한다.에어서울은 지난 1일부터 국제선 위탁수하물 규정을 현행 피스(piece)제에서 무게(kg)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성인 1인당 무료 위탁수하물의 허용량을 기존 1PC, 15kg에서 개수 제한 없는 15kg까지 허용한다. 함께 수속하는 일행 간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도 가능해져 여행객들은 개별 무게 초과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단, 정상 및 할인 운임 기준이며, 특가 운임은 기존과 같이 무료 위탁수하물이 제공되지 않는다.위탁수하물 요금제는 무게에 따른 차등
올해 동계시즌 정기편 항공스케줄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동계시즌 국제선은 최대 221개 노선을 주4,300회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2019년 평균 주4,619회의 93%까지 회복한 수준이다.특히 동계시즌 수요가 많은 일본(+108회)과 동남아시아(+152회), 대양주(+8회) 노선이 작년 9월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하며, 인천-브로츠와프, 김해-푸꾸옥, 제주-허페이, 청주-장자제, 무안-나트랑 등 신규 정기노선도 개설된다.국내선은 2019년의 99%(주1,815회) 수준으로 운항된다. 10월29일부터 사천-제주
인도 항공사 인디고항공이 인도 국내선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인도 민간항공총국(DGC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인디고항공은 63.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정시 운항, 편리한 고객 경험 제공 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컴플레인 발생률은 1만명 당 약 0.1명으로 인도 항공사 10개사 중 2위를 차지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인디고항공은 6월에 열린 항공 박람회 파리 에어쇼에서 에어버스 A320 항공기 500대를 주문했다. 2030년에서 203
제주항공이 부산-필리핀 하늘길을 넓힌다. 10월29일부터 부산-보홀 노선에 주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의 부산-보홀 노선은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이어 두 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2019년 10월 인천 출발에 이어 4년 만에 부산 출발 보홀 노선에 취항하며, 이로써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7개)을 운항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마닐라·세부·클락·보홀, 부산-세부, 대구-세부 6개의 필리핀 노선을 운항 중이며,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통계에
야놀자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해외 숙소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3,367% 증가했다고 밝혔다.야놀자는 올해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을 포함한 연휴 기간(9월28일~10월9일) 야놀자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2023 추석 황금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국내 숙소 예약 건수는 전년 추석 대비 207%,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435% 증가했다. 숙소 유형별로는 글램핑 및 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가 254%, 풀빌라가 24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20%), 서울(14%), 부산(9%), 강원특별자치도(8%), 경상
이스타항공이 홈페이지 정기 프로모션 ‘10월 진격의 이스타’를 15일까지 실시한다.‘진격의 이스타’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10월12일부터 12월20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의 특가 운임이 오픈된다.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국내선 ▲김포 ▲청주 ▲군산-제주, 국제선은 ▲김포-타이베이, 인천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방콕 ▲다낭 ▲나트랑 등이다.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스타항공과 제휴한 렌터카 업체에서 중소형 또는 중형 렌터카를 48시간 이상 예약한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24시간 무료 이용 쿠폰을 지급
제주항공, 카카오뱅크, 롯데면세점이 손잡고 항공과 쇼핑 혜택을 담은 여행적금상품을 선보였다. 저축에 여행과 쇼핑 혜택을 담았다.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의 가입기간은 10월4일부터 11월3일까지로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첫주 1,000원~1만원에서 시작해 매주 증액 저축하고,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할 경우 연 7%의 금리가 적용된다.제주항공은 멤버십 포인트와 항공운임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총 2만5,000 리프레시 포인트,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 10% 할인, 국제선 항공권 10
여행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가을 여행객 잡기에 나섰다. 해외호텔 기획전부터 항공사 특별 이벤트까지 합리적인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될 이벤트를 모아봤다.하나투어는 해외호텔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호텔 혜택 끝판왕’ 기획전을 진행한다. ▲1+1 혜택 호텔 ▲최대 60% 임박 특가 ▲취향 저격 맞춤 호텔 ▲TV/너튜브 그 호텔 등 합리적인 가격과 특별한 혜택을 적용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외호텔 즉시 할인 쿠폰 및 앱 전용 쿠폰, 항공·호텔 최대 100만원 할인 쿠폰, 투어‧입장권 50% 할인 특가도 마련했다.한편 하나투어의 자사
비엣젯항공이 추석 연휴를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9월22일부터 9월29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며 한국-베트남을 포함한 국제선과 베트남 내 국내선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0월9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며, 공휴일 및 성수기는 제외된다.프로모션 기간에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에게 11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10월31일까지 프로모션 기간에 구입한 항공권의 예약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바우처 유효기간은 9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비엣젯항공권 구입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한편, 비엣젯항공의 탑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두 달 만에 6단계 올랐다. 10월 올해 최고치인 14단계가 적용된다.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편도당)는 대한항공은 3만800원~22만6,800원, 아시아나항공은 3만2,000원~17만7,100원이다. 9월에 비해 각각 1만원~6만3,000원, 8,700원~4만2,500원 상승했다. 8월에 비하면 장거리 노선 왕복항공권 유류할증료는 최대 22만4,800원 오른 셈이다. 4인 가족 왕복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두 달 새 유류할증료에만 약 90만원을 더 지불해야 한다.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부담이 더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가 22일부터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짐배송 서비스는 공항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숙소·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전국 5개 공항(김포·김해·청주·대구·광주공항)과 제주공항 간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5개 공항 중 운항 노선이 있는 김포-광주, 김포-김해에서도 양방향 서비스가 제공돼 빈손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서비스 이용은 출발 하루 전까지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짐배송업체 누리집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 ▲부산 ▲청주
필리핀은 열대 기후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알려져 있지만, 추석 시즌부터 초 겨울까지 건기에 접어들어 비교적 선선하고 화창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다. 올 가을 시즌을 맞아 필리핀관광부가 여행지, 축제, 액티비티 등 즐길거리 5가지를 소개한다. 바콜로드, 마스카라 페스티벌(MassKara Festival in Bacolod City)마스카라 페스티벌은 매년 10월에 약 2주간 펼쳐지는 가면 페스티벌이다. 힘들 때일수록 웃자라는 의미에서 기원된 축제답게 남다른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바콜로드 광장을 가득 채운 댄서들의 화려한 퍼포먼
JD파워가 일본 국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항 만족도 조사 결과를 대규모 및 중규모 공항 부문별로 공개했다. 만족도 조사는 지난 6월 초순, 1년 내 국내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터미널 설비 ▲체크인·수하물대응·보안 ▲상업 점포 총 3가지 항목을 중점으로 조사하고 1,000포인트 만점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대규모 공항은 2019년 연간 승객 수가 1,000만명 이상, 중규모 공항은 300만명 이상 1,000만명 미만 규모의 공항이다.대규모 공항 부문에서는 나고야의 중부공항이 체크인 등의 요소에서
에어부산이 동계시즌 국내·국제 총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FLY&EARLY’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선별로 최대 9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김포-제주 국내선과 부산-후쿠오카·오사카·마카오·칭다오·타이베이·다낭·코타키나발루 등 17개 국제선이 대상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올해 10월29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며, 국제선 김해공항 출발 노선은 올해 10월29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인천공항 출발 노선은 올해 9월20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에어부산 관계자는 “동계 시즌에는 겨울을 오롯이 느끼
야놀자가 초특가·결제할인·페이백 '트리플 혜택'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여행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먼저 9월 말까지 국내선 항공권 8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숙소 10%(최대 3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고속버스 5%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0% 중복 할인도 적용된다. 10월까지 호텔 및 리조트 이용 시 결제액의 최대 10%(최대 5만원 상당)를 리워드로 지급한다.올 봄 ‘여가의 모든 순간에는 언제나 야놀자가 함께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던 ‘놀먹보(놀고 먹고 보고) 시즌2’도 진
에어서울이 9월15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민트펫 쿠폰(MINT PET COUPON)’ 서비스를 시작한다.민트펫 쿠폰 서비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에어서울을 탑승할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1회 탑승에 1개 스탬프가 적립되며, 3번째 탑승시에는 반려동물 운송 요금이 50% 할인된다. 6번째 탑승시에는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민트펫 쿠폰 서비스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서 시행된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하면 실물 쿠폰을 받아 적립할 수 있다. 쿠폰은 9월15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발행된다.
에어부산이 중국인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향후 중국인 승객 증가에 기대감을 표했다. 에어부산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에어부산 부산·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한 외국인 탑승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중국인이 가장 많았다. 중국인 비율은 약 24%로 1위, 미국인은 약 17%로 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비아시아권에서는 미국인 다음으로 호주, 캐나다 국적자가 많았다. 아시아권과 비아시아권 국적 비율은 6:4 수준으로 근거리의 아시아권 관광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
7~8월 여름 성수기 여행은 뜨거웠다. 야놀자가 7~8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숙소 거래액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135%, 해외 숙소 거래액은 401% 증가했다. 숙소 유형별로는 글램핑 및 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가 543%, 풀빌라가 281% 신장하며 펜션 카테고리(93%)가 2019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 신장률은 충청남도(96%), 강원특별자치도(95%), 경상남도(89%), 경상북도(89%) 순을 나타냈다. 해외 숙소 예약 건수는 2019년 대비 285% 성장했다. 국가별 예약 비중은